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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영전자, 외국인 눈길 끈 매력은?
외국인 투자자가 삼영전자10,200원, 0원, 0% 지분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영전자는 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0.8% 내린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11월 10일 ~ 12월 7일) 동안 외국인 투자자는 3거래일을 제외하곤 연일 삼영전자 주식을 사들였다. 이 결과 삼영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42.82%에서 43.16%로 0.34%P 높아졌다. 같은 기간 삼영전자 주가는 1만1000원 ~ 1만3000원 사이를 대체로 기록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삼영전자가 부진한 실적을 거둔 점을 고려하면 외국인 투자자의 이 같은 행보는 눈길을 끈다. 올해 3분기 삼영전자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5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다. 영업비용(매출원가 + 판관비)은 5% 감소하는데 그친 결과, 영업이익은 43% 줄어든 19억원을 기록했다.
삼영전자는 콘덴서를 생산하는 업체다. 콘덴서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된 제품으로 TV, 냉장고, 자동차용 부품 등에 사용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실적 부진의 이유는 전방산업인 백색가전과 TV업황 부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환율이 높아진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삼영전자에 따르면 주요 원재료는 알루미늄으로 해외의존도가 높아, 환율 영향력이 크다. 올해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1168.2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올랐다(관련기사 ☞ [환율] 원/달러 환율 1165원…8.3원↑).
다만 삼영전자는 순현금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삼영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간주할 수 있는 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1884억원이다(개별 기준). 차입금 3억원을 제외한 순현금은 1881억원으로, 전일 시가총액의 77%에 달한다. 전분기 말 대비 7% 증가했다.
삼영전자의 순현금은 대체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대규모 시설투자를 하지 않은 상태로 이익을 내왔기 때문이다. 삼영전자의 유형자산은 2012년부터 줄고 있다. 신규 유형자산 취득액이 감가상각비보다 적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삼영전자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8.8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8%다.
[2015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11월 10일 ~ 12월 7일) 동안 외국인 투자자는 3거래일을 제외하곤 연일 삼영전자 주식을 사들였다. 이 결과 삼영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42.82%에서 43.16%로 0.34%P 높아졌다. 같은 기간 삼영전자 주가는 1만1000원 ~ 1만3000원 사이를 대체로 기록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삼영전자가 부진한 실적을 거둔 점을 고려하면 외국인 투자자의 이 같은 행보는 눈길을 끈다. 올해 3분기 삼영전자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5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다. 영업비용(매출원가 + 판관비)은 5% 감소하는데 그친 결과, 영업이익은 43% 줄어든 19억원을 기록했다.
삼영전자는 콘덴서를 생산하는 업체다. 콘덴서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된 제품으로 TV, 냉장고, 자동차용 부품 등에 사용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실적 부진의 이유는 전방산업인 백색가전과 TV업황 부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환율이 높아진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삼영전자에 따르면 주요 원재료는 알루미늄으로 해외의존도가 높아, 환율 영향력이 크다. 올해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1168.2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올랐다(관련기사 ☞ [환율] 원/달러 환율 1165원…8.3원↑).
다만 삼영전자는 순현금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삼영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간주할 수 있는 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1884억원이다(개별 기준). 차입금 3억원을 제외한 순현금은 1881억원으로, 전일 시가총액의 77%에 달한다. 전분기 말 대비 7% 증가했다.
삼영전자의 순현금은 대체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대규모 시설투자를 하지 않은 상태로 이익을 내왔기 때문이다. 삼영전자의 유형자산은 2012년부터 줄고 있다. 신규 유형자산 취득액이 감가상각비보다 적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삼영전자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8.8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8%다.
[삼영전자]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2.07/01 |
국내 1위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제조사 |
---|---|
사업환경
13.05/23 |
▷ 가전 및 정보통신기기, 자동차전장 분야와 그린에너지 등에 사용되는 콘덴서 수요는 증가할 전망 ▷ 대만, 동남아, 중국 저가품과 가격경쟁 치열 |
경기변동
15.04/10 |
▷ 원자재 가격, 세트업계 경기변동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알루미늄 가격, 환율, 가전제품 생산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15.09/17 |
▷ 콘덴서 (83.3%) 콘덴서 판매 가격(12년 54원 → 13년 60원 → 14년 52원 → 15년 반기 53원) ▷ 콘덴서자재 (16.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변동 추이 |
원재료
15.09/17 |
▷ 알루미늄 포일(81.6%): KDK에서 매입 매입 가격 (10년 6,167원 → 11년 7,157원 → 12년 7,679원 → 13년 7365원 → 14년 7534원 → 15년 반기 7722원)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변동 추이 |
실적변수
13.05/23 |
▷ 고성능 가전제품 생산 증가시 수혜 ▷ 알루미늄 가격 하락시 원가율 하락 ▷ 원달러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13.05/23 |
▷ 알루미늄 가격 상승시 이익 감소 ▷ 원달러 환율 하락시 외환 관련손실 발생 |
신규사업
13.05/23 |
▷ 태양광 에너지용 초고압 콘덴서 ▷ LED 조명용 장수명 콘텐서, 고체콘덴서 개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영전자]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영전자]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일본케미콘(주) | 본인 | 보통주 | 6,679,983 | 33.4 | 6,679,983 | 33.4 | - |
계 | 보통주 | 6,679,983 | 33.4 | 6,679,983 | 33.4 | - | |
우선주 | 0 | 0.0 | 0 | 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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