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켐12,010원, ▼-40원, -0.33%, 공모가 1만6000원

- 상장 첫 날 시초가 1만4850원에 형성, 오후 1시 57분 현재 시초가 대비 13.1% 내린 1만2900원 기록 중.

- 1986년 7월 18일에 설립해 PVC 안정제(플라스틱 첨가제)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 목적으로함

* PVC 안정제 산업은 합성수지인 PVC 가공 단계에서 투입되는 필수 첨가물, 유기액상안정제는 유기산금속염, 용제 및 산화방지제, 유기인에스테르계, 착색방지제 등의 기타첨가제로 만들어짐

*PVC제품의 경우 각종 생활용품에서 전기전자, 컴퓨터, 자동차, 건설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경기에 민감한 특성을 갖고 있음

-주요 제품: 유기액상안정제(매출 비중 71.6%) 등

-최대 주주: 민남규 대표이사 (67%)

-최근 실적(개별 기준)
매출액 '12년 406억원 → '13년 440억원 → '14년 428억원 → '15년 반기 223억원
영업이익 '12년 48억원 → '13년 44억원 → '14년 61억원 → '15년 반기 37억
순이익 12년 34억원 → '13년 34억원 → '14년 46억원 → '15년 반기 29억원

-투자자 유의사항

1) 유기액상안정제시장 3개 과점 기업 중 하나
유기액상안정제시장 점유율(국내) 약 58%(케이디켐, 송원산업, 우창실업 등 3개사가 과점), 송원산업10,900원, ▲180원, 1.68% 21%, 우창실업 16%으로 케이디켐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2) 국제 유가, 에틸렌 가격 변동에 수요밀접
PVC안정제 산업의 전방산업인 PVC 산업의 경우 석유화학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짐. 따라서 국제 유가와 석유화학산업의 주원료인 에틸렌 등의 가격변동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 유가 등 기초원료의 가격 변동이 있을 때 일정 부분 PVC 제품가격에 영향이 있어 안정제 수요에 변동에 있을 수 있음.

3)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
지난해 기준 제품 매출 비중은 72.2%로 제품 제조원가 중 재료비 비중이 94.3% 차지, 따라서 원재료 매입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큰 편, 원재료 매입의 68.8%를 해외 수입을 통해 조달해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음.

4) 다양한 매출처 확보로 안정적 매출 실현 중
약 420여개의 매출처 확보, 최다 매출액 거래처의 비중이 5.7%에 불과해 특정 거래처에 편중되지 않은 분포를 보여 안정적 매출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5) 매출채권회전율은 낮은편
매출채권회전율 2012년 2.7회 → 2015년 반기 3.3회로 소폭 개선됨, 업종평균 6.3회 대비 다소 낮음. 대부분의 매출채권이 6개월 이내 결제되고 있어 부실화 수준은 높지 않다고 판단됨. 2015년 반기말 6개월 이내 매출채권비중은 92.43%

6) 재무안전성 양호
지난해 기준 부채비율은 32.4%, 차입금의존도는 13.8%, 유동비율 305%

-지난해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투자지표
시가총액 518억원, 순이익 46억원, 자본총계 552억원 (신규상장에 따른 공모자금 186억원 포함)

주가수익배수(PER) 11.2배
주가순자산배수(PBR) 0.94배
자기자본이익률(ROE)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