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12,200원, ▼-30원, -0.25%의 매출과 이익이 고르게 늘어 관심을 끈다. 17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환인제약은 전일 대비 0.4% 오른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인제약은 전일 오전 9시 17분 3분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372억원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 41% 증가한 82억원, 64억원을 기록했다.

진통제를 제외한 전 제품의 매출액이 늘었다. 이 중 기타부문과 정신신경용제가 각각 49억원, 18억원 늘어 매출 증가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환인제약은 앨러간으로부터 보톡스와 필러 판권 계약을 따내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에 이들 상품을 유통하기 시작했다. 이들 제품의 분기별 매출액은 40억원 수준이다.

3분기 연환산(직전 4분기 합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9.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