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12,160원, ▼-90원, -0.73%의 3분기 매출액과 이익이 고르게 늘어 눈길을 끈다. 16일 오후 12시 43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일 대비 1.7% 하락한 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4분 발표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1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 20% 늘어난 60억원, 52억원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위궤양치료제와 활성비타민제의 매출이 비교적 크게 늘었다. 3분기 큐란 등 위궤양치료제 매출액은 65억원 늘어난 79억원, 활성비타민은 33억원 늘어난 164억원이다.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0.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