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V차트 우량주] 효성오앤비, 유기질비료 최대 생산업체

편집자주 V차트(Value Chart) 우량주는 재무분석 도구인 'V차트'를 통해 실적과 재무 안전성이 우량한 기업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V차트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재무분석 도구로 재무제표를 차트로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효성오앤비5,920원, ▲30원, 0.51%는 국내 유기질비료 최대 생산업체다. 비료란 농작물의 성장을 돕기 위해 인위적으로 공급하는 무기질 제품으로, 병충해를 예방하는 농약과 구분된다. 그 중에서도 효성오앤비가 제조하는 유기질비료란 화학적으로 생산한 것이 아닌 곡물의 박(열매를 짜서 기름을 만들고 남은 찌꺼기)을 혼합해 만든 제품을 말한다.

▷ 시장 확대에 따라 꾸준한 매출성장 기록

효성오앤비의 매출액은 전반적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유기질비료 시장의 성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 소득 증가에 따라 건강한 음식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됐고, 이에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또한,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 차원의 유기질비료 사용 확대 정책으로 99년 140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2015년 1600억원으로 늘었다. 이에 유기질비료 시장이 성장할 수 있었다.

시장 확대에 따라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업체도 늘어 2007년 57개에서 2014년 85개로 증가했다. 이 중 효성오앤비와 경쟁관계에 있는 업체로는 동부한농, KG케미칼, 풍농 등인데, 이들 업체들의 대부분은 화학비료 생산업체로 유기질비료를 단일 사업부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는 효성오앤비가 유일하다.

현재 대부분의 비료판매는 농협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농협계통 공급실적에서 효성오앤비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유기질비료 납품부문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기질비료 시장의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함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성장이 가능했다.



다만, 효성오앤비의 최근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 최근 분기(2015년 3월 ~ 6월) 매출액은 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줄고,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1% 감소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경기 부진에 따라 유기질비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산물 비료 구매가 증가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 재무구조 및 자산구조 우량...신규 사업 진출로 유형 자산 일시적 증가

효성오앤비는 상장이후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고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재무안전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최근에는 유동비율이 하락하고 부채비율은 다소 상승했는데, 이는 차입금 조달에 따른 영향이다. 효성오앤비는 결산월인 6월 말 기준 무역금융을 위한 단기차입금을 101억원 차입했고, 차입금 비중이 14%로 두 자릿수를 넘었다. 그러나 여전히 부채비율 26%, 유동비율 301%로 안전한 편에 속한다.



자산구조도 우량하다. 상장 이후 장기자본 – 자기자본 – 고정자산의 순서를 유지하고 있고, 장기자본과 자기자본의 차이도 얼마 나지 않는다. 이는 비유동부채(장기부채)를 별로 쓰지 않고 자기자본만으로 고정자산 투자를 감당할 수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에는 유형 자산이 증가한 바 있다. 효성오앤비는 지난해 3월 안성시 보개면의 건물 및 토지에 부착된 구축물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85억원으로 취득목적은 신규 사업인 부산물비료(퇴비) 사업진출이라고 밝혔다. 이에 일시적으로 유형 자산이 증가했다.



▷ ROE 두 자릿수 유지...PBR 2.2배

효성오앤비는 2011년부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기준으로 상장 이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꾸준히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최근 실적이 다소 부진해 ROE가 조금 하락했으나, 12.3%로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2배 이하를 유지했으나, 주가 상승으로 상장 이후 최고 PBR(3.51배)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최근 실적이 다소 부진한 것과 함께 주가가 하락하며 지금은 PBR 2배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실적과 전일 종가를 반영한 효성오앤비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7.9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3%다.

[효성오앤비]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update11.12/19

친환경 유기질 비료 전문기업
사업환경

update14.04/18

▷유기질 비료 국내시장 점유율 14.6%(2012년) 국내 1위
▷친환경 농산물 수요 증가로 정부의 보조금 지원 점차 확대되고 있음
▷비료는 진입장벽이 낮아 1000개가 넘는 업체가 난립, 공급은 농협을 통해 이뤄짐
경기변동

update13.07/04

▷경기에 비교적 둔감한 산업으로 유기농제품 선호 사회의식에 직접적 영향을 받음
▷계절적 영향으로 봄(1분기)과 가을(4분기)에 매출이 집중됨
주요제품

update15.06/25

▷유기질 비료(100%):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등(혼합유박 내수가격 12.6월 40만2천원/톤 → 13.6월 40만2천원/톤 → 14.6월 40만2천원/톤 → 14.12월 40만2천원/톤→ 15년 1분기 40만2천원/톤)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원재료

update15.06/25

▷피마자박, 구아노포스페이트 등(74%): 대부분 수입하고 있음(13.6월 17만원/톤→14.6월 15만8천원/톤→14.12월 15만6천원/톤→ 15년 1분기 16만1천원/톤)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피마자박 가격 추이
실적변수

update13.07/04

▷원재료 대두박 가격 하락시 수혜
▷원/달러 환율 하락시 수혜
리스크

update13.07/04

▷원재료 수입하고 있어 원/달러 환율 상승시 원가율 상승
▷정부 보조금 등으로 경쟁 심화
신규사업

update14.04/18

부산물비료(퇴비) 사업 진출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효성오앤비]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5.6월 2014.6월 2013.6월 2012.6월
매출액 403 376 331 305
영업이익 88 71 60 55
영업이익률(%) 21.8% 18.9% 18.1% 18%
순이익(연결지배) 69 68 52 42
순이익률(%) 17.1% 18.1% 15.7% 13.8%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7.88
이시각 PBR 2.20
이시각 ROE 12.33%
5년평균 PER 12.78
5년평균 PBR 1.60
5년평균 ROE 12.42%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효성오앤비]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박태헌본인보통주

1,141,983

19.69

1,141,983

19.69

-
박문현보통주

823,372

14.20

823,372

14.20

-
박문선보통주

263,360

4.54

263,360

4.54

-
김방식임원보통주

145,440

2.51

145,440

2.51

-
류경현임원보통주

60,000

1.03

60,000

1.03

-
김용훈임원보통주56,2630.9756,8400.98-
(주)아그로텍-보통주90,0001.5590,0001.55-
농업회사법인(유)한밭영농-보통주30,0000.5130,0000.51-
유충열-보통주

4,890

0.08

4,890

0.08

-
보통주2,615,30845.082,615,88545.09-
우선주-----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