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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아세아제지, 신영자산 '지분확대'...매력있나?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자산)이 아세아제지7,970원, ▲270원, 3.51%의 지분을 늘려 눈길을 끈다. 1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아세아제지는 전일 대비 1.4% 내린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거래일 기준, 16일) 신영자산은 아세아제지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5일 기준 보유 지분율은 14.91%로 직전보고서(2015년 8월 24일) 대비 1.07%P 높아졌다. 신영자산은 지난해 1월 아세아제지의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한 이후 꾸준히 지분을 늘리고 있다.
아세아제지는 골판지원지 제조사다. 또한 종속회사인 제일산업, 에이팩, 유진판지공업을 통해 골판지원단 및 골판지 상자를 만든다. 국내 골판지 시장은 아세아제지 계열을 포함해 신대양제지5,590원, ▲40원, 0.72% 계열, 태림포장 계열, 삼보판지 계열, 수출포장 등 상위 5대 업체가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아세아제지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15%다.
아세아제지는 건축자재용 석고보드 생산 시 사용하는 석고보드 원지를 연간 2만5000톤 이상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세아제지는 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석고보드원지를 개발했고, 국내 석고보드 생산업체(KCC외)에 거의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석고보드는 경량성과 시공성이 우수한 특징 가지고 있어 건물의 건축 마감재로 사용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석고보드 시장은 KCC(55%, 이하 시장점유율)와 한국유에스지보랄(옛 한국보랄석고, 45%)이 양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아제지는 석고보드 원지를 KCC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건설경기 개선으로 석고보드 원지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연간 주거용건축물착공연면적은 지난 2008년 기준 1566만㎡(제곱미터)에서 점차 늘어나 지난 2013년 4157만㎡로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연면적도 4597만㎡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올해도 증가세다. 올해 8월까지 착공연면적은 4174만㎡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여기에 골판지의 주요 전방산업인 국내 택배물량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국내 택배 물량은 지난 2009년 11억개에서 연평균 8% 늘어 지난해 16억2300만개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누적기준 물량은 8억7000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원재료 가격은 지난해 대비 상승한 상태다. 환경통계정보에 따르면 주요 원재료인 수도권 고지(골판지)의 월간 평균 가격은 지난 3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골판지 제품 가격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아세아제지7,970원, ▲270원, 3.51%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7.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를 기록 중이다.
[2015년 6월 30일 기준, 단뒤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거래일 기준, 16일) 신영자산은 아세아제지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5일 기준 보유 지분율은 14.91%로 직전보고서(2015년 8월 24일) 대비 1.07%P 높아졌다. 신영자산은 지난해 1월 아세아제지의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한 이후 꾸준히 지분을 늘리고 있다.
아세아제지는 골판지원지 제조사다. 또한 종속회사인 제일산업, 에이팩, 유진판지공업을 통해 골판지원단 및 골판지 상자를 만든다. 국내 골판지 시장은 아세아제지 계열을 포함해 신대양제지5,590원, ▲40원, 0.72% 계열, 태림포장 계열, 삼보판지 계열, 수출포장 등 상위 5대 업체가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아세아제지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15%다.
아세아제지는 건축자재용 석고보드 생산 시 사용하는 석고보드 원지를 연간 2만5000톤 이상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세아제지는 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석고보드원지를 개발했고, 국내 석고보드 생산업체(KCC외)에 거의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석고보드는 경량성과 시공성이 우수한 특징 가지고 있어 건물의 건축 마감재로 사용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석고보드 시장은 KCC(55%, 이하 시장점유율)와 한국유에스지보랄(옛 한국보랄석고, 45%)이 양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아제지는 석고보드 원지를 KCC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건설경기 개선으로 석고보드 원지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연간 주거용건축물착공연면적은 지난 2008년 기준 1566만㎡(제곱미터)에서 점차 늘어나 지난 2013년 4157만㎡로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연면적도 4597만㎡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올해도 증가세다. 올해 8월까지 착공연면적은 4174만㎡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여기에 골판지의 주요 전방산업인 국내 택배물량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국내 택배 물량은 지난 2009년 11억개에서 연평균 8% 늘어 지난해 16억2300만개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누적기준 물량은 8억7000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원재료 가격은 지난해 대비 상승한 상태다. 환경통계정보에 따르면 주요 원재료인 수도권 고지(골판지)의 월간 평균 가격은 지난 3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골판지 제품 가격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아세아제지7,970원, ▲270원, 3.51%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7.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를 기록 중이다.
[아세아제지]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5.04/08 |
골판지 원지(표면지), 석고보드 원지 생산업체 |
---|---|
사업환경
15.04/08 |
▷ 제지산업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장치산업으로 불황기에 고정비부담으로 채산성 악화 ▷ 최근 중국 제지업체들의 급속한 성장으로 국내 제지업체들 수출지역 다각화 위축 ▷ 국내 제지업체들 환경 친화 제품, 경량지종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투자 확대 |
경기변동
14.09/10 |
▷ 제조업 생산활동과 높은 연계성을 보임 ▷ 전형적인 경기변동형 산업 |
주요제품
15.09/25 |
▷ 골판지원지 (60.19%) - 내수용 원지 가격 12년 562원/㎡ → 13년 501원/㎡ → 14년 462원/㎡ → 15년 반기 438원/㎡ ▷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37.5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5.09/25 |
▷ 국내고지: 가격 11년 24만9000원/톤 → 12년 19만7000원/톤 → 13년 17만4000원/톤 → 14년 15만1000원/톤 → 15년 반기 16만2000원/톤 ▷ 수입(국산)펄프: 가격 11년 77만3000원/톤 → 12년 65만9000원/톤 → 13년 66만8000원/톤 → 14년 70만2000원/톤 → 15년 반기 66만3000원/톤 ▷ 수입고지 : 가격 13년 30만5000원/톤 → 14년 27만7000원/톤 → 15년 반기 27만원/톤 |
실적변수
14.09/10 |
▷ 펄프 및 폐지가격 하락시 수혜 |
리스크
14.09/10 |
▷ 펄프와 수입고지는 국제경기 및 환율 변동에 민감 ▷ 환율 상승시 환차손 발생 |
신규사업
14.09/10 |
▷ 발전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준비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세아제지]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세아제지]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아세아(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4,226,310 | 47.19 | 4,226,310 | 47.19 | - |
(주)부국레미콘 | 계열사 | 보통주 | 91,000 | 1.02 | 91,000 | 1.02 | - |
이윤무 | 임원 | 보통주 | 71,000 | 0.79 | 71,000 | 0.79 | - |
이인범 | 임원 | 보통주 | 55,120 | 0.62 | 55,120 | 0.62 | - |
이지현 | 기타 | 보통주 | 6,660 | 0.07 | 6,660 | 0.07 | - |
이현범 | 기타 | 보통주 | 6,580 | 0.07 | 6,580 | 0.07 | - |
최건환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7,800 | 0.20 | 17,800 | 0.20 | - |
홍건제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8,098 | 0.09 | 8,098 | 0.09 | - |
계 | 보통주 | 4,482,568 | 50.05 | 4,482,568 | 50.05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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