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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신진에스엠, 주가'상승세'...실적 기대감?
최근 신진에스엠3,250원, ▼-10원, -0.31%의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신진에스엠의 주가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24일 종가기준 1만7000원에서 전일 종가기준 2만4300원으로 이 기간 주가상승률은 약 43%다. 30일 오후 1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4.9% 오른 2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오전엔 하락으로 출발했지만, 종합주가지수가 낙폭을 줄이면서, 장중에 반등했다.
신진에스엠3,250원, ▼-10원, -0.31%은 절단가공 설비 제작기술을 통해 철강재인 표준플레이트를 생산하는 업체다. 플레이트는 철강업체가 생산한 금속 판재를 일정한 치수로 가공한 제품을 말한다. 지난 2001년 초부터 국내 표준플레이트 사업에 진출한 이후 현재 자동차, 일반기계, IT 전기전자, 금속 제품 등에 사용되는 소형 표준플레이트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올해 신진에스엠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을 비롯한 6개 증권사가 전망한 올해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88%씩 증가한 수치다.
올해부터 대형 표준플레이트 매출액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신진에스엠은 기존 75T급 후판 절단기에서 지난 2013년에는 200T급 절단기 개발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신진에스엠은 자회사인 ‘신진에스코(보유 지분율 75%)’를 설립해 지난 4월부터 대형 표준플레이트 생산을 시작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형 표준플레이트 시장규모는 약 5500억원으로 소형 표준플레이트(4500억원)보다 커 올해부터 매출 증가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BK투자증권은 신진에스엠의 소형 플레이트 시장 침투율은 12%에 불과하고 대형 플레이트는 침투율이 미미해 향후 빠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절단기계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진에스엠은 지난해 7월 POSCO와 합작해 250T급 초대형 후판 및 슬라브 절단기를 개발했다. 지난해 3분기 포스코에 초도품 1대를 공급했으며, 올해부터 POSCO의 협력사에 납품할 계획이다. 실제 지난 6월 26일 신진에스엠은 대성철강에 2대의 슬라브 절단기를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대당 가격은 15억원, 18억2000만원이다.
이에 따라 실제 지난 2분기 기준 신진에스엠의 실적은 개선됐다. 매출액은 1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180%, 지배지분 순이익은 21억원으로 214%씩 늘었다.
지난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신진에스엠의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1.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5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를 기록 중이다.
[2015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신진에스엠의 주가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24일 종가기준 1만7000원에서 전일 종가기준 2만4300원으로 이 기간 주가상승률은 약 43%다. 30일 오후 1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4.9% 오른 2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오전엔 하락으로 출발했지만, 종합주가지수가 낙폭을 줄이면서, 장중에 반등했다.
신진에스엠3,250원, ▼-10원, -0.31%은 절단가공 설비 제작기술을 통해 철강재인 표준플레이트를 생산하는 업체다. 플레이트는 철강업체가 생산한 금속 판재를 일정한 치수로 가공한 제품을 말한다. 지난 2001년 초부터 국내 표준플레이트 사업에 진출한 이후 현재 자동차, 일반기계, IT 전기전자, 금속 제품 등에 사용되는 소형 표준플레이트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올해 신진에스엠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을 비롯한 6개 증권사가 전망한 올해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88%씩 증가한 수치다.
올해부터 대형 표준플레이트 매출액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신진에스엠은 기존 75T급 후판 절단기에서 지난 2013년에는 200T급 절단기 개발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신진에스엠은 자회사인 ‘신진에스코(보유 지분율 75%)’를 설립해 지난 4월부터 대형 표준플레이트 생산을 시작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형 표준플레이트 시장규모는 약 5500억원으로 소형 표준플레이트(4500억원)보다 커 올해부터 매출 증가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BK투자증권은 신진에스엠의 소형 플레이트 시장 침투율은 12%에 불과하고 대형 플레이트는 침투율이 미미해 향후 빠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절단기계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진에스엠은 지난해 7월 POSCO와 합작해 250T급 초대형 후판 및 슬라브 절단기를 개발했다. 지난해 3분기 포스코에 초도품 1대를 공급했으며, 올해부터 POSCO의 협력사에 납품할 계획이다. 실제 지난 6월 26일 신진에스엠은 대성철강에 2대의 슬라브 절단기를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대당 가격은 15억원, 18억2000만원이다.
이에 따라 실제 지난 2분기 기준 신진에스엠의 실적은 개선됐다. 매출액은 1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180%, 지배지분 순이익은 21억원으로 214%씩 늘었다.
지난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신진에스엠의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1.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5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를 기록 중이다.
[신진에스엠]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표준 플레이트 생산기업 |
|---|---|
| 사업환경
|
▷ 표준 플레이트(판재) 시장은 전방 산업인 성형 부품 산업의 기초 부품 ▷ 전기, 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각종 공장자동화 설비에서 소비가 이루어짐 ▷ 국내 제조업 경쟁력 제고로 향후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됨 |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자동차, 조선 등 기계산업 업황에 직접적 영향을 받음 |
| 주요제품
|
▷ 표준 플레이트(58.64%) : 각종 기계설비, 부품 제작에 사용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 열연 후판 ▷ 탄소 강판 ▷ 알루미늄판 |
| 실적변수
|
▷ 원/엔 환율 상승시 수혜 ▷ 기계산업, 중공업 등 산업 설비투자 증가수 수혜 ▷ 철강 가격 하락시 원가 절감 |
| 리스크
|
▷ 경기 민감형 산업에 속해 호황기와 불황기의 실적 변동성이 매우 클 수 있음 ▷ 최대주주가 53% 보유해 유통주식수 적음 ▷ 월간 거래량 40만주 내외 |
| 신규사업
|
▷ 판재 2차가공업 진출 추진 중 |
12.11/05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신진에스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신진에스엠]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김영현 | 본인 | 보통주 | 3,018,453 | 33.64 | 3,018,453 | 33.64 | - |
| 김홍기 | 임원 | 보통주 | 403,537 | 4.50 | 403,537 | 4.50 | - |
| 양순임 | 최대주주의 처 | 보통주 | 882,973 | 9.84 | 882,973 | 9.84 | - |
| 김은주 | 최대주주의 녀 | 보통주 | 224,305 | 2.50 | 224,305 | 2.50 | - |
| 김은식 | 최대주주의 자 | 보통주 | 224,305 | 2.50 | 224,305 | 2.50 | - |
| 계 | 보통주 | 4,753,573 | 52.98 | 4,753,573 | 52.98 | - | |
| 우선주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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