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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테라세미콘, 외인'Buy'...매력있나?
테라세미콘의 주가가 최근 회복 중인 가운데 외국인투자자가 지분을 늘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테라세미콘의 주가는 지난달 초 2만원선에서 거래되다 하락을 거듭하면서 같은달 24일 종가기준 1만3150원까지 하락했다. 이후 다시 상승하면서 1만6000원 부근까지 상승했다. 이날도 상승세다. 오후 12시 7분 현재 테라세미콘은 전일 대비 3.9% 오른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재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투자자는 지난달 24일부터 전일까지 테라세미콘의 주식 16만3640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1.63%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런 가운데 테라세미콘은 올 들어 잇따라 수주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지난 1월 6일 삼성전자와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계약을 시작으로 지난 9일 대만 혼하이 프리시젼(HON HAI PRECISION CO., LTD.)과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까지 총 7건의 수주계약을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82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이하 연결기준)보다 104억원 가량 많은 수치다.
테라세미콘은 반도체 증착 장비, 디스플레이 열처리 공정 장비 제조업체다. 반도체업체와 디스플레이업체의 투자에 따른 수주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실적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분기 매출액은 207억원으로 97%,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133%씩 늘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주계약 공시는 꾸준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중국시안, 국내 12라인, 16라인, 17라인에 대한 장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평택시에 총 투자금 15조6000억원을 투입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라인을 건설하고 있다. 때문에 테라세미콘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에 출시되는 갤럭시S7 모델부터 ‘엣지’ 모델의 생산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앞서 갤럭시S6 엣지에 적용된 플렉서블(Flexible) OLED 장비를 납품한 테라세미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분기 실적과 전일 종가를 반영한 테라세미콘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4.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55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를 기록 중이다.
[2015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테라세미콘의 주가는 지난달 초 2만원선에서 거래되다 하락을 거듭하면서 같은달 24일 종가기준 1만3150원까지 하락했다. 이후 다시 상승하면서 1만6000원 부근까지 상승했다. 이날도 상승세다. 오후 12시 7분 현재 테라세미콘은 전일 대비 3.9% 오른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재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투자자는 지난달 24일부터 전일까지 테라세미콘의 주식 16만3640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1.63%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런 가운데 테라세미콘은 올 들어 잇따라 수주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지난 1월 6일 삼성전자와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계약을 시작으로 지난 9일 대만 혼하이 프리시젼(HON HAI PRECISION CO., LTD.)과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까지 총 7건의 수주계약을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82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이하 연결기준)보다 104억원 가량 많은 수치다.
테라세미콘은 반도체 증착 장비, 디스플레이 열처리 공정 장비 제조업체다. 반도체업체와 디스플레이업체의 투자에 따른 수주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실적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분기 매출액은 207억원으로 97%,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133%씩 늘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주계약 공시는 꾸준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중국시안, 국내 12라인, 16라인, 17라인에 대한 장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평택시에 총 투자금 15조6000억원을 투입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라인을 건설하고 있다. 때문에 테라세미콘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에 출시되는 갤럭시S7 모델부터 ‘엣지’ 모델의 생산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앞서 갤럭시S6 엣지에 적용된 플렉서블(Flexible) OLED 장비를 납품한 테라세미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분기 실적과 전일 종가를 반영한 테라세미콘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4.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55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를 기록 중이다.
[테라세미콘]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아몰레드, 반도체 열처리 장비 생산업체 |
|---|---|
| 사업환경
|
▷ 국내 기업이 선진입한 OLED 시장의 높은 성장으로 장비 수요도 늘어날 전망 ▷ OLED 대면적화 및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등장이 OLED 시장을 크게 성장시킬 것으로 전망 |
| 경기변동
|
▷ 경기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설비투자에 영향을 받음 ▷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시장 주기는 약 3~4년 |
| 주요제품
|
▷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95.4%) ▷ 기타매출(4.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 원재료(78.2%) ▷ 외주가공비(21.8%)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 실적변수
|
▷ 삼성디스플레이 설비투자 증가시 수혜 ▷ 아몰레드 관련 설비투자 확대시 수혜 |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12.04/10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테라세미콘]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테라세미콘]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주)원익아이피에스 | 최대주주 | 보통주 | 1,300,000 | 13.02 | 1,300,000 | 12.98 | - |
| 장택용 | 최대주주의 임원 | 보통주 | 699,895 | 7.01 | 699,895 | 6.99 | - |
| 계 | 보통주 | 1,999,895 | 20.03 | 1,999,895 | 19.96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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