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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아바코, 2년 만에 대규모 공급공시 ‘눈길’
아바코13,060원, ▲70원, 0.54%가 공급계약 공시를 낸 가운데 상승세다. 26일 오후 2시 19분 현재 아바코는 전일보다 5.6%(185원) 오른 3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바코는 LG Display (China) Co.,Ltd.과 25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6.89%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5년 8월 25일 ~ 2016년 2월 29일까지다. 아바코의 단일공급계약금액이 200억원을 넘은 것은 2013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아바코는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로, LG디스플레이가 지분 15.99%를 보유한 2대주주다. 이 회사는 사업 초기 평판 디스플레이(FPD) 제조용 진공 장비와 클린 반송 장비를 주로 생산했다. 최근엔 LCD 스퍼터(Sputter) 장비와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Oxide TFT) 공정용 스퍼터 장비, OLED 관련 장비 등도 생산하고 있다.
아바코는 수주를 통해 제품을 판매한다. 따라서 아바코의 실적은 수주에 영향을 받는다. 이번 대규모 공급계약 뿐만 아니라 ▲지난 6일에 LG Display (China) Co.,Ltd.와 154억원(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0.28%, 계약기간 2015년 8월 5일 ~ 2016년 2월 10일)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은 점, ▲올해 2분기 말 아바코의 수주잔고가 3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많은 점 등도 향후 실적에 긍정적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 9월 2일 아바코가 LG Display (China) Co.,Ltd.와 311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당시, 아바코의 실적 또한 개선된 바 있다.
이에 앞서 아바코는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올해 2분기 아바코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다.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26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매출원가가 269억원으로 14% 줄어든 영향이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원재료 사용액이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아바코의 원재료 중 로봇 등 일부 원자재는 해외에서 매입하고 있으며, SUS, 알루미늄, PVC 등과 가공품인 볼트, 너트, 오링, 배관, 필터, 펌프 등은 국내 해당업체로부터 매입한다. 다만 원재료 가격은 영업비밀을 이유로 사업보고서에 기재하지 않는다.
한편 올해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3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7%다.
다만 아바코와 같이 수주에 영향을 받는 기업의 경우, 전방업체 투자에 따라 실적의 등락이 큰 편이다. 지난 2012년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투자를 대폭 줄이자 아바코의 이익은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실적의 등락은 주가 급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아바코는 LG Display (China) Co.,Ltd.과 25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6.89%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5년 8월 25일 ~ 2016년 2월 29일까지다. 아바코의 단일공급계약금액이 200억원을 넘은 것은 2013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아바코는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로, LG디스플레이가 지분 15.99%를 보유한 2대주주다. 이 회사는 사업 초기 평판 디스플레이(FPD) 제조용 진공 장비와 클린 반송 장비를 주로 생산했다. 최근엔 LCD 스퍼터(Sputter) 장비와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Oxide TFT) 공정용 스퍼터 장비, OLED 관련 장비 등도 생산하고 있다.
아바코는 수주를 통해 제품을 판매한다. 따라서 아바코의 실적은 수주에 영향을 받는다. 이번 대규모 공급계약 뿐만 아니라 ▲지난 6일에 LG Display (China) Co.,Ltd.와 154억원(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0.28%, 계약기간 2015년 8월 5일 ~ 2016년 2월 10일)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은 점, ▲올해 2분기 말 아바코의 수주잔고가 3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많은 점 등도 향후 실적에 긍정적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 9월 2일 아바코가 LG Display (China) Co.,Ltd.와 311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당시, 아바코의 실적 또한 개선된 바 있다.
이에 앞서 아바코는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올해 2분기 아바코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다.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26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매출원가가 269억원으로 14% 줄어든 영향이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원재료 사용액이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아바코의 원재료 중 로봇 등 일부 원자재는 해외에서 매입하고 있으며, SUS, 알루미늄, PVC 등과 가공품인 볼트, 너트, 오링, 배관, 필터, 펌프 등은 국내 해당업체로부터 매입한다. 다만 원재료 가격은 영업비밀을 이유로 사업보고서에 기재하지 않는다.
한편 올해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3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7%다.
다만 아바코와 같이 수주에 영향을 받는 기업의 경우, 전방업체 투자에 따라 실적의 등락이 큰 편이다. 지난 2012년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투자를 대폭 줄이자 아바코의 이익은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실적의 등락은 주가 급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액정 디스플레이(LCD)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LCD는 현재 널리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대량 생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대형 패널은 PC, TV에 쓰이고, 중소형은 스마트폰, 의료장비, 네비게이션 등에 사용된다.
경기에 민감하고 생산업체들의 설비 투자에 따라 수요 공급 불균형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대규모 투자와 기술 발전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인 매출처가 중요한 산업이다.
LCD 패널의 주요 생산업체는 한국, 대만, 일본 중국 등 대부분 아시아 지역에 위치한다.
[주요 기업]
소재(편광필름): 세진티에스
부품: 삼성전기, LG이노텍, 인지디스플레, 오디텍
장비: 아바코, AP시스템
세트완제품: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경기에 민감하고 생산업체들의 설비 투자에 따라 수요 공급 불균형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대규모 투자와 기술 발전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인 매출처가 중요한 산업이다.
LCD 패널의 주요 생산업체는 한국, 대만, 일본 중국 등 대부분 아시아 지역에 위치한다.
[주요 기업]
소재(편광필름): 세진티에스
부품: 삼성전기, LG이노텍, 인지디스플레, 오디텍
장비: 아바코, AP시스템
세트완제품: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액정 디스플레이(LCD) 업계] 관련종목
주가 : 8월 26일 오후 14시 28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세진티에스 | 2,895원 | ▲185원 (6.8%) | 34 | -10 | -6 | 30.9 | 0.45 | 1.5% |
삼성전기 | 56,600원 | ▲2,600원 (4.8%) | 28,056 | -281 | 369 | 7.7 | 0.92 | 11.9% |
LG이노텍 | 85,000원 | ▲2,800원 (3.4%) | 0 | 0 | N/A | 15.6 | 1.14 | 7.3% |
인지디스플레 | 1,460원 | ▲50원 (3.6%) | 160 | -7 | -8 | 47.1 | 0.36 | 0.8% |
오디텍 | 7,740원 | ▲330원 (4.5%) | 137 | 20 | 21 | 11 | 0.89 | 8.1% |
아바코 | 3,480원 | ▲200원 (6.1%) | 687 | 34 | 48 | 5.1 | 0.58 | 11.5% |
AP시스템 | 7,310원 | ▲210원 (3%) | 767 | 55 | 33 | 38 | 1.65 | 4.3% |
삼성전자 | 1,066,000원 | ▼13,000원 (-1.2%) | 642,415 | 68,246 | 101,461 | 8.1 | 0.95 | 11.7% |
LG디스플레이 | 22,150원 | ▲700원 (3.3%) | 63,495 | 5,267 | 4,582 | 5.3 | 0.65 | 12.3% |
* 기간 : 2015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아바코]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LCD 및 OLED 제조용 장비 전문회사 |
---|---|
사업환경 | ▷ 스마트 기기 성장에 따라 LCD 및 AMOLED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 ▷ 시장 선점을 위해 전방업체들의 설비 투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STOCK & 반송 (16%) ▷ OLED(4%) ▷ 스퍼터(SPUTTER) : 기판에 물질을 분사해 물리적으로 증착 (48%)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외주가공비 : 대명ENG외 (71%) ▷ 원재료: CHAMBER, AMP 외(29%)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전방업체들(특히 LG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 설비 투자 확대 시 수혜 ▷ LCD 및 OLED 산업 성장 시 수혜 ▷ 환율 상승 시 수혜 |
리스크 | ▷ LCD 과잉 공급에 따른 업황 악화 ▷ 전방산업의 투자 규모에 따라 매출 변동이 발생할 수 있음(2012년 연간 순손실 기록) |
신규사업 | ▷ LCD제조용 스퍼터, 박막태양전지, OLED장비 등으로 영역 확대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아바코의 정보는 2015년 06월 25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바코]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바코]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위재곤 | 본인 | 보통주 | 2,756,218 | 17.23 | 2,756,218 | 17.23 | - |
성득기 | 고문 | 보통주 | 348,447 | 2.17 | 348,447 | 2.17 | - |
정종범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106,544 | 0.67 | 106,544 | 0.67 | - |
안병철 | 임원 | 보통주 | 2,000 | 0.02 | 2,000 | 0.02 | - |
하태윤 | 임원 | 보통주 | 37,885 | 0.24 | 0 | 0 | - |
도진영 | 임원 | 보통주 | 19,731 | 0.12 | 19,731 | 0.12 | - |
김윤식 | 임원 | 보통주 | 37,669 | 0.24 | 37,669 | 0.24 | - |
위지명 | 임원 | 보통주 | 715,341 | 4.47 | 715,341 | 4.47 | - |
손정헌 | 임원 | 보통주 | 5,000 | 0.03 | 5,000 | 0.03 | - |
김영섭 | 관계회사 임원 | 보통주 | 15,784 | 0.10 | 15,784 | 0.10 | - |
계 | 보통주 | 4,044,619 | 25.28 | 4,006,734 | 25.05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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