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 율촌화학, 농심 대비 주가 부진...매력은?
주요 고객사 농심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반면, 율촌화학23,550원, ▲100원, 0.43%은 상대적으로 부진해 관심을 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농심338,000원, ▼-3,000원, -0.88%은 전일 34만2500원으로 마감, 지난 7월 1일 대비 19% 상승했다. 신제품인 ‘짜왕’이 흥행에 성공한 영향이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2분기 출시된 짜왕의 4월 매출액은 20억원, 5~6월 평균 매출액은 100억원 수준이다. 이는 기존 짜파게티 월 매출 70~100억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반면 같은 기간 율촌화학 주가는 부진하다. 7월 1일 1만2500원으로 마감한 주가는 전일 1만14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이기간 8.8% 하락했다.
율촌화학은 농심 계열의 포장재 전문 회사다. 사업부문은 연포장, 필름, 골판지, 전자소재로 나뉜다. 연포장은 라면류, 스낵류 등의 포장재를 만드는 부문으로 80%가량이 농심으로 공급된다. 필름 부문은 식품포장재, 쇼핑백용 필름인 BOPP, 스낵 포장용, 제빵 포장용 필름인 OPP를 제조하며, 골판지 부문은 라면, 스낵 박스 등을 만든다. 골판지 부문 역시 대부분 농심으로 공급된다. 전자소재 부문은 인쇄회로기판(PCB), LCD 제조공정 관련 보호 필름을 만든다.
율촌화학은 올해부터 사업보고서에 연포장, 필름, 골판지 부문을 통합해 포장사업부로 기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부 사업 부문을 기재한 3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비중은 연포장 38%, 필름 24%, 골판지 8%, 전자소재 30%다.
연포장, 골판지 부문의 농심 매출 비중이 큰 만큼, 율촌화학 전체 매출액에서 농심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 올 상반기 기준 농심의 매출 비중은 37.5%다.
율촌화학은 지난 2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이하 개별 기준)은 1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억8000만원으로 2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3억원으로 52% 늘었다.
매출원가가 954억원으로 9% 줄어 매출 감소율을 웃돌았다. 2분기 매출원가율은 85.7%로 전년 동기 대비 3.3%P 낮아졌다. 이는 주요 원재료 가격 대부분이 하락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상반기 PP레진 원재료 가격은 톤당 14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하락했다. 이 밖에 원지를 제외한 PET증착, 잉크, 알미늄호일 가격도 내렸다.
원재료 중 PP레진, PET증착은 원유에서 파생된 품목이다. 따라서 국제 유가에 영향을 받는다.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하더라도 배럴당 100달러 내외를 유지했던 두바이유 가격은 4분기부터 급락해 올 들어선 40~60달러에서 형성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전일까지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53.1달러로 지난해 3분기 대비 48% 낮다. 이에 따라 3분기 역시 원재료 매입 단가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율촌화학은 매년 주당 500원의 배당금을 책정해왔다. 전일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4.3%다. 전일 종가와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4.8배다. 주가순자산배수는 0.9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7%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농심338,000원, ▼-3,000원, -0.88%은 전일 34만2500원으로 마감, 지난 7월 1일 대비 19% 상승했다. 신제품인 ‘짜왕’이 흥행에 성공한 영향이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2분기 출시된 짜왕의 4월 매출액은 20억원, 5~6월 평균 매출액은 100억원 수준이다. 이는 기존 짜파게티 월 매출 70~100억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반면 같은 기간 율촌화학 주가는 부진하다. 7월 1일 1만2500원으로 마감한 주가는 전일 1만14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이기간 8.8% 하락했다.
율촌화학은 농심 계열의 포장재 전문 회사다. 사업부문은 연포장, 필름, 골판지, 전자소재로 나뉜다. 연포장은 라면류, 스낵류 등의 포장재를 만드는 부문으로 80%가량이 농심으로 공급된다. 필름 부문은 식품포장재, 쇼핑백용 필름인 BOPP, 스낵 포장용, 제빵 포장용 필름인 OPP를 제조하며, 골판지 부문은 라면, 스낵 박스 등을 만든다. 골판지 부문 역시 대부분 농심으로 공급된다. 전자소재 부문은 인쇄회로기판(PCB), LCD 제조공정 관련 보호 필름을 만든다.
율촌화학은 올해부터 사업보고서에 연포장, 필름, 골판지 부문을 통합해 포장사업부로 기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부 사업 부문을 기재한 3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비중은 연포장 38%, 필름 24%, 골판지 8%, 전자소재 30%다.
연포장, 골판지 부문의 농심 매출 비중이 큰 만큼, 율촌화학 전체 매출액에서 농심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 올 상반기 기준 농심의 매출 비중은 37.5%다.
율촌화학은 지난 2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이하 개별 기준)은 1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억8000만원으로 2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3억원으로 52% 늘었다.
매출원가가 954억원으로 9% 줄어 매출 감소율을 웃돌았다. 2분기 매출원가율은 85.7%로 전년 동기 대비 3.3%P 낮아졌다. 이는 주요 원재료 가격 대부분이 하락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상반기 PP레진 원재료 가격은 톤당 14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하락했다. 이 밖에 원지를 제외한 PET증착, 잉크, 알미늄호일 가격도 내렸다.
원재료 중 PP레진, PET증착은 원유에서 파생된 품목이다. 따라서 국제 유가에 영향을 받는다.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하더라도 배럴당 100달러 내외를 유지했던 두바이유 가격은 4분기부터 급락해 올 들어선 40~60달러에서 형성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전일까지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53.1달러로 지난해 3분기 대비 48% 낮다. 이에 따라 3분기 역시 원재료 매입 단가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율촌화학은 매년 주당 500원의 배당금을 책정해왔다. 전일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4.3%다. 전일 종가와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4.8배다. 주가순자산배수는 0.9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7%다.
[율촌화학]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농심 계열의 포장지 제조업체 (연포장, 필름, 소재, 골판지 등) |
---|---|
사업환경 | ▷ 포장재 시장은 식품 및 생활용품에서 건축, 의료, 전기전자 산업등으로 시장 규모 확대 추세 ▷ 범용 포장재의 경우 기술이 평준화되고 있어 품질·납기·서비스 및 가격 경쟁이 매우 치열한 산업 ▷ 전자산업 소재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과 함께 성장 |
경기변동 | ▷ 식품산업 경기에 민감하며, 식품산업은 국내 소비경제의 상황과 경기전반에 따라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연포장 사업부 제품: 라면, 스낵등의 포장재 (63%) ▷ 전자소재사업부 제품: 산업용 소재 (2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폴리프로필렌(PP) 레진: 호남석유, 삼성토탈 등에서 매입 (10년 1,580천원/톤 → 11년 1,822천원/톤 → 12년 1,760천원/톤 → 13년 1,730천원/톤 → 14년 1,740천원/톤 → 15년 1분기 1,440천원/톤) ▷ 원지: 아세아제지, 진영제지 등에서 매입 (10년 486.8천원/톤 → 11년 527.6천원/톤 → 12년 475천원/톤 → 13년 459천원/톤 → 14년 451천원/톤 → 15년 1분기 447천원/톤) * 괄호 안은 매입단가 |
실적변수 | ▷ 농심 매출 성장시 수혜 ▷ IT분야 등 그 외 전방산업 호황시 수혜 |
신규사업 | ▷ 점착재와 이형지를 생산하는 전자소재사업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율촌화학의 정보는 2015년 05월 2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율촌화학]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율촌화학]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농심 홀딩스 | 본인 | 보통주 | 10,000,000 | 40.32 | 10,000,000 | 40.32 | - |
신춘호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347,890 | 13.50 | 3,347,890 | 13.50 | - |
신동윤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508,560 | 6.08 | 1,508,560 | 6.08 | - |
김낙양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140,150 | 4.60 | 1,140,150 | 4.60 | - |
김희선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7,370 | 0.39 | 97,370 | 0.39 | - |
송녹정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000 | 0.02 | 6,000 | 0.03 | 보통주매입 |
계 | 보통주 | 16,098,970 | 64.91 | 16,099,970 | 64.92 | - | |
총 계 | 16,098,970 | 64.91 | 16,099,970 | 64.92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