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삼강엠앤티, 3년 만에 전망 공시 ‘눈길’

삼강엠앤티가 3년 만에 올해 전망치를 내놓아 눈길을 끈다. 24일 오후 2시 7분 현재 삼강엠앤티는 전일보다 1.0%(60원)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강엠앤티는 올해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공시를 내놓았다. 삼강엠앤티가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을 내놓은 것은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회사 측이 예상한 올해 하반기 개별 기준 매출액은 1147억원, 영업이익은 117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37%, 영업이익은 133% 늘어난 수준이다.



하반기 호조로 연간으로도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하반기 예상실적을 반영한 삼강엠앤티의 올해 연간 매출액 1906억원, 영업이익은 151억원이다. 삼강엠앤티는 올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올해 상반기 삼강엠앤티의 매출액은 7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7% 줄어든 34억원이다.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과 조선용 블록을 만든다. 후육강관은 석유시추용 해양플랜트 파이프와 송유관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며, 조선용 블록은 선체를 구성하는 철판이다.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배경엔 수주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강엠앤티는 일본 업체와 잇따라 공급계약을 맺었다. 특히 지난 7월 14일 IHI Corporation과 맺은 해양플랜트 FPSO 제작공사는 삼강엠앤티가 공시한 공급계약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계약금액은 298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7.3%며, 계약기간은 2015년 7월 13일 ~ 2016년 2월 28일까지다.

이 같은 배경엔 엔화 약세가 자리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엔화 약세에 따라 일본 조선소들이 공격적으로 수주를 늘렸다. 하지만 내부적인 설계나 건조 역량 등이 수주량을 따라가지 못해, 중소형 기자재 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강엠앤티가 수혜를 보고 있다.

다만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금융손익(금융수익 – 금융비용)이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9억8334만원 대비 적자폭이 커지면서 순이익은 –3억6396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를 반영한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6.8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5%다.



[강관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철제 파이프는 산업전반에 사용되며 최대 수요산업은 건설업과 조선업이다. 원유 플랜트와 해양 플랜트 수주가 늘어나 더 두껍고 고강도인 특수강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강관사는 강관의 원재료인 열연코일 생산능력이 없어 POSCO, 현대제철에서 원재료를 주로 공급받고 있다.

강관기업들은 유가, 철광석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올라갈 때 제품가격인상 혜택을 받는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미국 암석층 천연가스(셰일가스) 개발이 활발해져 강관기업들의 실적이 높아졌다.

[주요 강관기업]
강관3사 :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중소형강관사 : 금강공업, 삼강엠앤티, 하이스틸

[강관업계] 관련종목

주가 : 8월 24일 오후 14시 9분 현재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세아제강 61,800원 ▼1,800원 (-2.8%) 3,996 123 130 6.1 0.33 5.4%
현대하이스코 57,600원 ▼1,700원 (-2.9%) 0 0 N/A N/A 0%
휴스틸 15,600원 ▼550원 (-3.4%) 1,185 45 66 5.5 0.27 5%
금강공업 83,300원 ▼600원 (-0.7%) 890 63 49 24.8 1.78 7.2%
하이스틸 20,400원 ▲950원 (4.9%) 386 1 -8 N/A 0.30 -0.7%
삼강엠앤티 5,600원 ▲60원 (1.1%) 374 20 1 20.7 1.67 8.1%
동양철관 1,030원 ▲87원 (9.2%) 431 22 17 N/A 0.87 -7.9%
스틸플라워 1,840원 ▲185원 (11.2%) 323 -46 -65 N/A 0.59 -31.7%
* 기간 : 2015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삼강엠앤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선박 블록 및 해양플랜트 후육강관 제조업체. 주 매출처는 삼성중공업
사업환경 ▷ 대규모 장치산업이자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중국 등 신흥국의 후발업체들과 경쟁이 치열함
▷ 세계 경기 침체로 국내 주요 조선사의 신규 선박 수주량은 감소하는 추세임
▷ 고유가에 따른 자원개발 수요 증가로 해양플랜트, 특수 선박 발주는 꾸준함 편임
경기변동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국내 조선사 신규수주, 유가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 후육강관(매출 비율 20%)
▷ 조선/해양(매출 비율 74%)
원재료 ▷ 후판 (내수, 10년 101만5000원 → 11년 116만7000원 → 12년 110만1000원 → 13년 88만2000원 → 14년 81만4000원 → 15년 1분기 74만2000원)
실적변수 ▷ 삼성중공업 신규 수주량 증가시 수혜
▷ 유가 상승시 자원개발 수요 증가로 수혜
▷ 후판 가격 하락시 원가 개선
리스크 ▷ 높은 삼성중공업 의존도
▷ 경기민감형 산업에 속해 호황기와 침체기의 실적 차이가 매우 클 수 있음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삼강엠앤티의 정보는 2015년 06월 0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강엠앤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5.3월 2014.12월 2013.12월 2012.12월
매출액 374 1,717 1,462 2,064
영업이익 20 104 -62 80
영업이익률(%) 5.3% 6.1% -4.2% 3.9%
순이익(연결지배) 1 37 -145 -6
순이익률(%) 0.3% 2.2% -9.9% -0.3%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20.67
이시각 PBR 1.67
이시각 ROE 8.07%
5년평균 PER 26.66
5년평균 PBR 1.57
5년평균 ROE -0.49%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삼강엠앤티]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송 무 석최대주주본인보통주3,620,00028.283,620,00028.28-
송 정 석최대주주본인보통주3,020,00023.593,020,00023.59-
김 재 곤송정석의처남보통주240,0001.88240,0001.88-
(주)삼강금속특수관계법인보통주764,0005.97764,0005.97-
우 동 섬 임원보통주3,2260.033,2260.03-
강 숙 희특수관계인보통주205,4001.60205,4001.60-
송 민 아특수관계인보통주50,0000.3950,0000.39-
보통주7,902,62661.747,902,62661.74-
기   타-----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