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와 미국의 9월 금리인상 우려로 인해 최근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투자(www.itooza.com)가 배당매력이 높아진 주식들을 찾아봤다.

종목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올 상반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기업을 찾아봤다. 순이익이 늘면 최소한 전년도 지급했던 배당금 이상을 지급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해 배당금이 올해도 지급될 거라 가정하고 오후 2시 30분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높은 순으로 상위 20종목을 정리했다.

정리한 결과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정상제이엘에스6,520원, ▼-20원, -0.31%다. 상반기 순이익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2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6.5%를 기록했다. 다음은 부국증권27,850원, ▼-50원, -0.18%으로 반기 누적 순이익이 114억원으로 173% 급증했고, 배당수익률은 6.0%였다. 진양폴리7,150원, ▼-700원, -8.92%(5.4%, 이하 배당수익률), 진양산업6,730원, ▼-430원, -6.01%(5.2%), 일정실업12,250원, ▼-160원, -1.29%(5.0%)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