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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에프에스티, 2Q 실적 개선 VS 주가 하락
에프에스티17,110원, ▼-70원, -0.41%가 최근 개선된 실적을 거뒀음에도 주가는 하락해 관심을 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에프에스티는 잠정 집계한 2분기 매출액(이하 연결 기준)이 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억1000만원으로 228% 늘었으며, 지배지분 순이익은 13억8000만원으로 4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잠정 실적 공시일 주가는 7.9% 상승한 4460원에 마감했다. 하지만 지난 10일부터 하락세를 지속, 전일 종가는 4335원으로 마감해 실적 발표일보다 낮은 수준이다. 1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 대비 0.8% 내린 4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유통 부문 매출이 새로 추가됐다. 2분기 유통 부문 매출액은 36억원이 발생했다. 유통 사업부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20여개 다국적 반도체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센서 반도체, 전력전자 반도체 등을 유통하는 사업이다. 에프에스티는 지난 4월 1일을 기점으로 바른전자의 반도체 유통사업부를 양수했다. 양수가액은 27억9000만원이다.
유통 부문 외 재료 부문과 장비 부문 매출도 증가했다. 2분기 재료 부문 매출액은 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장비 매출도 66억원으로 23% 증가했다.
에프에스티는 재료 부문에서 '펠리클(Pellicle)'을 만든다. 펠리클은 반도체 설계 회로도인 포토마스크를 이물질로부터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따라서 반도체·LCD 공정 중 지속적으로 소모되는 제품으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한다. 에프에스티는 국내 유일의 펠리클 생산업체로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장비 부문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칠러(Chiller)'로 반도체 식각공정에서 사용된다. 웨이퍼에 증착된 막을 깎을 때 과도한 열이 발생하는데 이를 적정한 온도로 유지하는 역할이다. 최근 반도체 미세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D램 32나노이하 공정에서는 멀티패터닝기술(MPT)이 적용되고 있다. MPT는 미세 회로를 새기기 위해 서로 다른 여러 장의 마스크를 사용해 노광공정을 거치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증착과 식각 공정 수가 늘어난다. 이에 따라 펠리클 및 칠러 장비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전일 주가와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주가수익배수(PER)는 19.4배에서 14.9배로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1배에서 1.3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에서 9.1%로 상승한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에프에스티는 잠정 집계한 2분기 매출액(이하 연결 기준)이 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억1000만원으로 228% 늘었으며, 지배지분 순이익은 13억8000만원으로 4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잠정 실적 공시일 주가는 7.9% 상승한 4460원에 마감했다. 하지만 지난 10일부터 하락세를 지속, 전일 종가는 4335원으로 마감해 실적 발표일보다 낮은 수준이다. 1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 대비 0.8% 내린 4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유통 부문 매출이 새로 추가됐다. 2분기 유통 부문 매출액은 36억원이 발생했다. 유통 사업부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20여개 다국적 반도체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센서 반도체, 전력전자 반도체 등을 유통하는 사업이다. 에프에스티는 지난 4월 1일을 기점으로 바른전자의 반도체 유통사업부를 양수했다. 양수가액은 27억9000만원이다.
유통 부문 외 재료 부문과 장비 부문 매출도 증가했다. 2분기 재료 부문 매출액은 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장비 매출도 66억원으로 23% 증가했다.
에프에스티는 재료 부문에서 '펠리클(Pellicle)'을 만든다. 펠리클은 반도체 설계 회로도인 포토마스크를 이물질로부터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따라서 반도체·LCD 공정 중 지속적으로 소모되는 제품으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한다. 에프에스티는 국내 유일의 펠리클 생산업체로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장비 부문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칠러(Chiller)'로 반도체 식각공정에서 사용된다. 웨이퍼에 증착된 막을 깎을 때 과도한 열이 발생하는데 이를 적정한 온도로 유지하는 역할이다. 최근 반도체 미세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D램 32나노이하 공정에서는 멀티패터닝기술(MPT)이 적용되고 있다. MPT는 미세 회로를 새기기 위해 서로 다른 여러 장의 마스크를 사용해 노광공정을 거치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증착과 식각 공정 수가 늘어난다. 이에 따라 펠리클 및 칠러 장비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전일 주가와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주가수익배수(PER)는 19.4배에서 14.9배로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1배에서 1.3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에서 9.1%로 상승한다.
[에프에스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반도체 및 LCD용 박막부품과 반도체 제조 공정의 온도조절장비 제조 기업 |
---|---|
사업환경 |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투자 확대로 반도체 관련 제품 수요 증가 전망 ▷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2012년 반도체 시장 규모는 9% 성장할 전망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반도체가격, LCD패널가격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반도체 펠리클 (44%) ▷ LCD 펠리클: (13%) ▷ 칠러, 반도체 공정장비(40%) - 내수가격 10년 2200만원 → 11년 2619만원 → 12년 3004만원 → 13년 2499만원 → 14년 2613만원 → 15년 1분기 2772만원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Cytop등 화학원료: 펠리클 제조물질 (3%) ▷ 프레임, 케이스 외: 펠리클의 지지대와 보호박스 (36%) ▷ 저장품: 펠리클 제조를 위한 소모재료 (8%) ▷ 펌프 외: 반도체장비제조를 위한 원재료 (41%) ▷ 주름관 외: 반도체장비제조를 위한 부재료 (11%)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반도체가격 상승시 수혜 ▷ LCD패널가격 상승시 수혜 ▷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업체 투자 확대시 수혜 |
리스크 | ▷ 차입금 증가세, 차입금 비중 45%(2013.12) ▷ 미행사 신주인수권 243만3090주 (발행주식 총수의 17%) -행사가액: 2055원, 행사기간: 12.2.22~16.1.22일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에프에스티의 정보는 2015년 06월 0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프에스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에프에스티]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장명식 | 본인 | 보통주 | 2,787,404 | 19.36 | 2,787,404 | 19.17 | - |
(주)시엠테크놀로지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26,921 | 3.66 | 557,921 | 3.84 | 주식추가매입 |
계 | 보통주 | 3,314,325 | 23.02 | 3,345,325 | 23.01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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