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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다우기술, 52주 최고가 경신 ‘눈길’
다우기술18,200원, ▲240원, 1.34%이 52주 최고가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7일 오후 2시 15분 현재 다우기술은 전일 대비 1.4%(500원) 상승한 3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우기술 주가는 올해 들어 큰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지난 6월 말부터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오전 장중에 52주 최고가인 3만5650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 초 주가(1만2350원, 1월 2일 기준) 대비 189% 상승한 수치다,
급격한 주가 상승엔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기대가 반영돼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전문은행이란 영업점을 소수로 운영하거나 영업점 없이 업무의 대부분을 ATM, 인터넷 등 전자 매체를 통해 영위하는 은행을 말한다. 지난 6월 금융위원회는 금융개혁의 일환 중 하나로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세부방안으로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을 제외한 비금융주력자의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보유한도를 기존 은행 한도 4%에서 50%로 높이고, 일반은행과 동일하게 모든 업무범위를 허용했다. 또한, 최저자본금은 시중은행의 1000억원가는 달리 500억원을 적용하고, 유동성 규제를 100%가 아닌 특수은행 수준의 60%를 적용하는 등이 포함돼있다. 이러한 도입방안으로 기존 시중은행부터 증권사, ICT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인터넷전문은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향후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할 가능성을 바탕으로 다우기술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우기술은 키움증권의 지분을 48.45%(7월 28일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하나대투증권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연 200억원대 은행 연계계좌 관련 수수료 비용을 지급하고 있다. 만약 다우그룹이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하면 이러한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 고객군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우기술은 SI(System Integration, 시스템 통합)사업과 자사 솔루션(Daou office, Terrace Mail Suite 등)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 등 IT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인터넷은행에 직접 진출하지 않더라도 인프라나 서비스제공을 통해 간접적으로 인터넷은행 시장에 진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다우기술이 아직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증권업계는 다우기술의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우기술은 2분기 종료 이후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된 종목에 포함된 바 있다(관련기사 ☞ [종목족보] 2Q 마감...영업이익 추정치 올라간 기업은?). 이에 따르면 다우기술의 2분기 영업이익은 74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분기 실적과 전일 종가를 반영한 다우기술의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2.7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5%를 기록하고 있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다우기술 주가는 올해 들어 큰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지난 6월 말부터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오전 장중에 52주 최고가인 3만5650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 초 주가(1만2350원, 1월 2일 기준) 대비 189% 상승한 수치다,
급격한 주가 상승엔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기대가 반영돼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전문은행이란 영업점을 소수로 운영하거나 영업점 없이 업무의 대부분을 ATM, 인터넷 등 전자 매체를 통해 영위하는 은행을 말한다. 지난 6월 금융위원회는 금융개혁의 일환 중 하나로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세부방안으로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을 제외한 비금융주력자의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보유한도를 기존 은행 한도 4%에서 50%로 높이고, 일반은행과 동일하게 모든 업무범위를 허용했다. 또한, 최저자본금은 시중은행의 1000억원가는 달리 500억원을 적용하고, 유동성 규제를 100%가 아닌 특수은행 수준의 60%를 적용하는 등이 포함돼있다. 이러한 도입방안으로 기존 시중은행부터 증권사, ICT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인터넷전문은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향후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할 가능성을 바탕으로 다우기술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우기술은 키움증권의 지분을 48.45%(7월 28일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하나대투증권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연 200억원대 은행 연계계좌 관련 수수료 비용을 지급하고 있다. 만약 다우그룹이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하면 이러한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 고객군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우기술은 SI(System Integration, 시스템 통합)사업과 자사 솔루션(Daou office, Terrace Mail Suite 등)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 등 IT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인터넷은행에 직접 진출하지 않더라도 인프라나 서비스제공을 통해 간접적으로 인터넷은행 시장에 진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다우기술이 아직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증권업계는 다우기술의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우기술은 2분기 종료 이후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된 종목에 포함된 바 있다(관련기사 ☞ [종목족보] 2Q 마감...영업이익 추정치 올라간 기업은?). 이에 따르면 다우기술의 2분기 영업이익은 74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분기 실적과 전일 종가를 반영한 다우기술의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2.7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5%를 기록하고 있다.
[다우기술]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키움증권, 사람인 등 8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 |
|---|---|
| 사업환경 | ▷ 소프트웨어 솔루션 시장은 오는 2014년까지 연평균 5% 성장할 것으로 전망 ▷ 대기업 계열 IT서비스 업체들의 공공정보화사업 참여가 전면 배제돼 중견업체들의 수혜 예상 ▷ 국내 SI업체는 대부분 대기업 계열사로 그룹 내부로부터 안정적인 수주를 따냄 |
| 경기변동 | 경기 변동에 큰 영향 없음 |
| 주요제품 | ▷ 시스템 구축 (29.8%) ▷ 홀세일 총괄 (6.9%) ▷ IB사업 (3.2%) ▷ 투자운용 (24.3%) ▷ 리테일총괄 (36.7%) ▷ 건물관리 (1.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 Workstation: Unix 서버 (2.4%, 가격 12년 7404만8000원 → 13년 7486만1000원 → 14년 7924만4000원 → 15년 1분기 8388만4000원) ▷ Infrastructure Solution: 웹인프라 구축 (40.6%, 가격 12년 88만4000원 → 13년 90만6000원 → 14년 96만7000원 → 15년 1분기 103만2000원) ▷ Application Management: 어플리케이션 관리 (4.5%, 가격 12년 18만5000원 → 13년 18만9000원 → 14년 20만1000원 → 15년 1분기 21만4000원) ▷ DBMS: 데이타베이스 관리 (30.9%, 가격 12년 56만1000원 → 13년 56만4000원 → 14년 59만5000원 → 15년 1분기 62만8000원)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 실적변수 | ▷ 기업·개인용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시장 확대시 수혜 ▷ 키움증권, 사람인 등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시 수혜 |
| 리스크 | ▷ 시스템통합 시장 성장성 둔화 |
| 신규사업 | 가상화사업, SaaS솔루션, 스마트프로세스 개발, 전자지불결제 사업 추진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다우기술의 정보는 2015년 06월 1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다우기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다우기술]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주)다우데이타 | 본인 | 보통주 | 16,981,380 | 37.85 | 16,981,380 | 37.85 | - |
| 김익래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600,000 | 1.34 | 600,000 | 1.34 | - |
| 이경애 | 친인척 | 보통주 | 400,000 | 0.89 | 400,000 | 0.89 | - |
| 김영훈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16,963 | 0.04 | 16,963 | 0.04 | - |
| 권용원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1,173 | 0.00 | 1,173 | 0.00 | - |
| 김형주 | 친인척 | 보통주 | 40,000 | 0.08 | 40,000 | 0.08 | - |
| 어진선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78,344 | 0.17 | 64,344 | 0.14 | 장내매도 |
| 김윤덕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17,000 | 0.04 | 17,000 | 0.04 | - |
| 서영석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20,000 | 0.04 | 20,000 | 0.04 | - |
| 정래현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11,810 | 0.03 | 11,810 | 0.03 | - |
| (주)이머니 | 계열사 | 보통주 | 20,000 | 0.04 | 20,000 | 0.04 | - |
| 계 | 보통주 | 18,186,670 | 40.52 | 18,172,670 | 40.49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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