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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 모두투어, 여행객수 증가로 '실적 개선'
모두투어10,410원, ▲180원, 1.76%가 개선된 실적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5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일 대비 2.8% 오른 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모두투어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136%, 지배지분 순이익은 35억원으로 57%씩 늘었다. 증권사의 예상치도 상회했다. 매출액은 최근 3개월간 증권사들이 추정한 평균치인 445억원 대비 11%, 영업이익은 42억원 대비 19%씩 큰 수준이다.
모두투어를 이용한 여행객수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지난 2분기 기준 모두투어를 이용한 송출객수는 총 43만915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이 중 패키지 송출객수는 28만7548명으로 36%, 항공티켓 송출객수는 15만1603명으로 57%씩 늘었다.
송출객수가 증가세를 나타낸 까닭은 지난해 2분기 세월호 참사, 동남아 정치 불안 등으로 인해 위축됐던 여행수요가 회복되면서 기저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이 창궐했지만 관련업계에 따르면 6월은 1년 중 여행산업의 최고 비수기로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본 여행객수 증가폭이 컸다. 분기 평균 원/100엔 환율은 지난 2012년 3분기 1441원/100엔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지난 2분기 기준 엔화 평균 환율은 904.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하락했다. 이에 따라 송출객수 중 일본 여행객의 비중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확대됐다.
다만, 지난 2분기 기준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연결기준 대비 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중 종속회사로 편입한 자유투어가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모두투어는 지난 4월 17일 자유투어의 지분 83.97%를 취득해 종속법인으로 편입시켰다. 앞서 지난 1분기 자유투어는 6억원 가량의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분기 잠정실적을 반영한 모두투어10,410원, ▲180원, 1.76%의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2.2배에서 29.9배로 낮아지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31배에서 4.19배로 하락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4%에서 14%로 상승한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전일 모두투어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136%, 지배지분 순이익은 35억원으로 57%씩 늘었다. 증권사의 예상치도 상회했다. 매출액은 최근 3개월간 증권사들이 추정한 평균치인 445억원 대비 11%, 영업이익은 42억원 대비 19%씩 큰 수준이다.
모두투어를 이용한 여행객수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지난 2분기 기준 모두투어를 이용한 송출객수는 총 43만915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이 중 패키지 송출객수는 28만7548명으로 36%, 항공티켓 송출객수는 15만1603명으로 57%씩 늘었다.
송출객수가 증가세를 나타낸 까닭은 지난해 2분기 세월호 참사, 동남아 정치 불안 등으로 인해 위축됐던 여행수요가 회복되면서 기저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이 창궐했지만 관련업계에 따르면 6월은 1년 중 여행산업의 최고 비수기로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본 여행객수 증가폭이 컸다. 분기 평균 원/100엔 환율은 지난 2012년 3분기 1441원/100엔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지난 2분기 기준 엔화 평균 환율은 904.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하락했다. 이에 따라 송출객수 중 일본 여행객의 비중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확대됐다.
다만, 지난 2분기 기준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연결기준 대비 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중 종속회사로 편입한 자유투어가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모두투어는 지난 4월 17일 자유투어의 지분 83.97%를 취득해 종속법인으로 편입시켰다. 앞서 지난 1분기 자유투어는 6억원 가량의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분기 잠정실적을 반영한 모두투어10,410원, ▲180원, 1.76%의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2.2배에서 29.9배로 낮아지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31배에서 4.19배로 하락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4%에서 14%로 상승한다.
[모두투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전국 대리점을 통해 여행상품을 유통시키는 도매 여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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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세계여행자 수의 증가에 따라 관광산업 및 항공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항공권 발권대행수수료 자율화 정책으로 대형 도매여행사에게 유리해짐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정치, 유가, 테러, 전염병 등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해외여행 알선 수입 (86%) ▷ 호텔숙박서비스 및 기타 수익 (6%) ▷ 항공권판매수수료 (9%)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특정한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 유가 하락으로 항공권 가격 하락시 수혜 ▷ 현지 여행사 및 호텔에 외화 지급해 여행 접수 후 여행 출발시점 사이 환율이 상승하면 손실 발생 |
리스크 | 여행업은 자연재해, 전염병, 테러 등 외부환경에 민감한 영향을 받음 |
신규사업 | ▷ 호텔룸 확보 및 호텔 운영회사 설립, 제주 로베로 호텔 인수 등 숙박 사업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모두투어의 정보는 2015년 06월 1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모두투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모두투어]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우종웅 | 본인 | 보통주 | 1,342,776 | 10.66 | 1,342,776 | 10.66 | - |
홍기정 | 임원 | 보통주 | 490,219 | 3.89 | 490,219 | 3.89 | - |
한옥민 | 임원 | 보통주 | 257,843 | 2.05 | 257,843 | 2.05 | - |
양병선 | 임원 | 보통주 | 104,742 | 0.83 | 104,742 | 0.83 | - |
공병길 | 임원 | 보통주 | 43,315 | 0.34 | 43,315 | 0.34 | - |
전상석 | 임원 | 보통주 | 12,254 | 0.10 | 12,254 | 0.10 | - |
강경자 | 임원 | 보통주 | 238 | 0.00 | 238 | 0.00 | - |
김민수 | 임원 | 보통주 | 9,630 | 0.08 | 9,630 | 0.08 | - |
이상구 | 임원 | 보통주 | 3,500 | 0.03 | 3,500 | 0.03 | - |
우준상 | 친인척 | 보통주 | 6,153 | 0.05 | 3,753 | 0.03 | 장내매도 |
계 | 보통주 | 2,270,670 | 18.03 | 2,268,270 | 18.01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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