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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S&TC, '큰손' 보유 + 신규계약 체결...매력있나?
국민연금이 {S&TC} 지분을 늘려 눈길을 끈다. S&TC는 3일 오후 12시 43분 현재 전일 대비 1.1%(250원) 오른 2만1250원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31일 S&TC 지분을 10%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보고했다. 보고서 작성일인 7월 27일 기준 지분율은 10%(70만8651주)다. 국민연금은 기존에 69만8651주를 보유하고 있다가 1만주를 추가로 매수해 신규 주요주주로 등극했다.
여기에 이날 오전엔 신규 공급계약을 발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TC는 영국기업인 페트로팍(PETROFAC)에 공랭식열교환기(Air Cooler)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367억원으로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의 15.11% 규모며, 계약기간은 지난달 31일부터 2016년 9월 13일까지다. S&TC는 공시 기준으로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총 5건의 계약을 통해 1024억원(2014년 매출액의 42%)의 수주계약을 맺었다.
S&TC는 석유화학, 석유정제 및 가스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공랭식열교환기와 복합화력발전소에 사용되는 배열회수보일러,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 등에 사용되는 복수기 및 탈질설비 등을 설계, 생산하고 있는 플랜트 기자재 업체다. 일반적으로 고객과 수주계약을 맺은 뒤 제품을 제작해 납품하고, 제품사양에 따라 납기 및 결제조건이 정해진다.
따라서 S&TC의 매출은 수주를 어느 정도 했는지에 달려있다. 한 해에 신규로 수주한 내역이 매출액보다 크면 그만큼 기말수주잔고가 증가하고, 이는 다음해 매출로 이어진다. S&TC의 신규수주액(개별기준)은 2011년도부터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해 반등해 225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신규수주액은 696억원으로 매출액 642억원에 비해 54억원 많다. 이에 수주잔고가 2436억원으로 2014년 말 대비 54억원 늘었다.
신규계약과 함께 S&TC는 지난 2분기 개별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128%,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132% 증가했다.
지난 2분기 실적을 반영한 S&TC의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6배에서 8배로 낮아지고,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0배로 동일하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4%에서 8.7%로 높아진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31일 S&TC 지분을 10%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보고했다. 보고서 작성일인 7월 27일 기준 지분율은 10%(70만8651주)다. 국민연금은 기존에 69만8651주를 보유하고 있다가 1만주를 추가로 매수해 신규 주요주주로 등극했다.
여기에 이날 오전엔 신규 공급계약을 발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TC는 영국기업인 페트로팍(PETROFAC)에 공랭식열교환기(Air Cooler)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367억원으로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의 15.11% 규모며, 계약기간은 지난달 31일부터 2016년 9월 13일까지다. S&TC는 공시 기준으로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총 5건의 계약을 통해 1024억원(2014년 매출액의 42%)의 수주계약을 맺었다.
S&TC는 석유화학, 석유정제 및 가스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공랭식열교환기와 복합화력발전소에 사용되는 배열회수보일러,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 등에 사용되는 복수기 및 탈질설비 등을 설계, 생산하고 있는 플랜트 기자재 업체다. 일반적으로 고객과 수주계약을 맺은 뒤 제품을 제작해 납품하고, 제품사양에 따라 납기 및 결제조건이 정해진다.
따라서 S&TC의 매출은 수주를 어느 정도 했는지에 달려있다. 한 해에 신규로 수주한 내역이 매출액보다 크면 그만큼 기말수주잔고가 증가하고, 이는 다음해 매출로 이어진다. S&TC의 신규수주액(개별기준)은 2011년도부터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해 반등해 225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신규수주액은 696억원으로 매출액 642억원에 비해 54억원 많다. 이에 수주잔고가 2436억원으로 2014년 말 대비 54억원 늘었다.
신규계약과 함께 S&TC는 지난 2분기 개별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128%,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132% 증가했다.
지난 2분기 실적을 반영한 S&TC의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6배에서 8배로 낮아지고,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0배로 동일하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4%에서 8.7%로 높아진다.
[S&TC]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플랜트 기자재 업체로 공랭식열교환기, 배열회수보일러, 탈질설비 제작 |
---|---|
사업환경 | ▷ 가스 플랜트는 과거 중동에서 호주 및 캐나다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 ▷ 셰일 가스 개발로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이 늘어나 발전설비시장은 성장할 전망 ▷ 배기가스 규제 강화에 따라 탈질설비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 경기변동에 민감하며, 중동, 중남미, 동남아 등의 발전소 건설계획에 따라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열교환기(72%) : 석유화학, 정제플랜트, GAS플랜트 복합화력발전소 등 ▷ 기타(28%) : 화력발전소, 제철소 등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스틸 튜브, 스틸 코일, 알루미늄 코일 등 (93%): 포스코 등에서 매입 ▷ 용접봉, 볼트, 너트 등: 성운 등에서 매입 (7%)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대규모 LNG프로젝트 등 플랜트 사업 호황시 수혜 ▷ 석유화학·석유정제·GAS플랜트 시장 확대시 수혜 ▷ 원/유로 환율 상승시 외환관련손익 발생 |
리스크 | ▷ 유가 및 에너지 가격 하락 시 플랜트 수요 감소 우려 있음 ▷ 미행사 전환사채 30만5903주(발행주식 수의 4.3%) - 전환가액 1만6345원, 전환가능기간 13.3.19~15.2.18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S&TC의 정보는 2015년 07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S&TC]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S&TC]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S&T모티브(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4,249,244 | 59.98 | 4,249,244 | 59.98 | - |
최평규 | 임원 | 보통주 | 27,432 | 0.39 | 27,432 | 0.39 | - |
계 | 보통주 | 4,276,676 | 60.37 | 4,276,676 | 60.37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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