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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기오토, 최근 '상승세'...매력있나?
삼기오토모티브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기오토모티브의 주가는 지난 9일 종가기준 3230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올라 전일 36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기간 주가상승률은 14.3%며 특히 전일은 7.2% 급등하기도 했다. 삼기오토모티브가 7% 이상 급등한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다만, 이날 주가는 주춤한 상태다. 오전 10시 23분 현재 삼기오토모티브는 전일 대비 1.4% 내린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는 자동차 엔진부품과 변속기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알루미늄을 원재료로 고압주조(다이캐스팅) 공법을 통해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 2009년 현대기아차그룹의 6단 자동변속기 부품을 수주했고, 지난해부터 현대기아차그룹과 폭스바겐그룹에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현대기아차그룹은 올해부터 DCT를 장착한 차종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기아차는 신형 K5 신차를 출시하면서 7단 DCT가 장착된 모델을 선보였다. 앞서 현대차는 엑센트, i30, i40, 투싼에 DCT를 탑재해 출시한 바 있다. 언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아반떼, 기아차의 K3에도 DCT를 적용해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폭스바겐그룹향 DCT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3년 삼기오토모티브는 폭스바겐(중국)으로부터 552억원에 달하는 7단 DCT 변속기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관련 매출액이 발생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주요 고객사 공급에 따른 DCT 매출이 늘면서 올해 변속기부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145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실제 삼기오토모티브의 분기별 변속기 매출액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265억원에서 지난해 4분기 314억원, 지난 1분기는 340억원으로 늘었다.
다만, 지난 1분기 수익성은 악화됐다. 비용의 성격별 분류를 살펴보면 원재료비는 소폭 감소했으나, 외주가공비, 종업원급여 감가상각비 등이 늘면서 매출액 대비 영업비용(매출원가 + 판관비) 증가폭이 컸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삼기오토모티브의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8배, 주가자산배수(PBR)는 1.2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2%를 기록 중이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기오토모티브의 주가는 지난 9일 종가기준 3230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올라 전일 36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기간 주가상승률은 14.3%며 특히 전일은 7.2% 급등하기도 했다. 삼기오토모티브가 7% 이상 급등한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다만, 이날 주가는 주춤한 상태다. 오전 10시 23분 현재 삼기오토모티브는 전일 대비 1.4% 내린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는 자동차 엔진부품과 변속기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알루미늄을 원재료로 고압주조(다이캐스팅) 공법을 통해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 2009년 현대기아차그룹의 6단 자동변속기 부품을 수주했고, 지난해부터 현대기아차그룹과 폭스바겐그룹에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현대기아차그룹은 올해부터 DCT를 장착한 차종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기아차는 신형 K5 신차를 출시하면서 7단 DCT가 장착된 모델을 선보였다. 앞서 현대차는 엑센트, i30, i40, 투싼에 DCT를 탑재해 출시한 바 있다. 언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아반떼, 기아차의 K3에도 DCT를 적용해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폭스바겐그룹향 DCT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3년 삼기오토모티브는 폭스바겐(중국)으로부터 552억원에 달하는 7단 DCT 변속기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관련 매출액이 발생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주요 고객사 공급에 따른 DCT 매출이 늘면서 올해 변속기부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145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실제 삼기오토모티브의 분기별 변속기 매출액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265억원에서 지난해 4분기 314억원, 지난 1분기는 340억원으로 늘었다.
다만, 지난 1분기 수익성은 악화됐다. 비용의 성격별 분류를 살펴보면 원재료비는 소폭 감소했으나, 외주가공비, 종업원급여 감가상각비 등이 늘면서 매출액 대비 영업비용(매출원가 + 판관비) 증가폭이 컸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삼기오토모티브의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8배, 주가자산배수(PBR)는 1.2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2%를 기록 중이다.
[삼기오토모티브]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자동차 엔진, 변속기에 사용하는 금속 부품 정밀주조 회사 |
---|---|
사업환경 | ▷다이캐스팅(정밀주조) 산업은 자동차 및 전자 부품의 기초산업 ▷국내 정밀주조 업체는 약 300개 이상이 경쟁 중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자동차 판매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엔진부품 (32%) ▷변속기부품 (53%) ▷합금(1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원재료 ▷ 스크랩: 가나알미늄 외 매입 (53%)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납품처인 현대차 및 기아차의 생산량 증가시 수혜 ▷현대다이모스, 폭스바겐 향 물량 추가에 따른 매출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차입금 비중 약 49%, 부채비율 158% 등 (2014년2분기 기준) |
신규사업 | ▷자회사 에코미션을 설립해 원재료인 알루미늄 합금 제조업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삼기오토모티브의 정보는 2015년 05월 2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기오토모티브]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기오토모티브]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치환 | 본인 | 보통주 | 11,515,054 | 37.35 | 11,515,054 | 37.35 | - |
김남곤 | 임원 | 보통주 | 362,318 | 1.18 | 362,318 | 1.18 | - |
김용문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464,042 | 1.51 | 464,042 | 1.51 | - |
이동원 | 임원 | 보통주 | 585,462 | 1.90 | 585,462 | 1.90 | - |
박홍재 | 임원 | 보통주 | 26,290 | 0.09 | 26,290 | 0.09 | - |
장군기 | 임원 | 보통주 | 1,080 | 0.00 | 1,080 | 0.00 | - |
이응진 | 임원 | 보통주 | 1,086 | 0.00 | 1,086 | 0.00 | - |
최인수 | 임원 | 보통주 | 1,114 | 0.00 | 1,114 | 0.00 | - |
계 | 보통주 | 12,956,446 | 42.03 | 12,956,446 | 42.03 | - | |
우선주 | 0 | 0.00 | 0 | 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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