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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에스텍, 외국인 지분 확대 지속 ‘눈길’
외국인 투자자가 올 들어 에스텍10,390원, ▼-10원, -0.1% 지분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에스텍은 전일 대비 0.4% 내린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 외국인 투자자는 에스텍 지분율을 지속적으로 높였다. 전일 기준 에스텍의 외국인 지분율은 50.06%로, 지난해 말 대비 0.29%P 확대됐다. 반면 주가는 9500원 ~ 1만2000원 사이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에스텍은 수익성이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올해 1분기 에스텍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줄었다. 영업비용(매출원가 + 판관비)이 590억원으로 6%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했다.
제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고가인 차량용 스피커 매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에스텍은 스피커 제조업체로, 크게 차량용 스피커, TV용 스피커, 기타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차량용 스피커 가격이 가장 비싸다.
올해 1분기 차량용 스피커 매출액은 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특히 수출 매출액이 260억원으로 19% 증가했다. 판매 가격과 함께 수량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에스텍은 제품별 매출액과 함께 제품별 가격을 사업보고서에 기재하고 있다. 매출액은 가격에 판매수량을 곱해 구하므로, 매출액을 가격으로 나누면 판매수량을 구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차량용 스피커의 수출 가격은 개당 평균 6829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올랐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내 스피커 사양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판매량 또한 381만개로 11% 증가했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실제 에스텍의 차량용 스피커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2010년 901억원이던 차량용 스피커 매출액은 지난해 1378억원으로, 연평균 11%씩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에스텍은 순현금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현금으로 간주할 수 있는 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388억원이다. 차입금이 없으므로, 이를 순현금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시가총액의 32.7%에 달한다.
이에 더해 배당매력도 있다. 과거 10년 동안 꾸준히 배당을 지급했으며, 2007년 ~ 2013년까지 배당성향을 20% 수준으로 유지했다. 지난해엔 배당성향을 30% 수준으로 높였다. 따라서 올해 이익이 늘어날 경우, 배당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적어도 올해에 지난해와 같은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가정할 경우, 현재 주가 기준 기대되는 시가배당률은 3.5%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 외국인 투자자는 에스텍 지분율을 지속적으로 높였다. 전일 기준 에스텍의 외국인 지분율은 50.06%로, 지난해 말 대비 0.29%P 확대됐다. 반면 주가는 9500원 ~ 1만2000원 사이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에스텍은 수익성이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올해 1분기 에스텍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줄었다. 영업비용(매출원가 + 판관비)이 590억원으로 6%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했다.
제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고가인 차량용 스피커 매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에스텍은 스피커 제조업체로, 크게 차량용 스피커, TV용 스피커, 기타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차량용 스피커 가격이 가장 비싸다.
올해 1분기 차량용 스피커 매출액은 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특히 수출 매출액이 260억원으로 19% 증가했다. 판매 가격과 함께 수량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에스텍은 제품별 매출액과 함께 제품별 가격을 사업보고서에 기재하고 있다. 매출액은 가격에 판매수량을 곱해 구하므로, 매출액을 가격으로 나누면 판매수량을 구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차량용 스피커의 수출 가격은 개당 평균 6829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올랐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내 스피커 사양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판매량 또한 381만개로 11% 증가했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실제 에스텍의 차량용 스피커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2010년 901억원이던 차량용 스피커 매출액은 지난해 1378억원으로, 연평균 11%씩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에스텍은 순현금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현금으로 간주할 수 있는 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388억원이다. 차입금이 없으므로, 이를 순현금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시가총액의 32.7%에 달한다.
이에 더해 배당매력도 있다. 과거 10년 동안 꾸준히 배당을 지급했으며, 2007년 ~ 2013년까지 배당성향을 20% 수준으로 유지했다. 지난해엔 배당성향을 30% 수준으로 높였다. 따라서 올해 이익이 늘어날 경우, 배당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적어도 올해에 지난해와 같은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가정할 경우, 현재 주가 기준 기대되는 시가배당률은 3.5%다.
[에스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자동차, 가전, 통신기기용 스피커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 |
---|---|
사업환경 | ▷ 자동차, 이동통신기기 시장 확대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 ▷ 대형 디지털 가전제품·홈시어터 시장 성장으로 스피커 제품수요 증가 전망 ▷ 스피커산업은 매년 5% 씩 성장해옴 |
경기변동 | ▷ 경기 변동 영향이 비교적 적음 |
주요제품 | ▷ 차량용 스피커: 자동차부품 (54%, 내수가격 개당 11년 5619원 → 12년 4965원 → 13년 5175원 → 14년 5049원 → 15년 1분기 4798원) ▷ TV: LCD·PDP TV용 (30%, 내수가격 개당 11년 2526원 → 12년 1만6376원 → 13년 5만6930원 → 14년 4만3050원)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05-01(프레임): 프레임(4.2%) ▷ 05-02(요크): 요크(8.3%) ▷ 05-05(콘지): 콘 스피커에 사용되는 진동판(5.6%) ▷ 05-06(마그네트): 자석(8.1%) ▷ 05-12(플레이트): 플레이트(2.0%) ▷ 05-59(케이스): 프론트케이스(8.6%)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가전, 자동차 시장 업황 호조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영업외 수익 발생 |
리스크 | ▷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 하락시 관련 손실 발생 |
신규사업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에스텍의 정보는 2015년 06월 0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스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에스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Foster Electric Co.,Ltd | 최대주주 | 보통주 | 5,390,913 | 49.41 | 5,390,913 | 49.41 | - |
김충지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68,000 | 1.54 | 168,000 | 1.54 | - |
노성택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3,187 | 0.12 | 13,187 | 0.12 | - |
계 | 보통주 | 5,572,100 | 51.07 | 5,572,100 | 51.07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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