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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1분기 호실적 냈던 유니테스트, 향후 점검 사항은?
유니테스트가 최근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유니테스트9,430원, 0원, 0%는 전일 대비 6.3%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테스트는 지난 15일부터 현재까지 4일(이하 거래일 기준)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기간 주가 상승률은 22%다.
유니테스트는 지난 1분기만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72%를 달성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이하 연결 기준)은 453억원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625억원이다. 영업이익과 지배지분 순이익은 지난해 연간 규모를 넘어 섰다. 유니테스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치인 82억원을 상회했으며, 지배지분 순이익은 13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규모인 65억원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만 쪽 매출이 급증했다. 대만 쪽 매출은 지난해 26억원에 불과했지만, 올 1분기 242억원을 기록했다. 유니테스트는 국내에선 SK하이닉스, 대만에선 난야에 주로 납품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니테스트 매출이 급증한 것은 반도체 메모리시장에서 DRAM의 주력제품이 DDR3에서 DDR4로 전환된 영향이다. DDR(Double Data Rate)은 D램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분류하는 기준을 뜻한다. 기존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2배 빨라질 때마다 DDR1 → DDR2 → DDR3 로 변화해왔다. DDR3까지 스피드 테스트 장비는 DDR1, DDR2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사용했지만, DDR4에서는 DDR3 대비 용량과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져 신규장비가 필수적이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DDR4 교체 수요로 유니테스트의 반도체 검사 장비 수요가 2016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테스트는 DRAM의 주력제품 변화에 따라 일찍이 신규 장비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비를 꾸준히 집행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6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다. 매출액이 급감했던 지난 2013년에도 6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해 당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은 36%를 넘어서기도 했다.
한편 증권사들이 제시한 유니테스트의 2분기 실적 추정치는 최근 대폭 하락했다. 지난 6월 1일 토러스투자증권이 제시한 유니테스트의 2분기 매출액은 455억원, 영업이익은 142억원이었다. 다만 지난 15일 교보증권이 제시한 유니테스트의 2분기 매출액은 196억원, 영업이익은 43억5000만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같은 수치다.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발주가 부진하자 컨센서스가 대폭 하향 조정된 셈이다. 반도체 장비 업계는 고객사의 발주 계획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클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 주식MRI 점검 결과, 밸류에이션·현금창출력 점수 낮아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유니테스트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2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541위(상위 31%)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보통으로 위험은 높지 않은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 점수가 낮은 것은 현재 주가수익배수(PER)가 14.7배로 중장기 평균보다 높은 점 등이 반영됐다. 현금창출력 점수가 낮은 것은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작고,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이며, 잉여현금흐름이 (-)인 점 등이 반영됐다.
특히 유니테스트는 1분기 개별 순이익이 120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0억원을 나타냈다. 현금흐름표 상의 매출채권이 174억원 증가한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향후 유니테스트의 매출채권이 현금을 잘 회수되는 지 지켜봐야 한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유니테스트는 지난 1분기만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72%를 달성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이하 연결 기준)은 453억원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625억원이다. 영업이익과 지배지분 순이익은 지난해 연간 규모를 넘어 섰다. 유니테스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치인 82억원을 상회했으며, 지배지분 순이익은 13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규모인 65억원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만 쪽 매출이 급증했다. 대만 쪽 매출은 지난해 26억원에 불과했지만, 올 1분기 242억원을 기록했다. 유니테스트는 국내에선 SK하이닉스, 대만에선 난야에 주로 납품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니테스트 매출이 급증한 것은 반도체 메모리시장에서 DRAM의 주력제품이 DDR3에서 DDR4로 전환된 영향이다. DDR(Double Data Rate)은 D램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분류하는 기준을 뜻한다. 기존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2배 빨라질 때마다 DDR1 → DDR2 → DDR3 로 변화해왔다. DDR3까지 스피드 테스트 장비는 DDR1, DDR2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사용했지만, DDR4에서는 DDR3 대비 용량과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져 신규장비가 필수적이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DDR4 교체 수요로 유니테스트의 반도체 검사 장비 수요가 2016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테스트는 DRAM의 주력제품 변화에 따라 일찍이 신규 장비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비를 꾸준히 집행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6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다. 매출액이 급감했던 지난 2013년에도 6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해 당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은 36%를 넘어서기도 했다.
한편 증권사들이 제시한 유니테스트의 2분기 실적 추정치는 최근 대폭 하락했다. 지난 6월 1일 토러스투자증권이 제시한 유니테스트의 2분기 매출액은 455억원, 영업이익은 142억원이었다. 다만 지난 15일 교보증권이 제시한 유니테스트의 2분기 매출액은 196억원, 영업이익은 43억5000만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같은 수치다.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발주가 부진하자 컨센서스가 대폭 하향 조정된 셈이다. 반도체 장비 업계는 고객사의 발주 계획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클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 주식MRI 점검 결과, 밸류에이션·현금창출력 점수 낮아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유니테스트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2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541위(상위 31%)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보통으로 위험은 높지 않은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 점수가 낮은 것은 현재 주가수익배수(PER)가 14.7배로 중장기 평균보다 높은 점 등이 반영됐다. 현금창출력 점수가 낮은 것은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작고, 재무활동 현금흐름이 (+)이며, 잉여현금흐름이 (-)인 점 등이 반영됐다.
특히 유니테스트는 1분기 개별 순이익이 120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0억원을 나타냈다. 현금흐름표 상의 매출채권이 174억원 증가한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향후 유니테스트의 매출채권이 현금을 잘 회수되는 지 지켜봐야 한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유니테스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모바일 D램용 검사장비 및 고속 번인(Burn-In) 장비 전문 기업 |
---|---|
사업환경 | ▷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향후 반도체 및 관련 부품·장비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 경기에 매우 민감한 산업으로 전방업체(반도체 제조기업)의 설비투자에 영향을 받음 ▷ 경기에 따른 실적 변동이 반도체 생산업체보다 큼 |
주요제품 | ▷ 모바일 D램용 검사장비, 고속 번인장비 (89.59%) ▷ 메모리 모듈 검사장비: DDR 모듈 양산용 검사장비 (1.09%)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PCB류(20%) ▷ IC류(23%) - 수입가격 13년 42만원 → 14년 42만원 → 15년 1분기 42만원 ▷ 기타(44%)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반도체 생산업체(주로 SK하이닉스, 대만·중국업체)들의 투자 확대시 수혜 ▷ 환율 상승 시 영업외 수익 발생 |
리스크 | ▷미상환 신주인수권 262만6865주(발행주식 수의 14%) - 행사가액 1675원, 행사가능기간 12.12.22~16.6.21 ▷ 반도체 업황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큼 |
신규사업 | ▷ 비메모리 테스터 사업분야로 사업영역 확대 ▷ 태양전지 축전기 충전장치 및 전력공급 장치 이상유무 검출 사업 진입 ▷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플래시메모리 검사장비 개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유니테스트의 정보는 2015년 06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유니테스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유니테스트]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종현 | 본인 | 보통주 | 2,750,000 | 14.86 | 2,750,000 | 14.86 | - |
안수홍 | 임원 | 보통주 | 215,028 | 1.16 | 215,028 | 1.16 | - |
전경철 | 임원 | 보통주 | 20,000 | 0.11 | 20,000 | 0.11 | - |
오효진 | 임원 | 보통주 | 9,407 | 0.05 | 9,407 | 0.05 | - |
류영근 | 임원 | 보통주 | 3,000 | 0.02 | 3,000 | 0.02 | - |
소문섭 | 임원 | 보통주 | 3,000 | 0.02 | 3,000 | 0.02 | - |
이의원 | 임원 | 보통주 | 3,000 | 0.02 | 3,000 | 0.02 | - |
최영배 | 임원 | 보통주 | 3,000 | 0.02 | 3,000 | 0.02 | - |
계 | 우선주 | - | - | - | - | - | |
보통주 | 3,006,435 | 16.26 | 3,006,435 | 16.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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