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V차트 우량주] 대한약품, 수액제 주력 제약사

편집자주 V차트(Value Chart) 우량주는 재무분석 도구인 'V차트'를 통해 실적과 재무 안전성이 우량한 기업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V차트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재무분석 도구로 재무제표를 차트로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대한약품26,200원, ▲200원, 0.77%은 수액제와 앰플제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약사다. 2015년 1분기 기준으로 각종 수액제품이 전체 매출액의 80%를 차지한다. 병의원에 납품하는 제품 이외에도 일반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렌즈세척액, 식염수 등을 약국을 통해서 판매하고 있다.

▷ 안정적인 매출 발생하는 스노우볼형 기업

대한약품의 연환산 개별 기준 매출액은 2005년부터 비교적 꾸준히 상승했다. 지속적인 성장의 배경에는 대한약품의 주요 제품에 있다. 대한약품이 주로 생산하는 수액제는 수술환자나 응급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초의약품이다. 이 때문에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수요가 발생해 매출이 안정적이다.

다만, 13~14년도에 걸쳐 영업이익 증가폭에 비해 순이익 증가폭이 작았다. 영업외손익률 차트를 보면 이 기간 영업외손익이 (-)를 기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약품은 2013년도에 기존 구공장을 멸실하며 유형자산멸실손실이 22억원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영업외손실이 발생하며 순이익에 영향을 줬다.



이익률 증가도 눈에 띈다. 대한제약의 각 제품가격은 2011년도에 상승한 바 있다.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적게는 9%에서 많게는 24%까지 올랐다. 같은 기간 원재료가격도 다소 상승했으나, 제품가격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러한 덕분에 영업이익률은 2011년 6%대에서 2012년 10% 이상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제품가격은 2013년에 한차례 더 인상됐고, 현재 영업이익률도 1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제품가격 상승으로 매출액이 증가하며 판관비율은 자연스럽게 하락했다.



▷ 시설투자로 차입금 증가...금리 하락에 이자비용은 감소

대한약품은 13~14년도에 차입금을 늘린 바 있다. 시설투자를 위한 자금조달로 보인다. 대한약품은 2013년에 구공장을 멸실한 후 8000평 규모의 신규공장건물재건축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4년 6월에 자동화창고 및 신공장 건물을 완공했고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신공장 투자는 현금흐름표의 투자활동현금흐름 (-)로 표시된다.

이로 인해 차입금이 늘었지만, 차입금 비중 자체는 낮아졌다. 차입금 비중은 차입금을 자산으로 나눈 수치다. 따라서 차입금이 감소하거나 자산이 증가하면 수치가 낮아진다. 대한약품의 경우 차입금이 증가했음에도 비중이 낮아졌는데, 이는 차입금이 증가한 정도보다 자산이 증가한 폭이 더 컸음을 의미한다.

차입금 비중이 가장 컸던 2006년에는 부채 314억원, 자본 220억원으로 전체 자산 534억원이다. 반면, 절대적인 차입금 금액이 가장 많았던 2014년에는 부채 675억원, 자본 641억원을 합쳐 전체 자산이 1316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이익잉여금이 2006년 189억원에서 2014년 609억원으로 급증한 영향이 컸다. 즉,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예전보다 자산의 규모가 커지면서 차입금 비중이 감소한 것이다.



차입금이 증가한 것과는 달리, 이자비용은 점차 낮아졌다. 이는 자금을 차입할 때의 금리가 낮아졌다는 의미다. 실제로 연간 이자비용을 차입금으로 나눠 비교해 본 결과 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던 2008년 금리는 6%였으나 2013년 1.6%까지 하락했다. 지난해에는 2.1%를 기록했다.



▷ ROE 15% 내외, PBR은 2배 내외 유지

이익이 늘면서 자기자본이익률(ROE)도 상승했다. 2005년 4% 미만을 기록했던 ROE는 최근 3년간 15% 내외를 유지했다. ROE가 상승했던 기간 주가도 올라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배 미만에서 2배 전후로 증가했고, 최근 3년간 2배 내외를 유지했다. PBR이 일정하면, 주가는 자본총계의 증가율 만큼 상승한다. 자본총계 증가율이 ROE와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투자자들은 15%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대한약품]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수액제, 앰플제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약사
사업환경 ▷ 제약산업은 고부가가치의 기술집약형 사업으로 신약개발시 높은 수익성을 보임
▷ 인구고령화로 의약품 수요증가 추세
▷ 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따른 약가인하 가능성은 리스크
경기변동 ▷ 제약업은 경기 변화에 둔감한 편임
주요제품 ▷ 수액제: 5% 포도당 주사 외 (80%, 5% 포도당주사액 500ml 10년 976원 → 11년 1153원 → 12년 1153원 → 13년 1237원 → 14년 1385원 → 15년 1분기 1385원)
▷ 앰플 및 바이알제품 (1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변동 추이
원재료 ▷ 기타 : 56%
▷ 수액백: 포장용기 (21%, 500ml 12년 257원 → 13년 257원 → 14년 257원 → 15년 1분기 257원)
▷ 수액병: 포장용기 (11%, 500ml 12년 177원 → 13년 177원 → 14년 199원 → 15년 1분기 199원)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변동 추이
실적변수 ▷ 고령화로 인한 의료수요 증가시 수혜
▷ 정부에서 가격 인상 승인시 수익성 개선
리스크 ▷ 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따른 의약품 가격인하 가능성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대한약품의 정보는 2015년 06월 1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대한약품]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5.3월 2014.12월 2013.12월 2012.12월
매출액 296 1,117 1,068 966
영업이익 37 139 126 105
영업이익률(%) 12.5% 12.4% 11.8% 10.9%
순이익(연결지배) 27 104 78 73
순이익률(%) 9.1% 9.3% 7.3% 7.6%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3.81
이시각 PBR 2.06
이시각 ROE 14.91%
5년평균 PER 11.55
5년평균 PBR 1.57
5년평균 ROE 12.45%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대한약품]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이윤우본인보통주1,244,10020.741,244,10020.74-
이광우보통주225,0003.75225,0003.75-
이승영보통주281,8414.69281,8414.69-
이승경조카보통주112,5001.87112,5001.87-
이승욱조카보통주112,5001.87112,5001.87-
이승호조카보통주60,0001.0035,0000.58-
이승은조카보통주30,0000.5000-
윤연경제수보통주135,0002.25110,0001.83-
임명혁등기임원보통주57,9900.9757,9900.97-
김동신미등기임원보통주108,0001.8000-
안영돈미등기임원보통주175,0102.92175,0102.92-
김명환미등기임원보통주50,1000.8450,1000.84-
오창민미등기임원보통주49,3300.8249,3300.82-
조영기미등기임원보통주43,5000.7243,5000.73-
보통주2,684,87144.742,496,87141.61-
우선주-----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