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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에스엘, 주가↓·증권가 예상은 '맑음'...왜?
에스엘31,300원, ▲100원, 0.32%의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실적은 개선된 것으로 추정돼 눈길을 끈다.
1일 오후 2시 현재 에스엘은 전일 대비 2.2% 내린 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4.4%, 전일 1.1% 하락에 이어 3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에스엘의 실적이 개선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현대증권을 비롯한 3개 증권사가 추정한 에스엘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15%씩 증가한 수치다.
에스엘31,300원, ▲100원, 0.32%은 1954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회사로 주력제품인 차량용 전조등, 샤시부품 등을 현대기아차그룹, 한국GM 등에 주로 납품한다. 전조등의 경우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 65.8%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 헬라, 프랑스 발레오, 일본 고이토 등과 함께 세계 6대 전조등 회사로 꼽힌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중 현대기아차그룹 비중은 65%, GM은 27% 수준이다. 같은 시기 지역별 매출액은 북미 4792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한국은 4332억원으로 32%, 중국은 2148억원으로 16%, 인도 1252억원으로 9% 순이다.
미국법인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가동률 저하로 분기 순이익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던 미국법인(SL AMERICA, 보유지분율 100%)은 지난해 1분기부터 주요고객사인 현대기아차그룹의 신차가 출시되면서 꾸준히 순이익 흑자를 기록 중이다.
또한, 에스엘아시아태평양(이하 에스엘아시아, 보유지분율 100%)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상해GM과 로컬 자동차업체들 향 수주 물량이 늘고 있다. 실제 생산법인인 연대법인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에스엘아시아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지난 2013년 1분기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고객사인 현대기아차그룹에 대한 점유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다. 이는 현대기아차그룹의 부품 제조회사인 현대모비스254,000원, 0원, 0%의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에스엘은 GM향 수주를 늘리면서 현대기아차그룹의 매출 비중을 점차 줄이고 있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에스엘의 GM향 연간 신규수주 비중은 지난 2009년 22.1%에서 지난 2012년 61.7%, 지난해는 49.1%로 점차 과거 대비 확대됐다. 이에 따라 GM의 매출 비중은 지난 2009년 18%에서 지난 2012년 25.4%, 지난해는 27.3%로 점차 커지고 있다. 반면 현대기아차그룹의 매출 비중은 지난 2009년 71.2%에서 지난해 65.1%로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에스엘31,300원, ▲100원, 0.32%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5%를 기록 중이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일 오후 2시 현재 에스엘은 전일 대비 2.2% 내린 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4.4%, 전일 1.1% 하락에 이어 3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에스엘의 실적이 개선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현대증권을 비롯한 3개 증권사가 추정한 에스엘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15%씩 증가한 수치다.
에스엘31,300원, ▲100원, 0.32%은 1954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회사로 주력제품인 차량용 전조등, 샤시부품 등을 현대기아차그룹, 한국GM 등에 주로 납품한다. 전조등의 경우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 65.8%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 헬라, 프랑스 발레오, 일본 고이토 등과 함께 세계 6대 전조등 회사로 꼽힌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중 현대기아차그룹 비중은 65%, GM은 27% 수준이다. 같은 시기 지역별 매출액은 북미 4792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한국은 4332억원으로 32%, 중국은 2148억원으로 16%, 인도 1252억원으로 9% 순이다.
미국법인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가동률 저하로 분기 순이익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던 미국법인(SL AMERICA, 보유지분율 100%)은 지난해 1분기부터 주요고객사인 현대기아차그룹의 신차가 출시되면서 꾸준히 순이익 흑자를 기록 중이다.
또한, 에스엘아시아태평양(이하 에스엘아시아, 보유지분율 100%)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상해GM과 로컬 자동차업체들 향 수주 물량이 늘고 있다. 실제 생산법인인 연대법인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에스엘아시아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지난 2013년 1분기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고객사인 현대기아차그룹에 대한 점유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다. 이는 현대기아차그룹의 부품 제조회사인 현대모비스254,000원, 0원, 0%의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에스엘은 GM향 수주를 늘리면서 현대기아차그룹의 매출 비중을 점차 줄이고 있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에스엘의 GM향 연간 신규수주 비중은 지난 2009년 22.1%에서 지난 2012년 61.7%, 지난해는 49.1%로 점차 과거 대비 확대됐다. 이에 따라 GM의 매출 비중은 지난 2009년 18%에서 지난 2012년 25.4%, 지난해는 27.3%로 점차 커지고 있다. 반면 현대기아차그룹의 매출 비중은 지난 2009년 71.2%에서 지난해 65.1%로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에스엘31,300원, ▲100원, 0.32%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5%를 기록 중이다.
[에스엘]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자동차 전조등를 주력으로 하는 부품업체. 현대기아차, GM에 납품 |
---|---|
사업환경 | ▷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량 증가로 수혜를 보고 있음 ▷ 한미FTA,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부품 구매선 다변화은 국내 부품사에 기회요인 ▷ 현대차그룹의 자체 생산 부품 확대와 엔화 약세에 따른 일본차 경쟁력 회복은 리스크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고객사 완성차 판매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전조등 부품 및 기타 (67%) ▷ 자동차 자체 및 기타(24%) ▷ 자동차 금형 외(9%)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SPHC-P ('12년 840원→'13년 745원→'14년 745원/kg→'15년 745원/kg) ▷ SAPH 440-P('13년 879원→'14년 850원/kg→'15년 850원/kg) |
실적변수 | ▷ 현대차와 GM 납품모델의 판매량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현대차그룹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 ▷ 현대모비스의 현대기아차 내 전조등 점유율 상승 |
신규사업 | ▷ AVM(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HUD(전방표시장치)의 개발 추진 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에스엘의 정보는 2015년 06월 18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스엘]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에스엘]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성엽 | 본인 | 보통주 | 8,118,393 | 23.97 | 8,118,393 | 23.97 | - |
이충곤 | 부 | 보통주 | 4,921,323 | 14.53 | 4,921,323 | 14.53 | - |
이승훈 | 제 | 보통주 | 4,820,757 | 14.24 | 4,820,757 | 14.24 | - |
유정숙 | 모 | 보통주 | 193,515 | 0.57 | 193,515 | 0.57 | - |
이지원 | 제 | 보통주 | 778,457 | 2.30 | 778,457 | 2.30 | - |
(재)에스엘서봉재단 | 재단 | 보통주 | 32,503 | 0.10 | 32,503 | 0.10 | - |
(주)에스엘라이팅 | 기타 | 보통주 | 188,071 | 0.56 | 188,071 | 0.56 | - |
(주)에스엘서봉 | 기타 | 보통주 | 1,366,530 | 4.04 | 1,366,530 | 4.04 | - |
계 | 보통주 | 20,419,549 | 60.30 | 20,419,549 | 60.30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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