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중간배당을 결정한 기업들의 공시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지난 6월 12일에는 2010년 이후 최저 주가를 기록 중인 현대차215,500원, 0원, 0%가 사상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결정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아이투자(www.itooza.com)는 현재까지 6월 말 중간배당을 공시한 기업들을 찾아 정리해봤다. 조사결과 삼성전자56,400원, 0원, 0%, 현대차215,500원, 0원, 0%, POSCO홀딩스306,500원, ▲2,500원, 0.82%, 우리은행, KCC235,000원, ▲2,000원, 0.86%, GKL10,900원, ▲190원, 1.77%, 하나투어56,900원, ▲1,300원, 2.34%, 한국단자70,900원, ▲300원, 0.42% 등 30개 기업이 올해 중간배당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삼성전자56,400원, 0원, 0%, POSCO홀딩스306,500원, ▲2,500원, 0.82%, KCC235,000원, ▲2,000원, 0.86%, GKL10,900원, ▲190원, 1.77%, 하나투어56,900원, ▲1,300원, 2.34%, 한국단자70,900원, ▲300원, 0.42%, 대교2,480원, ▲70원, 2.9%, 한국쉘석유341,000원, ▲1,500원, 0.44% 등 17개 기업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꾸준히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한국쉘석유341,000원, ▲1,500원, 0.44%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당배당금(이하 중간배당) 2000원씩을 동일하게 지급했다. 이 밖에 KCC235,000원, ▲2,000원, 0.86%, 하나투어56,900원, ▲1,300원, 2.34% 등의 기업도 5년간 동일한 주당배당금을 지급했다.

청담러닝은 지난해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올해도 주당배당금 300원을 지급할 경우 전일 종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2.65% 수준이다. 이어 지에스이3,800원, ▲140원, 3.83%는 2.08%, 경농8,980원, ▼-50원, -0.55%은 1.72%, 진양산업6,850원, ▼-310원, -4.33% 1.67%, 등의 순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현대차215,500원, 0원, 0%, 인포바인19,750원, ▼-130원, -0.65%, 영화금속787원, 0원, 0%, 삼영엠텍4,450원, ▲150원, 3.49% 4개 종목은 올해 처음 중간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