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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에머슨퍼시픽, 외인'Buy'...실적은?
외국인투자자가 에머슨퍼시픽의 지분을 늘려 눈길을 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투자자는 에머슨퍼시픽의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전일까지 에머슨퍼시픽의 주식 10만8224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0.98%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가운데 에머슨퍼시픽의 지난 1분기 실적은 개선됐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43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31억원으로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분양부문 매출액이 급증했다. 지난 1분기 분양부문 매출액은 10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4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휴양콘도미니엄(이하 아난티 서울)의 매출액 82억원,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 휴양콘도미니엄(이하 아난티 해운대)의 매출액 19억원이 각각 발생했다. 이 밖에 리조트운영부문 매출액도 증가했다. 지난 1분기 기준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분양부문의 영업이익도 크게 늘었다. 지난 1분기 기준 분양부문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2억3400만원 대비 급증했다. 지난해 기준 분양부문의 영업이익률은 57%로 리조트운영부문의 17%보다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분양부문의 매출액이 급증하면서 영업이익도 함께 늘었다.
분양부문 매출액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아난티 서울의 총분양예정액 1092억 중 84%는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이에 따라 계약금액은 공사 진행률에 따라 매출액으로 인식될 예정이다. 지난 1분기까지 매출액으로 인식된 금액은 352억원으로 총 계약금액의 38% 수준이다. 여기에 지난 4월부터 분양 계약을 시작한 아난티 해운대도 분양 계약과 공사 진행에 따라 매출액에 더해질 전망이다. 현재 아난티 해운대의 분양계약률은 13% 수준이다.
지난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에머슨퍼시픽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7.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6.0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4%를 기록 중이다.
[에머슨퍼시픽]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골프장 및 레저시설 운영 전문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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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골프 대중화, 주5일 근무제 등으로 골프장 수요 꾸준할 전망 ▷ 막대한 건설자금이 필요하고, 인허가 사업승인등의 규제로 진입장벽 존재 |
경기변동 | ▷ 경기 변동에 크게 민감하지 않음, 1,2월은 추위와 눈으로 인한 비수기 |
주요제품 | ▷ 리조트운영: 골프 및 콘도매출 (39.6%) ▷ 리조트분양(59.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해당사항 없음 |
실적변수 | ▷ 골프장 부지 인허가/사업승인 등 정부 규제 여부 |
리스크 | ▷ 부채비율이 500% 상회 |
신규사업 | ▷ 신규 고급형 리조트 건설 예정 |
[에머슨퍼시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에머슨퍼시픽]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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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중앙디앤엘(유) | 현 최대주주 | 보통주 | 2,089,998 | 19.02 | 2,089,998 | 19.02 | - |
대명디앤엘(유)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019,191 | 18.37 | 2,019,191 | 18.37 | - |
이중명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03,883 | 3.67 | 403,883 | 3.67 | - |
이만규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15,758 | 4.69 | 515,758 | 4.69 | - |
이홍규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44,343 | 4.04 | 444,343 | 4.04 | - |
계 | 보통주 | 5,473,173 | 49.80 | 5,473,173 | 49.8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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