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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현대리바트, KB자산 '지분확대'...매력있나?
‘큰손’투자자가 현대리바트7,860원, ▲60원, 0.77%의 지분을 늘려 눈길을 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KB자산운용(이하 KB자산)은 현대리바트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30일 기준 지분율은 18.22%로 직전보고서(2015년 3월 31일) 대비 2.71%P(46만7054주) 높아졌다. KB자산은 지난해 11월 현대리바트의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한 이후 꾸준히 지분을 늘리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올해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말 기준 현대리바트는 대리점 75개, 백화점 매장 20개, 직영점(플래그샵) 6개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대형 대리점을 지난해 9개에서 11개로 늘리면서 대리점수를 87개로 늘릴 계획이다. 여기에 직영점은 12개, 백화점 매장은 21개로 확대해 전체 매장은 120개로 전년 대비 19개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건설경기 회복에 따라 건설사향 특판가구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연간 주거용건축물착공연면적은 지난 2008년 기준 1566만㎡(제곱미터)에서 점차 늘어나 지난 2013년 4157만㎡로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연면적도 4597만㎡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현대리바트의 특판가구는 건축물의 완공 시점이 가까워진 시점에서 시공된다. 이 때문에 착공이 시작되고 2~3년 이후부터 매출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실제 지난 2011년부터 특판용 가구 매출액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경쟁사의 구조조정(파쎄, 파로마 부도)에 따라 특판가구의 수익성도 개선됐다. 지난해 기준 특판가구 영업이익률은 5.3%로 전년 대비 3%P 개선됐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현대리바트7,860원, ▲60원, 0.77%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4.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04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3%를 기록 중이다.
[현대리바트]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현대백화점 계열의 종합 가구제조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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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가정용: 결혼시즌과 이사철에 수요가 집중됨, 디자인 및 품질 경쟁력 갖춘 업체만 생존가능 ▷ 사무용: 경쟁강도가 비교적 높은 편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능력이 경쟁력으로 부각 ▷ 특판용: 건설업체의 신규주택용으로 건설경기와 밀접한 관련을 보임 |
경기변동 | ▷ 국민 소득 수준, 주택 건설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 |
주요제품 | ▷ 가정용 가구: 리바트 (29%) ▷ 빌트인 가구: 빌트인, 리첸 (37%) ▷ 사무용 가구: 네오스 (15%) ▷ 자재유통 (19%)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가공판재: 목림산업 등에서 매입 (32%) ▷ 외주부품 등: 금강주방 등에서 매입 (24%) ▷ 일반판재: 한솔홈데코 등에서 매입 (18%) ▷ HARDWARE: 알루피아 등에서 매입 (16%)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경기 호황 및 주택 건설 경기 회복시 수혜 ▷ 봄·가을 매출 증가하는 경향 |
신규사업 | ▷ 모회사인 현대백화점을 통해 가정용 가구 시장 본격 진출 |
[현대리바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현대리바트]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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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현대그린푸드 | 본인 | 보통주 | 4,918,550 | 28.49 | 4,918,550 | 28.49 | - |
현대홈쇼핑 | 계열회사 | 보통주 | 260,620 | 1.51 | 260,620 | 1.51 | - |
흥국자산운용 | 기타 | 보통주 | 1,611,850 | 9.34 | 811,850 | 4.71 | - |
계 | 보통주 | 6,791,020 | 39.37 | 5,991,020 | 34.71 | - | |
기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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