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1Q 실적] 네오팜, 영업익 63%↑...제품 가격 오른 덕?
네오팜11,460원, ▼-120원, -1.04%이 개선된 실적을 거둬 눈길을 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5월 4일, 거래일 기준) 네오팜은 올해 1분기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매출액은 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63% 증가했다. 이 결과 영업이익률은 27.3%로, 결산월을 12월로 변경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네오팜은 아토피 보습제인 ‘아토팜’ 등을 만드는 업체로 지난 2000년 설립,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6월 결산법인이던 네오팜은 2007년 9월 5일, 결산월을 12월로 변경했다.
올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된 이유는 제품 가격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화장품 가격은 단위당 1만3274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높아졌다. 의약품 또한 8.7% 오른 단위당 796원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화장품 원재료 가운데 단일 품목으로 매입비중이 가장 높은 PC-9S 가격은 지난 1분기 KG당 4만7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오르는 데 그쳤다. 이외 주요 원재료 가격은 대체로 하락했다. 이런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순이익은 53% 증가한 19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4.5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6.2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7%다.
이에 앞서 네오팜의 영업이익은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높아졌다. 2012년 1.1%에 불과하던 영업이익률은 2013년 10.6% → 2014년 19.5%로 상승했다.
판관비 영향이다. 2014년 140억원까지 증가했던 판관비는 이후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판관비율(판관비/매출액)은 낮아지기 시작했다. 2012년 75%이던 네오팜의 판관비율은 2013년 64% → 2014년 54%로 하락했다.
우선 연구개발비가 2012년 이후 감소했다. 2008년 10억원이던 연구개발비는 이후 늘어나기 시작, 2012년 27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연구개발이 일단락되면서 2013년 연구개발비는 16억원으로 감소했다. 지난해에도 연구개발비는 2013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2008년 6억원에서 2012년 22억원으로 늘었던 광고선전비 또한 2013년 18억원으로 감소했고, 2014년에도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네오팜의 마케팅전략 덕분으로 보인다. 토러스투자증권에 따르면 네오팜은 다른 업체와 달리 ‘구전마케팅’, 즉 ‘입소문’에 의지한다. 온라인이나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판촉이 대부분이므로, 다른 업체와 달리 광고선전비를 줄일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업이익과 같이 늘어나던 순이익은 지난해부터 증가세가 꺾였다.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3% 급증한 50억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26억원으로 36% 증가하는데 그쳤다. 2013년 5299만원이던 법인세는 지난해 11억5159만원으로 대폭 늘었다. 미인식인시적차이, 기타(세율차이 등) 등으로 법인세가 크게 증가했다.
기저효과 영향도 있다. 2013년엔 매도가능금융자산처분이익 8억1980만원 등이 발생하면서 기타수익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엔 이 같은 일회성 이익이 발생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순이익이 감소했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5월 4일, 거래일 기준) 네오팜은 올해 1분기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매출액은 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63% 증가했다. 이 결과 영업이익률은 27.3%로, 결산월을 12월로 변경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네오팜은 아토피 보습제인 ‘아토팜’ 등을 만드는 업체로 지난 2000년 설립,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6월 결산법인이던 네오팜은 2007년 9월 5일, 결산월을 12월로 변경했다.
올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된 이유는 제품 가격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화장품 가격은 단위당 1만3274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높아졌다. 의약품 또한 8.7% 오른 단위당 796원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화장품 원재료 가운데 단일 품목으로 매입비중이 가장 높은 PC-9S 가격은 지난 1분기 KG당 4만7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오르는 데 그쳤다. 이외 주요 원재료 가격은 대체로 하락했다. 이런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순이익은 53% 증가한 19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4.5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6.2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7%다.
이에 앞서 네오팜의 영업이익은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높아졌다. 2012년 1.1%에 불과하던 영업이익률은 2013년 10.6% → 2014년 19.5%로 상승했다.
판관비 영향이다. 2014년 140억원까지 증가했던 판관비는 이후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판관비율(판관비/매출액)은 낮아지기 시작했다. 2012년 75%이던 네오팜의 판관비율은 2013년 64% → 2014년 54%로 하락했다.
우선 연구개발비가 2012년 이후 감소했다. 2008년 10억원이던 연구개발비는 이후 늘어나기 시작, 2012년 27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연구개발이 일단락되면서 2013년 연구개발비는 16억원으로 감소했다. 지난해에도 연구개발비는 2013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2008년 6억원에서 2012년 22억원으로 늘었던 광고선전비 또한 2013년 18억원으로 감소했고, 2014년에도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네오팜의 마케팅전략 덕분으로 보인다. 토러스투자증권에 따르면 네오팜은 다른 업체와 달리 ‘구전마케팅’, 즉 ‘입소문’에 의지한다. 온라인이나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판촉이 대부분이므로, 다른 업체와 달리 광고선전비를 줄일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업이익과 같이 늘어나던 순이익은 지난해부터 증가세가 꺾였다.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3% 급증한 50억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26억원으로 36% 증가하는데 그쳤다. 2013년 5299만원이던 법인세는 지난해 11억5159만원으로 대폭 늘었다. 미인식인시적차이, 기타(세율차이 등) 등으로 법인세가 크게 증가했다.
기저효과 영향도 있다. 2013년엔 매도가능금융자산처분이익 8억1980만원 등이 발생하면서 기타수익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엔 이 같은 일회성 이익이 발생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순이익이 감소했다.
[유아용품 관련 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유아용품 시장은 분유, 기저귀, 유아복, 완구, 출산준비물 등 유아에게 필요한 일체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유아용품 시장은 출산율 저하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자녀에 대한 부모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정부의 육아관련 정책 지원금 확대 등의 영향으로 자녀당 지출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웰빙 위주의 제품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고, 내수시장의 견고한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업]
<캐릭터>
- 레드로버, 오로라, 손오공, 대원미디어
<분유>
- 롯데푸드, 남양유업, 매일유업, 일동제약
<의류>
- 아가방컴퍼니, 제로투세븐
<보습제>
- 보령메디앙스, 네오팜
<기저귀>
- 락앤락, 깨끗한나라
유아용품 시장은 출산율 저하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자녀에 대한 부모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정부의 육아관련 정책 지원금 확대 등의 영향으로 자녀당 지출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웰빙 위주의 제품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고, 내수시장의 견고한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업]
<캐릭터>
- 레드로버, 오로라, 손오공, 대원미디어
<분유>
- 롯데푸드, 남양유업, 매일유업, 일동제약
<의류>
- 아가방컴퍼니, 제로투세븐
<보습제>
- 보령메디앙스, 네오팜
<기저귀>
- 락앤락, 깨끗한나라
[유아용품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5월 4일 종가 기준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레드로버 | 8,280원 | ▲500원 (6.4%) | 555 | 90 | 22 | 103.5 | 3.43 | 3.3% |
오로라 | 12,500원 | ▲100원 (0.8%) | 952 | 103 | 87 | 15.4 | 1.68 | 10.9% |
손오공 | 3,750원 | ▼215원 (-5.4%) | 458 | -66 | -50 | N/A | 4.04 | -24.5% |
대원미디어 | 7,800원 | ▲50원 (0.7%) | 220 | -37 | -11 | N/A | 1.95 | -2.8% |
롯데푸드 | 754,000원 | ▼6,000원 (-0.8%) | 16,330 | 659 | 599 | 17.3 | 1.24 | 7.2% |
남양유업 | 759,000원 | ▲23,000원 (3.1%) | 11,263 | -261 | 2 | 3 | 0.66 | 0% |
매일유업 | 44,150원 | ▼50원 (-0.1%) | 12,026 | 288 | 242 | 24.5 | 1.71 | 7% |
일동제약 | 19,550원 | ▲350원 (1.8%) | 1,149 | 121 | N/A | 41.3 | 1.48 | 3.6% |
아가방컴퍼니 | 13,150원 | ▲150원 (1.2%) | 1,542 | -62 | -72 | N/A | 2.56 | -4.3% |
제로투세븐 | 14,000원 | ▲600원 (4.5%) | 2,153 | -35 | -4 | N/A | 2.86 | -0.7% |
보령메디앙스 | 23,300원 | ▼250원 (-1.1%) | 1,429 | 36 | 53 | 47.4 | 6.83 | 14.4% |
네오팜 | 27,650원 | ▲2,650원 (10.6%) | 256 | 50 | 26 | 80.3 | 6.62 | 8.3% |
락앤락 | 12,900원 | ▼50원 (-0.4%) | 1,941 | 23 | 150 | 47.3 | 1.13 | 2.4% |
깨끗한나라 | 6,570원 | ▼430원 (-6.1%) | 6,565 | 68 | 26 | 65.3 | 0.95 | 1.5% |
* 기간 : 2014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네오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아토피 보습제를 주력으로 하는 화장품 및 의약품 제조·개발업체, 애경그룹 계열사 |
---|---|
사업환경 | ▷ 아토피 보습제 시장은 사업화 된지 5년 정도 된 진입기 시장으로 틈새시장의 성격 ▷ 산업화 및 도시화에 따른 환경오염으로 아토피환자 수는 느는 추세 |
경기변동 | ▷ 경기변동에 둔감 |
주요제품 | ▷ 아토팜: 보습제 (9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화장품 원료 (67%) ▷ 의약품 원료 (33%)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실적변수 | ▷ 제품 인지도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단일제품 의존도 높음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네오팜의 정보는 2015년 02월 04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네오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네오팜]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안용찬 | 최대주주본인 | 보통주 | 1,000,000 | 13.40 | 1,000,000 | 13.40 | - |
박병덕 | 네오팜임원 | 보통주 | 653,497 | 8.76 | 653,497 | 8.76 | - |
채승석 | 친족 | 보통주 | 606,047 | 8.12 | 606,047 | 8.12 | - |
애경유지공업 | 계열회사 | 보통주 | 327,717 | 4.39 | 327,717 | 4.39 | - |
이성수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70,877 | 0.95 | 0 | 0.00 | 특수관계자 제외(임원사임) |
이종기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80,583 | 1.08 | 80,583 | 1.08 | - |
(주)애드미션 | 계열회사 | 보통주 | 39,000 | 0.52 | 39,000 | 0.52 | - |
채형석 | 친족 | 보통주 | 39,000 | 0.52 | 39,000 | 0.52 | - |
안리나 | 친족 | 보통주 | 28,500 | 0.38 | 28,500 | 0.38 | - |
안세미 | 친족 | 보통주 | 28,110 | 0.38 | 28,110 | 0.38 | - |
채은정 | 친족 | 보통주 | 26,000 | 0.35 | 26,000 | 0.35 | - |
김진기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6 | 0.00 | 16 | 0.00 | - |
김윤 | 네오팜임원 | 보통주 | 0 | 0.00 | 100,200 | 1.34 | 특수관계자 추가(임원선임) |
계 | 보통주 | 2,899,347 | 38.86 | 2,928,670 | 39.25 | - | |
- | - | - | - |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