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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실적] 서흥, 영업익 28%↑...이익 개선 꾸준 '눈길'
서흥13,370원, ▲90원, 0.68%이 개선된 실적을 거둬 눈길을 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30일) 서흥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7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88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35% 늘어난 6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2013년부터 서흥은 개선된 실적을 꾸준히 거뒀다. 특히 수익성이 개선됐다. 2012년 7.0%로 낮아졌던 영업이익률은 2013년 9.3% → 2014년 10.0% → 2015년 1분기 11.3%로 높아졌다.
이 같은 배경엔 설비투자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흥은 2009년부터 2012년 말까지 160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해 충청북도 오송생명과학단지로의 증설 및 이전을 진행했다. 2012년 말 오송공장이 완공되면서 감가상각비가 늘어난 데다 이전과정에서 종전 송내 공장을 함께 운영하면서 공장 운영비용이 늘어나 이익이 대폭 줄었다.
2013년부턴 오송공장 생산성이 향상되는 가운데, 공장 이전으로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지 않은 결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이에 더해 지난해부턴 수익성이 좋은 식물성 하드캡슐 판매비중이 높아지면서 이 같은 흐름을 이어나간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베트남 증설이 그 이유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베트남 공장에 생산기계 10대가 추가로 설치된다. 이에 따라 생산기계는 25개로 늘어나게 되며 100억원의 매출이 신규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드캡슐 생산기계와 젤라틴 생산기계의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해 수요에 맞춰 생산량을 조절해 매출액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경쟁이 심화되는 부문은 부정적이다. 최근 경쟁업체인 ACG 등이 설비를 늘리면서 서흥의 매출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 2013년 서흥의 매출액은 2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나 늘었지만, 지난해엔 8% 증가하는데 그쳤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30일) 서흥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7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88억원을,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35% 늘어난 6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2013년부터 서흥은 개선된 실적을 꾸준히 거뒀다. 특히 수익성이 개선됐다. 2012년 7.0%로 낮아졌던 영업이익률은 2013년 9.3% → 2014년 10.0% → 2015년 1분기 11.3%로 높아졌다.
이 같은 배경엔 설비투자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흥은 2009년부터 2012년 말까지 160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해 충청북도 오송생명과학단지로의 증설 및 이전을 진행했다. 2012년 말 오송공장이 완공되면서 감가상각비가 늘어난 데다 이전과정에서 종전 송내 공장을 함께 운영하면서 공장 운영비용이 늘어나 이익이 대폭 줄었다.
2013년부턴 오송공장 생산성이 향상되는 가운데, 공장 이전으로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지 않은 결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이에 더해 지난해부턴 수익성이 좋은 식물성 하드캡슐 판매비중이 높아지면서 이 같은 흐름을 이어나간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베트남 증설이 그 이유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베트남 공장에 생산기계 10대가 추가로 설치된다. 이에 따라 생산기계는 25개로 늘어나게 되며 100억원의 매출이 신규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드캡슐 생산기계와 젤라틴 생산기계의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해 수요에 맞춰 생산량을 조절해 매출액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경쟁이 심화되는 부문은 부정적이다. 최근 경쟁업체인 ACG 등이 설비를 늘리면서 서흥의 매출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 2013년 서흥의 매출액은 2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나 늘었지만, 지난해엔 8% 증가하는데 그쳤다.
[서흥]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의약품 하드캡슐 제조사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 생산 |
---|---|
사업환경 | ▷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성장으로 의약용 캡슐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국내 하드캡슐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상당수 제약회사들에 납품 |
경기변동 | ▷ 의약품 시장은 경기 변동에 둔감 ▷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경기 변동, 생활 수준, 라이프 사이클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하드캡슐 : 의약품 포장 (36%) ▷ 건강기능식품 : OEM 제조 대행 (39%) ▷ 의약품 : OEM 제조 대행 (14%)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젤라틴 (11년 9,093원/kg → 12년 9,594원/kg → 13년 10,874원/kg → 14년3분기 11,700원/kg) ▷ 하이드 (11년 206원/kg → 12년 217원/kg → 13년 234원/kg → 14년3분기 256원/kg) |
실적변수 | ▷ 제약·건강식품산업 호황시 수혜 |
리스크 |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로의 본사 이전 및 신공장 건설로 비용 지출 |
신규사업 | 오송단지로 본사 및 공장 이전해 하드캡슐 생산능력 60% 증가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서흥의 정보는 2014년 12월 03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서흥]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서흥]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양주환 | 본인 | 보통주 | 3,793,020 | 32.79 | 3,793,020 | 32.79 | - |
양주철 | 동생 | 보통주 | 895,830 | 7.74 | 895,830 | 7.74 | - |
유영희 | 배우자 | 보통주 | 102,190 | 0.88 | 102,190 | 0.88 | - |
양준택 | 자 | 보통주 | 390,630 | 3.38 | 390,630 | 3.38 | - |
양준성 | 자 | 보통주 | 345,510 | 2.99 | 345,510 | 2.99 | - |
유당장학회 | 재단 | 보통주 | 577,580 | 4.99 | 577,580 | 4.99 | - |
윤성걸 | 임원 | 보통주 | 52,134 | 0.45 | 52,134 | 0.45 | - |
김배성 | 임원 | 보통주 | 101,000 | 0.87 | 0 | 0 | - |
계 | 보통주 | 6,257,894 | 54.09 | 6,156,894 | 53.22 | - | |
기 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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