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1Q 실적] 넥스트칩, 영업익 '흑전'...신제품 매출비중 확대 덕

넥스트칩12,800원, ▼-140원, -1.08%이 개선된 실적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27일 오후 12시 50분 현재 넥스트칩은 전일보다 2.4%(150원) 오른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넥스트칩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3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 급증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에 앞서 넥스트칩은 지난해 4분기에도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작년 4분기 넥스트칩의 매출액은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다.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2012년 4분기 이후 8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AHD, Analog High Definition) 매출 비중이 높아진 영향이다. 넥스트칩은 지난해 8월 아날로그 HD급 CCTV 카메라칩(AHD 1.0)을 개발해 국내외 업체들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AHD는 아날로그 CCTV에서도 HD급 영상을 전송하는 ‘아날로그HD(AHD)’ 제품으로, 기존 동축 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디지털 수준 고화질을 전송할 수 있는 이미지시그널프로세서(ISP)다. 아날로그 CCTV를 디지털 CCTV로 전환하려면 별도 선이 필요해 설비투자가 필요하지만, 넥스트칩의 AHD를 사용할 경우 카메라 시스템만 교체하면 된다. 이에 따라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다.

회사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장점으로 중국 현지 CCTV 제조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중국 지역 매출액은 151억원으로, 2013년 대비 25% 늘었다. 대만 지역 매출액 또한 25% 증가한 87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이 지난 1분기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언론에 따르면 넥스트칩은 지난해 10월 말에는 AHD 2.0을 출시, 중국 전시회 등을 통해 마케팅에 나섰다. AHD 1.0은 HD급에 적용할 수 있고, AHD 2.0은 풀HD급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사업인 차량용 카메라 ISP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1분기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를 반영한 넥스트칩의 연환산(최근 4개분기) 합산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4.6배다.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 기업]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정부의 시스템반도체 육성 전략과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설비 투자 확장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012년 비메모리 분야에 2011년(4.2조원)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8조원을 투자한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부문, 디지털 가전 부문, 자동차 부문에 적용되고 있다.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밸류 체인>
1. 설계 전문(Fabless) : 실리콘웍스, 티엘아이, 아이앤씨, 텔레칩스, 씨앤에스, 넥스트칩
2. 제조(Foundry) : 동부하이텍, 광전자
3. 패키징(Packaging) : 하나마이크론, STS반도체, 시그네틱스
4. 검사(Testing) : STS반도체, 아이텍반도체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 기업] 관련종목

주가 : 4월 27일 오후 12시 38분 현재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실리콘웍스 40,400원 ▲3,200원 (8.6%) 3,907 361 322 18.8 2.02 10.8%
티엘아이 7,970원 ▲40원 (0.5%) 857 77 15 52.8 0.74 1.4%
아이앤씨 3,025원 ▲25원 (0.8%) 58 -96 -148 N/A 0.77 -26.9%
텔레칩스 7,880원 ▲80원 (1%) 753 17 14 58 1.20 2.1%
아이에이 3,785원 ▼15원 (-0.4%) 559 21 -36 N/A 10.33 -32.4%
넥스트칩 6,300원 ▲150원 (2.4%) 359 -27 -19 N/A 1.74 -4.1%
동부하이텍 7,420원 ▲210원 (2.9%) 5,677 453 -770 N/A 2.65 -63.8%
광전자 2,635원 ▼5원 (-0.2%) 1,698 -99 -108 N/A 0.69 -4.9%
하나마이크론 10,250원 ▼250원 (-2.4%) 2,597 256 84 27.9 1.79 6.4%
STS반도체 4,925원 ▼125원 (-2.5%) 3,356 333 -181 N/A 1.86 -10.7%
시그네틱스 1,760원 ▲10원 (0.6%) 2,347 -39 -45 N/A 0.86 -2.6%
아이텍반도체 3,265원 ▼10원 (-0.3%) 244 8 9 19.6 0.72 3.7%
* 기간 : 2014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넥스트칩]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CCTV카메라·DVR 등 영상보안기기용 반도체 설계전문(팹리스) 회사
사업환경 ▷ 보안시장은 기업에서 개인으로 범위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
▷ 보안 카메라는 기존 아날로그형 VCR 저장 매체에서 DVR로 바뀌고 있음
경기변동 보안산업은 경기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음
주요제품 ▷ 영상처리칩: 영상처리(변환,분할,압축,저장) (89.2%)
▷ 카메라 부품 (9.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원재료 ▷ 영상처리칩 원재료 (64.4%)
▷ 영상처리칩 외주가공비 (35.6%)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실적변수 ▷ 보안시장 확대시 수혜
▷ 핵심 반도체 부품들의 SoC(시스템 온 칩)화가 가속화 될시 수혜
리스크 ▷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24%로 높아 매출 감소시 이익이 급감할 수 있음
신규사업 ▷ 휴먼 인터페이스 분야(터치 센서 키 제품 등)를 신규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연구개발 중
▷ 차량용 카메라 반도체 개발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넥스트칩의 정보는 2014년 11월 2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넥스트칩]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4.12월 2013.12월 2012.12월 2011.12월
매출액 359 367 531 458
영업이익 -27 -119 3 51
영업이익률(%) -7.5% -32.4% 0.6% 11.1%
순이익(연결지배) -19 -186 34 63
순이익률(%) -5.3% -50.7% 6.4% 13.8%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N/A
이시각 PBR 1.74
이시각 ROE -4.07%
5년평균 PER 23.42
5년평균 PBR 1.51
5년평균 ROE 0.48%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넥스트칩]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김경수본인보통주3,057,21722.992,997,21722.54-
장지훈임원보통주2,231,02216.782,231,02216.78-
김동욱임원보통주2,231,02216.782,231,02216.78-
최종현임원보통주5,5000.045,5000.04-
보통주7,524,76156.597,464,76156.14-
기타0000-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