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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코다코, 올해 첫 공급계약 ‘눈길’
코다코10,280원, 0원, 0%가 올해 처음으로 공급계약을 공시해 눈길을 끈다. 17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코다코는 전일보다 2.7%(70원) 오른 2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다코는 GHSP와 398억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Pump Cover)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6.4%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5년 9월 1일 ~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코다코가 공급계약을 공시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약 1년 만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앞서 코다코는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2013년 대비 7% 늘어난 2343억원을,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16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회사 측이 예상한 수치보다 많았다. 코다코는 지난해 8월 27일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이 2520억원을, 영업이익은 156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측이 발표한 매출액은 전망치보다 7% 적었지만, 영업이익은 4% 많았다.
이런 가운데 코다코는 올해도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월 13일 회사측은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이 2702억원을, 영업이익은 19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영업이익은 17% 늘어난 수준이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이유로 ▲안성 3공장 설비 확충, ▲신규 양산품목 강화 등을 꼽았다.
코다코는 2013년 4월 9일부터 2013년 12월 1일까지 기존 확보된 수주물량 및 신규고객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안성 3공장을 새로 세웠다. 투자금액은 150억원으로, 이는 2012년 코다코의 자기자본 대비 143.5% 규모다. 이런 영향인지 지난해 코다코의 생산능력은 6231만개로, 2013년 대비 29% 늘어났다.
이 같은 배경엔 자동차 업체에서 연비 향상을 위해 차량 경량화에 주력하고 있는 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다코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Die Castinig) 공법이란 알루미늄을 주재료로 만든 합금(철, 실리콘, 니켈 등)을 섭씨 650도 정도의 액체 상태로 만든 뒤, 순간적인 고압을 가해 필요한 형상을 만드는 공법이다.
최근 자동차 연비 향상 및 차량 경량화가 주요 트렌드가 되면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부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알루미늄 무게는 철의 1/3에 불과하며, 다이캐스팅 공법을 사용할 경우 조직이 더욱 치밀해져 강도가 크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고 모듈화로 갈수록 방식이 복잡해지는 관계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다만 코다코의 재무안전성은 투자자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다코의 차입금은 지난 10년간 대체로 늘었다. 2004년 338억원이던 차입금은 지난해 1580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50% 이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유형자산이 크게 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코다코가 차입금을 통해 유형자산 투자를 해왔음을 유추할 수 있다.
높은 차입금으로 인해 이자비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작년 이자비용은 78억원으로, 영업이익의 절반(48%) 가량이다. 따라서 만약 실적이 꺾이게 될 경우,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다만,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은 2.1배로 보통 수준이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코다코는 GHSP와 398억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Pump Cover)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6.4%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5년 9월 1일 ~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코다코가 공급계약을 공시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약 1년 만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앞서 코다코는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2013년 대비 7% 늘어난 2343억원을,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16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회사 측이 예상한 수치보다 많았다. 코다코는 지난해 8월 27일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이 2520억원을, 영업이익은 156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측이 발표한 매출액은 전망치보다 7% 적었지만, 영업이익은 4% 많았다.
이런 가운데 코다코는 올해도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월 13일 회사측은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이 2702억원을, 영업이익은 19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영업이익은 17% 늘어난 수준이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이유로 ▲안성 3공장 설비 확충, ▲신규 양산품목 강화 등을 꼽았다.
코다코는 2013년 4월 9일부터 2013년 12월 1일까지 기존 확보된 수주물량 및 신규고객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안성 3공장을 새로 세웠다. 투자금액은 150억원으로, 이는 2012년 코다코의 자기자본 대비 143.5% 규모다. 이런 영향인지 지난해 코다코의 생산능력은 6231만개로, 2013년 대비 29% 늘어났다.
이 같은 배경엔 자동차 업체에서 연비 향상을 위해 차량 경량화에 주력하고 있는 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다코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Die Castinig) 공법이란 알루미늄을 주재료로 만든 합금(철, 실리콘, 니켈 등)을 섭씨 650도 정도의 액체 상태로 만든 뒤, 순간적인 고압을 가해 필요한 형상을 만드는 공법이다.
최근 자동차 연비 향상 및 차량 경량화가 주요 트렌드가 되면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부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알루미늄 무게는 철의 1/3에 불과하며, 다이캐스팅 공법을 사용할 경우 조직이 더욱 치밀해져 강도가 크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고 모듈화로 갈수록 방식이 복잡해지는 관계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다만 코다코의 재무안전성은 투자자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다코의 차입금은 지난 10년간 대체로 늘었다. 2004년 338억원이던 차입금은 지난해 1580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50% 이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유형자산이 크게 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코다코가 차입금을 통해 유형자산 투자를 해왔음을 유추할 수 있다.
높은 차입금으로 인해 이자비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작년 이자비용은 78억원으로, 영업이익의 절반(48%) 가량이다. 따라서 만약 실적이 꺾이게 될 경우,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다만,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은 2.1배로 보통 수준이다.
[코다코]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공조제품, 조향장치, 엔진부품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회사 |
---|---|
사업환경 | ▷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현대·기아차 글로벌 점유율 상승으로 수혜를 받고 있음 ▷ 한미FTA,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구매 다변화 추세는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에 기회요인 ▷ 엔고,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일본차 업체들의 경쟁력 회복은 위협 요인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완성차 업체의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엔진부문 (28%) (11년 4573원 → 12년 4277원 → 13년 4402원 → 14년 4277원) ▷ 공조부문 (23%) (10년 4430원 → 11년 4612원 → 12년 4751원 → 13년 4762원→ 14년 4645원) ▷ 조향부문 (17%) (11년 9914원 → 12년 1만480원 → 13년 1만337원 → 14년 1만543원)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AL-INGOT ADC12S 외 : (100%) (AL-INGOT ADC12S 가격, 12년 2658원 → 13년 2415원 → 14년 2320원)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포드·BMW·현대·기아차 완성차 판매대수 증가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영업 외 수익 발생 |
리스크 | ▷ 경기민감형으로 호황기와 불황기의 실적 차이가 매우 클수 있음 ▷ 부채비율이 308%로 높음 ▷ 미행사 전환사채1. 898만8764주(전환청구기간: 2013.07.16~2017.06.16) ▷ 미행사 전환사채2. 216만760주(전환청구기간: 2015.08.29~2019.08.28) |
신규사업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코다코의 정보는 2015년 04월 0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코다코]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코다코]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인귀승 | 대표이사 | 보통주 | 3,994,685 | 16.05 | 4,718,923 | 16.72 | - |
유옥희 | 배 우 자 | 보통주 | 309,965 | 1.25 | 377,665 | 1.34 | - |
인아연 | 친 인 척 | 보통주 | 19,900 | 0.08 | 19,900 | 0.07 | - |
인귀동 | 친 인 척 | 보통주 | 130,564 | 0.52 | 130,564 | 0.46 | - |
목희수 | 임 직 원 | 보통주 | 52,530 | 0.21 | 52,530 | 0.19 | - |
(주)앤케이디씨 | 관계회사 | 보통주 | 150,771 | 0.61 | 150,771 | 0.53 | - |
계 | 보통주 | 4,658,415 | 18.72 | 5,450,353 | 19.32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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