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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우량주] 코다코, 차량 경량화 수혜

편집자주 V차트(Value Chart) 우량주는 재무분석 도구인 'V차트'를 통해 실적과 재무 안전성이 우량한 기업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V차트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재무분석 도구로 재무제표를 차트로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코다코10,280원, 0원, 0%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Die Castinig) 공법이란 알루미늄을 주재료로 만든 합금(철, 실리콘, 니켈 등)을 섭씨 650도 정도의 액체 상태로 만든 뒤, 순간적인 고압을 가해 필요한 형상을 만드는 공법이다.

최근 자동차 연비 향상 및 차량 경량화가 주요 트렌드가 되면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부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알루미늄 무게는 철의 1/3에 불과하며, 다이캐스팅 공법을 사용할 경우 조직이 더욱 치밀해져 강도가 크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고 모듈화로 갈수록 방식이 복잡해지는 관계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코다코는 이 공법으로 엔진(2014년 기준 매출비중 27.7%), 변속기(28.6%), 공조장치(22.7%), 조향장치(17.0%) 등 각종 자동차 부품을 만든다.  주요 고객사로는 HL만도41,400원, ▲1,400원, 3.5%, 현대모비스254,000원, 0원, 0% 등 국내업체와, 미국 자동차부품업체인 보그워너, 메탈다인 등 해외업체가 있다.



▷ 2010년부터 국내 판매 본격화로 성장 & 글로벌 고객사 확대로 또 성장

코다코의 매출액은 2010년 대폭 늘었다. 국내 매출액이 특히 늘었다. 당시 사업보고서를 참고하면 2010년 내수 매출액은 957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코다코가 국내 업체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한 영향으로 보인다.



금융위기 이전까지 코다코는 해외 직수출에 주력했다. 이전까지 코다코의 수출 매출액과 내수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2008년 금융위기 영향인지 2009년 수출 매출액은 208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급감했다. 이후 코다코는 현대모비스와 현대파워텍을 통해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 그룹에 본격적으로 제품을 납품하기 시작했다.

2012년 이후엔 국내 매출액이 주춤한 반면, 수출 매출액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해외 고객사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다코는 2012년 도요타 공급사인 덴소(Denso)와 거래를 시작했으며, 2013년엔 피아트 공급사인 마그네티 마렐리 (Magneti Marelli) 등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도 코다코는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은 2013년 대비 7% 늘어난 2343억원을,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16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해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월 13일 회사가 제시한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2702억원, 영업이익은 190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영업이익은 17% 늘어난 수준이다. 이유로는 ▲안성 3공장 설비 확충, ▲신규 양산품목 강화 등을 꼽았다.

코다코는 2013년 4월 9일부터 2013년 12월 1일까지 기존 확보된 수주물량 및 신규고객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안성 3공장을 새로 세웠다. 투자금액은 150억원으로, 이는 2012년 코다코의 자기자본 대비 143.5% 규모다. 이런 영향인지 지난해 코다코의 자동차부품 생산량은 3765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수주총액 또한 8% 늘어난 175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2008년 코다코의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이는 키코(KIKO) 영향이다. 금융위기 이전 코다코는 해외 시장에 주력해 환율에 영향을 받았다. 이에 수출대금 회수시 환율 하락 위험을 막기 위해 은행과 키코계약을 맺었다. 키코는 계약환율보다 만기 환율이 하락하면 이익이 나고, 반대의 경우 손실이 나는 구조다. 특히 환율이 정해진 상한선을 넘어서면 계약금액의 2배~3배를 은행에 매도해야 해 손실 폭이 크다.



2008년 원/달러 환율이 900원대에서 1500원대로 급등하면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 2008년 코다코의 키코계약 관련 손실은 216억원으로, 당시 매출액의 26%에 달한다.

▷ 차입금 꾸준히 증가...재무안전성 확인 필요

코다코의 차입금은 대체로 늘었다. 2004년 338억원이던 차입금은 지난해 1580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50% 이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유형자산이 크게 늘었음을 알 수 있다. 



2004년 342억원이던 유형자산은 지난해 1646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코다코는 차입금을 활용해 유형자산을 늘렸음을 유추할 수 있다.



특히 기계장치가 늘었다. 2004년 143억원이던 기계장치는 지난해 756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런 영향으로 생산능력도 향상됐다. 2004년 130만개이던 생산능력은 지난해 623만개로 늘었다.

높은 차입금으로 인해 이자비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작년 이자비용은 78억원으로, 영업이익의 절반(48%) 가량이다. 따라서 만약 실적이 꺾이게 될 경우,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다만,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은 2.1배로 보통 수준이다.



▷ 최근 ROE 개선...PBR은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

코다코는 2008년~2009년 키코계약으로 인해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따라서 이를 제외한 뒤 투자지표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 코다코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지난해부터 하반기부터 다시 높아지고 있다. 반면 주가순자산배수(PBR)는 작년 하반기부터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ROE는  7.29%, PBR은 1.00배다.



[한라홀딩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범현대 계열 자동차 부품사. 주력 제품은 제동장치, 조향장치, 현가장치
사업환경 ▷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는 현대·기아차 글로벌 점유율 상승으로 수혜를 받고 있음
▷ 한미FTA,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부품 구매 다변화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에 기회요인임
▷ 엔고,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일본차 업체들의 경쟁력 회복은 리스크임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현대·기아차 완성차 판매량에 영향을 받음
주요제품 ▷ 제동장치
(가격, 12년 38만261원 → 13년 37만4097원 → 14년1분기 36만8687원)
▷ 조향장치
▷ 현가장치
원재료 ▷ 전자소자류, 기구부품류
실적변수 ▷ 현대·기아차 판매량 증가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익선 개선
리스크 ▷ 현대·기아차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
▷ 순환출자를 통한 한라건설 유상증자 참여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한라홀딩스의 정보는 2015년 03월 13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한라홀딩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4.12월 2013.12월 2012.12월 2011.12월
매출액 97 0 31,245 28,239
영업이익 19 -32 1,122 1,389
영업이익률(%) 19.6% 0% 3.6% 4.9%
순이익(연결지배) 10,787 1,780 1,631 2,242
순이익률(%) 11120.6% 0% 5.2% 7.9%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0.67
이시각 PBR 0.79
이시각 ROE 117.70%
5년평균 PER 13.66
5년평균 PBR 1.83
5년평균 ROE 24.20%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한라홀딩스] 주요주주

성 명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비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정몽원 본인 보통주 1,387,279 7.71 663,451 7.71 -
홍인화 친인척 보통주 780 0 373 0 -
정지연 친인척 보통주 475 0 227 0 -
정지수 친인척 보통주 938 0.01 448 0.01 -
(주)한라 계열사 보통주 3,112,691 17.29 1,488,611 17.29 -
신사현 임원 보통주 3,000 0.02 1,434 0.02 -
성일모 임원 보통주 703 0 336 0 -
김주신 임원 보통주 694 0 331 0 -
김경수 임원 보통주 1,001 0.01 478 0.01 -
Chung Frank Kun 임원 보통주 1,070 0.01 511 0.01 -
황인용 임원 보통주 2,278 0.01 1,089 0.01 -
김영승 임원 보통주 1,058 0.01 505 0.01 -
안성환 임원 보통주 951 0.01 454 0.01 -
이상열 임원 보통주 555 0 265 0 -
송범석 임원 보통주 940 0.01 449 0.01 -
김광근 임원 보통주 63 0 31 0.01 -
이흥영 임원 보통주 1,181 0.01 564 0.01 -
김만영 임원 보통주 1,000 0.01 478 0.01 -
김성수 임원 보통주 846 0 404 0 -
정대종 임원 보통주 515 0 246 0 -
정경 임원 보통주 536 0 257 0 -
최병수 임원 보통주 500 0 239 0 -
최길선 임원 보통주 1,395 0.01 0 0 임원사임
신중일 임원 보통주 1,500 0.01 717 0.01 -
김현호 임원 보통주 700 0 334 0 -
이권철 임원 보통주 310 0 148 0 -
이채윤 임원 보통주 129 0 61 0 -
이정한 임원 보통주 650 0 0 0 임원사임
이용주 임원 보통주 800 0 382 0 -
이주형 임원 보통주 0 0 226 0 임원선임
보통주 4,524,538 25.14 2,163,049 25.13 -
우선주 - - - - -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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