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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기신정기, 외국인 연일 사들이는 배경은?
외국인 투자자가 기신정기2,485원, 0원, 0% 주식을 연일 사들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7일 개장 전,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19일부터 전일까지 13거래일 연속 기신정기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주식은 총 5만7292주로, 외국인 지분율은 64.96%에서 65.12%로 높아졌다.
특히 이달 들어 주가가 약세를 보임에도 외국인 투자자는 꾸준히 지분을 확대해 더욱 눈길을 끈다. 전일 종가는 7900원으로 지난달 말 대비 3% 하락한 수준이다. 최근 주가 하락 배경엔 배당락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신정기는 3월 결산법인이다. 따라서 지난달 27일까지 기신정기 주식을 들고 있으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후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기신정기는 꾸준히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3분기(2014년 4월 1일 ~ 2014년 12월 31일)까지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920억원을, 영업이익 또한 6% 늘어난 15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15%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휴대폰, 자동차, 생활가전,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전방산업과 3000여 곳의 고객사를 두고 있는 덕분으로 보인다.
최근엔 기신정기는 사업부문을 중·소형 몰드베이스에서 대형 몰드베이스로 확대했다. 몰드베이스란 제품의 대량생산에 쓰이는 제작 틀로 붕어빵 굽는 기계를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다. 틀에 밀가루 반죽을 부어 같은 모양의 붕어빵을 만들 듯 비슷한 원리로 가전제품,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한다. 중·소형 몰드베이스는 휴대폰 등에 사용되며, 대형 몰드베이스는 냉장고, 세탁기와 같이 비교적 부피가 큰 제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형 몰드베이스는 중소형 몰드베이스 대비 시장규모가 2배 이상 크다.
기신정기는 지난 2006년 대형 몰드베이스 제조사 삼일메가텍을 인수했고, 2011년에는 제 3공장에 대형 몰드베이스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2013년엔 대형 몰드베이스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강재 사업을 시작하면서 일본에 제품을 직접 수출하기 시작했다. 또한 삼일메가텍과 대형 몰드베이스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화성시 발안산업단지에 토지와 공장을 취득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2일에 리포트를 제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대형 몰드베이스 매출액은 14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2016년부터 대형 몰드베이스에서 매출액이 200억원 이상씩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기신정기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1.24배다. 전일 주가 기준 기대되는 시가배당률은 2.5%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7일 개장 전,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19일부터 전일까지 13거래일 연속 기신정기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주식은 총 5만7292주로, 외국인 지분율은 64.96%에서 65.12%로 높아졌다.
특히 이달 들어 주가가 약세를 보임에도 외국인 투자자는 꾸준히 지분을 확대해 더욱 눈길을 끈다. 전일 종가는 7900원으로 지난달 말 대비 3% 하락한 수준이다. 최근 주가 하락 배경엔 배당락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신정기는 3월 결산법인이다. 따라서 지난달 27일까지 기신정기 주식을 들고 있으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후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기신정기는 꾸준히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3분기(2014년 4월 1일 ~ 2014년 12월 31일)까지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920억원을, 영업이익 또한 6% 늘어난 15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15%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휴대폰, 자동차, 생활가전,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전방산업과 3000여 곳의 고객사를 두고 있는 덕분으로 보인다.
최근엔 기신정기는 사업부문을 중·소형 몰드베이스에서 대형 몰드베이스로 확대했다. 몰드베이스란 제품의 대량생산에 쓰이는 제작 틀로 붕어빵 굽는 기계를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다. 틀에 밀가루 반죽을 부어 같은 모양의 붕어빵을 만들 듯 비슷한 원리로 가전제품,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한다. 중·소형 몰드베이스는 휴대폰 등에 사용되며, 대형 몰드베이스는 냉장고, 세탁기와 같이 비교적 부피가 큰 제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형 몰드베이스는 중소형 몰드베이스 대비 시장규모가 2배 이상 크다.
기신정기는 지난 2006년 대형 몰드베이스 제조사 삼일메가텍을 인수했고, 2011년에는 제 3공장에 대형 몰드베이스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2013년엔 대형 몰드베이스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강재 사업을 시작하면서 일본에 제품을 직접 수출하기 시작했다. 또한 삼일메가텍과 대형 몰드베이스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화성시 발안산업단지에 토지와 공장을 취득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2일에 리포트를 제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대형 몰드베이스 매출액은 14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2016년부터 대형 몰드베이스에서 매출액이 200억원 이상씩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기신정기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1.24배다. 전일 주가 기준 기대되는 시가배당률은 2.5%다.
[기신정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플라스틱 사출금형 부품 및 소재업체(주요 제품: 몰드베이스) |
---|---|
사업환경 | ▷ 금형은 대량생산을 위한 필수 도구로 거의 모든 공산품 생산에 활용됨 ▷ 국내 금형기업들은 IT와 자동차 산업의 설비투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최근 삼성전자, 현대기아차의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로 국내 금형업체들이 수혜를 보고 있음 |
경기변동 | ▷ 불황 때 개발용 금형, 호황 때 양산용 금형 수요 발생해 비교적 경기에 둔감 ▷ 업계 구조조정에 따른 시장독점도 경기 민감도를 낮춘 요인임 |
주요제품 | ▷ 몰드베이스: 플라스틱 사출금형 원재료(81%, 10년 85만원 → 11년 99만원 → 12년 111만원 → 13년 117만원→ 14년 119만원/세트 ) ▷ 코아 플레이트: 플라스틱 사출금형 형상가공(7%, 10년 2만9000원 → 11년 3만3000원 → 12년 3만4000원 → 13년 3만3000원→ 14년 3만3000원/pcs)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탄소구조강 등: POSCO, 일본 KOBE 에서 매입(55%, 11년 1135원 → 12년 1031원 → 13년 863원/kg, 후판 인천공장 기준) ▷ 특수강: 코아 플레이트 생산용, 포스코특수강, 두산중공업 에서 매입 (21%, 11년 3521원 → 12년 2851원 → 13년 2260/kg, 인천공장 기준) *괄호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추이 |
실적변수 | ▷ 5대 수요산업인 자동차, IT(반도체, 핸드폰), 디스플레이, 가전 설비투자 증가시 수혜 ▷ 원/엔 환율 하락시 원가 개선 (주요 원재료을 일본에서 조달) |
리스크 | ▷ 탄소구조강, 특수강 등 철강 가격 상승시 수익성 악화 |
신규사업 | ▷ 강재 사업 ▷ 일본 후바다전자공업에 '몰드베이스 구성 플레이트' 수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기신정기의 정보는 2015년 02월 0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기신정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기신정기]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후다바전자공업(주) | 최대주주 본인 | 보통주 | 17,779,167 | 60.89 | 17,779,167 | 60.89 | - |
기신산기(주) | 계열회사 | 보통주 | 801,560 | 2.75 | 781,190 | 2.68 | 장내매도 |
(주)기신몰드 | 계열회사 | 보통주 | 99,610 | 0.34 | 99,610 | 0.34 | - |
윤종수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924,260 | 3.17 | 924,260 | 3.17 | - |
윤현도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980,000 | 3.36 | 980,000 | 3.36 | - |
윤혜란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114,510 | 0.39 | 114,510 | 0.39 | - |
황영희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13,520 | 0.05 | 13,520 | 0.05 | - |
계 | 보통주 | 20,712,627 | 70.95 | 20,692,257 | 70.86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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