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시공테크, 올해 주가 상승 배경은?
시공테크3,275원, ▼-35원, -1.06% 주가가 올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24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시공테크는 전일보다 0.3%(20원) 오른 5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63% 오른 수준이다.
지난해 시공테크는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757억원으로, 2013년 대비 소폭(0.1%)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13배 급증한 41억원을 기록했고,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6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 이유로 원가 절감 노력에 따른 외주비용 감소를 꼽았다. 감사보고서의 비용의 성격별 분류를 보면 외주가공비는 따로 기재돼있지 않다. 따라서 기타에 포함된 것으로 추측된다. 기타로 분류된 비용은 지난해 460억원으로, 2013년 대비 10%(54억원) 줄었다.
여기에 계열회사 실적이 개선된 점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 시공테크는 지난해 말 종속기업으론 금속가구제조업을 하는 시공문화(지분율 100%) 1곳을, 관계기업으론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하는 시공미디어(33.81%), 출판업 등을 하는 시공교육(32.05%), 박물관·전시관전산 및 설계업을 하는 문박시공과기유한공사(44.14%), 일반 및 국외여행사업을 하는 그린베디칼투어(25.05%) 등 5곳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시공문화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난 172억원을, 영업이익은 2815% 증가한 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시공미디어, 시공교육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증권업계는 시공테크가 올해도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엔 경기 회복이 자리하고 있다. 시공테크는 박물관, 전시관 등을 설계 및 건설하고, 전시물을 제작한다. 전시 문화 사업은 경기가 불황이면 미뤄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경기 회복 시 그 동안 지연됐던 발주가 중첩된다. 경기 부진으로 그 동안 이연됐던 전시장 발주가 올해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해외 부문도 긍정적이다. 2012년 금융위기 이후 시공테크는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카자흐스탄과 중국 등 해외 전시문화 사업 시장에 진출했다. 해외에서 높은 평판을 바탕으로 꾸준한 발주를 받고 있어, 올해도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영향인지 2012년에 대폭 감소했던 시공테크의 수주잔고는 2013년부터 900억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관계기업도 긍정적이다. 특히 시공미디어와 시공교육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7년간 컨텐츠를 확보해 앞으로 관련 비용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 회원이 충분히 확보된 점 등이 그 이유다.
이날 리포트를 제출한 하나대투증권이 예상한 시공테크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89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8%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80% 급증한 74억원,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71% 증가한 118억원이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9.3배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4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시공테크는 전일보다 0.3%(20원) 오른 5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63% 오른 수준이다.
지난해 시공테크는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757억원으로, 2013년 대비 소폭(0.1%)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13배 급증한 41억원을 기록했고,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6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 이유로 원가 절감 노력에 따른 외주비용 감소를 꼽았다. 감사보고서의 비용의 성격별 분류를 보면 외주가공비는 따로 기재돼있지 않다. 따라서 기타에 포함된 것으로 추측된다. 기타로 분류된 비용은 지난해 460억원으로, 2013년 대비 10%(54억원) 줄었다.
여기에 계열회사 실적이 개선된 점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 시공테크는 지난해 말 종속기업으론 금속가구제조업을 하는 시공문화(지분율 100%) 1곳을, 관계기업으론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하는 시공미디어(33.81%), 출판업 등을 하는 시공교육(32.05%), 박물관·전시관전산 및 설계업을 하는 문박시공과기유한공사(44.14%), 일반 및 국외여행사업을 하는 그린베디칼투어(25.05%) 등 5곳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시공문화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난 172억원을, 영업이익은 2815% 증가한 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시공미디어, 시공교육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증권업계는 시공테크가 올해도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엔 경기 회복이 자리하고 있다. 시공테크는 박물관, 전시관 등을 설계 및 건설하고, 전시물을 제작한다. 전시 문화 사업은 경기가 불황이면 미뤄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경기 회복 시 그 동안 지연됐던 발주가 중첩된다. 경기 부진으로 그 동안 이연됐던 전시장 발주가 올해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해외 부문도 긍정적이다. 2012년 금융위기 이후 시공테크는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카자흐스탄과 중국 등 해외 전시문화 사업 시장에 진출했다. 해외에서 높은 평판을 바탕으로 꾸준한 발주를 받고 있어, 올해도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영향인지 2012년에 대폭 감소했던 시공테크의 수주잔고는 2013년부터 900억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관계기업도 긍정적이다. 특히 시공미디어와 시공교육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7년간 컨텐츠를 확보해 앞으로 관련 비용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 회원이 충분히 확보된 점 등이 그 이유다.
이날 리포트를 제출한 하나대투증권이 예상한 시공테크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89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8%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80% 급증한 74억원,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71% 증가한 118억원이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9.3배다.
[시공테크]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박물관, 과학관, 테마파크등 전시문화시설 제작회사 |
---|---|
사업환경 | ▷ '88서울올림픽', '93대전엑스포' 이후 전시문화 산업이 급속히 성장 ▷ 향후에도 전시문화 수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 전시문화 산업은 공공부문의 주도성이 큰 산업으로 경기변동의 영향을 덜 받음 ▷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정부 투자가 요구되는 산업임 |
주요제품 | 전시문화시설 제작 (매출 비중 98%) |
원재료 | 해당사항 없음 |
실적변수 | ▷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시 수혜 ▷ 소득 수준 향상 등으로 전시문화 수요 증가 시 수혜 |
리스크 | ▷ 수주산업 특성상 수주 감소 리스크 있음 ▷ 자회사 시공미디어(지분 34%) 적자 |
신규사업 | 진행 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시공테크의 정보는 2015년 03월 05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시공테크]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시공테크]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박기석 | 본인 | 보통주 | 7,478,444 | 37.30 | 7,402,044 | 36.90 | - |
류장림 | 임원 | 보통주 | 20,397 | 0.10 | 20,397 | 0.10 | - |
김승태 | 계열사 임원 | 보통주 | 10,900 | 0.05 | 10,900 | 0.05 | - |
계 | 보통주 | 7,509,741 | 37.46 | 7,433,341 | 37.05 | - | |
합계 | 7,509,741 | 37.46 | 7,433,341 | 37.05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