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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이건산업, 올 들어 주가↑...매력있나?
이건산업4,880원, ▲5원, 0.1%의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건산업의 주가가 오름세다. 지난 1월 2일 1만4550원에 출발해 전일 2만800원으로 마감했다. 이 기간 동안 주가는 43% 가량 상승했다. 특히 지난 3일 장 중 한때 2만4650원까지 올라 지난 2007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투자자들은 이건산업의 실적 개선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건산업4,880원, ▲5원, 0.1%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460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59억원으로 13%, 지배지분 순이익은 122억원으로 19%씩 늘었다.
이건산업4,880원, ▲5원, 0.1%은 건축용 자재에 사용되는 합판 및 합판마루 생산 전문업체다. 최근 합판마루는 주택용 바닥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를 대체하고 있다. 합판은 MDF, PB와 함께 건축 내외장재, 가구 등에 사용된다. 국내 합판 시장점유율은 6% 내외로 추정된다. 이 밖에 조림·원목개발 사업을 하는 조림사업, 인천산업단지에서 전기와 스팀을 생산하는 에너지사업을 영위한다.
목재부문(합판 및 합판마루)을 비롯한 전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늘었다. 지난해 목재부문 매출액은 2391억원으로 9% 늘었다. 에너지부문은 186억원으로 11%, 조림부문은 93억원으로 79%씩 증가했다. 이건산업의 매출액 중 합판 및 합판마루를 생산하는 목재사업 비중은 9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합판은 주택용 바닥재, 건자재, 가구 등에 사용되기 때문에 국내 건설경기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연간 주거용건축물착공연면적은 지난 2008년 기준 1566만㎡(제곱미터)에서 점차 늘어나 지난 2013년 4157만㎡로 증가했다. 지난해 9월 누적기준 연면적도 3240만㎡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이건산업의 합판과 합판마루의 경우 경우 보통 건축물의 착공이 시작되고 2~3년 이후부터 매출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건산업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점차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액은 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2분기는 621억원으로 14%, 3분기는 626억원으로 9%씩 늘었다. 4분기도 662억원으로 7%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목재부문의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이는 칠레법인(Eagon Lautaro S.A., 자산규모 793억원, 연결기준 자산 대비 19%)의 수익성 악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칠레법인의 순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부터 조림부문의 벌목이 시작되면서 조림부문의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나면서 목재부문의 수익성 악화분을 상쇄했다.
목재부문 매출액이 늘면서 에너지부문 매출액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건산업의 에너지사업은 합판 제조시 발생하는 폐목재를 원료로 전기와 스팀을 생산 및 판매하는 열병합발전시설이다. 이 때문에 합판 매출액이 늘어날수록 에너지사업의 매출액도 늘어나는 구조다.
증권업계는 올해도 이건산업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BS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예상한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8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영업이익은 324억원으로 24%씩 증가한 수치다.
중국산 저가 합판의 공급이 감소해 이건산업의 합판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LIG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0월 중국산 합판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한 이후 중국산 합판의 공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합판마루와 강마루의 수요가 늘고 있다. 에너지부문과 조림부문의 매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BS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에너지부문은 신규 보일러의 증설이 완공됐고, 조림사업은 사업을 시작한지 20년이 지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벌목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이건산업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7%를 기록 중이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건산업의 주가가 오름세다. 지난 1월 2일 1만4550원에 출발해 전일 2만800원으로 마감했다. 이 기간 동안 주가는 43% 가량 상승했다. 특히 지난 3일 장 중 한때 2만4650원까지 올라 지난 2007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투자자들은 이건산업의 실적 개선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건산업4,880원, ▲5원, 0.1%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460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59억원으로 13%, 지배지분 순이익은 122억원으로 19%씩 늘었다.
이건산업4,880원, ▲5원, 0.1%은 건축용 자재에 사용되는 합판 및 합판마루 생산 전문업체다. 최근 합판마루는 주택용 바닥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를 대체하고 있다. 합판은 MDF, PB와 함께 건축 내외장재, 가구 등에 사용된다. 국내 합판 시장점유율은 6% 내외로 추정된다. 이 밖에 조림·원목개발 사업을 하는 조림사업, 인천산업단지에서 전기와 스팀을 생산하는 에너지사업을 영위한다.
목재부문(합판 및 합판마루)을 비롯한 전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늘었다. 지난해 목재부문 매출액은 2391억원으로 9% 늘었다. 에너지부문은 186억원으로 11%, 조림부문은 93억원으로 79%씩 증가했다. 이건산업의 매출액 중 합판 및 합판마루를 생산하는 목재사업 비중은 9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합판은 주택용 바닥재, 건자재, 가구 등에 사용되기 때문에 국내 건설경기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연간 주거용건축물착공연면적은 지난 2008년 기준 1566만㎡(제곱미터)에서 점차 늘어나 지난 2013년 4157만㎡로 증가했다. 지난해 9월 누적기준 연면적도 3240만㎡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이건산업의 합판과 합판마루의 경우 경우 보통 건축물의 착공이 시작되고 2~3년 이후부터 매출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건산업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점차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액은 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2분기는 621억원으로 14%, 3분기는 626억원으로 9%씩 늘었다. 4분기도 662억원으로 7%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목재부문의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이는 칠레법인(Eagon Lautaro S.A., 자산규모 793억원, 연결기준 자산 대비 19%)의 수익성 악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칠레법인의 순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부터 조림부문의 벌목이 시작되면서 조림부문의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나면서 목재부문의 수익성 악화분을 상쇄했다.
목재부문 매출액이 늘면서 에너지부문 매출액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건산업의 에너지사업은 합판 제조시 발생하는 폐목재를 원료로 전기와 스팀을 생산 및 판매하는 열병합발전시설이다. 이 때문에 합판 매출액이 늘어날수록 에너지사업의 매출액도 늘어나는 구조다.
증권업계는 올해도 이건산업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BS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예상한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8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영업이익은 324억원으로 24%씩 증가한 수치다.
중국산 저가 합판의 공급이 감소해 이건산업의 합판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LIG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0월 중국산 합판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한 이후 중국산 합판의 공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합판마루와 강마루의 수요가 늘고 있다. 에너지부문과 조림부문의 매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BS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에너지부문은 신규 보일러의 증설이 완공됐고, 조림사업은 사업을 시작한지 20년이 지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벌목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이건산업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7%를 기록 중이다.
[이건산업]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합판, 원목, 제재목 등의 목재생산업체 |
---|---|
사업환경 | ▷ 주력사업인 합판사업은 건설경기 위축, 원목가격 상승으로 고전중 ▷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합판수요 증가로 수입상품과 경쟁은 다소 감소함 |
경기변동 | ▷ 경기에 매우 민감한 산업으로 국내 주택건설 경기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경향을 보임 |
주요제품 | ▷ 제품: 합판, 합판마루 (81%) - 가격 : 11년 603,678원/㎥ → 12년 611,356원/㎥ → 13년 611,356원/㎥ → 14년 3분기 556,501원/㎥ ▷ 상품: 건축자재, 강화마루 (10%)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원목: 가격(11년 146USD/㎥ → 12년 150USD/㎥ → 13년 159USD/㎥ → 14년 3분기 156 USD/㎥) ▷ 베니어: 가격(11년 336USD/㎥ → 12년 378USD/㎥ → 13년 397USD/㎥→ 14년 3분기 370 USD/㎥) ▷ 무늬목: 가격(11년 2.48USD/㎡ → 12년 2.16USD/㎡ → 13년 2.19USD/㎡→ 14년 3분기 2.07 USD/㎥) ▷ 우드칩: 가격(11년 40,274원/톤 → 12년 41,301원/톤 → 13년 42,571원/톤→ 14년 3분기 39,784원/톤) |
실적변수 | ▷ 국내 주택, 아파트 경기 호황에 따른 합판마루 수요 증가시 수혜 ▷ 원목 가격 하락시 수혜 |
리스크 | ▷ 차입금 비중 40.1%, 부채비율 105%('14년 2분기 기준) |
신규사업 | ▷ 복사냉난방(건식온돌) 사업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이건산업의 정보는 2015년 03월 03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이건산업]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이건산업]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박영주 | 본인 | 보통주 | 933,630 | 11.94 | 933,630 | 9.98 | - |
박승준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807,521 | 10.33 | 807,521 | 8.63 | - |
박은정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18,000 | 1.51 | 118,000 | 1.26 | - |
박인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86,764 | 1.11 | 86,764 | 0.93 | - |
박영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41,726 | 0.53 | 41,726 | 0.45 | - |
(주)이건창호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620,244 | 20.72 | 1,620,244 | 17.32 | - |
(주)이건그린텍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0 | 0 | 99,998 | 1.07 | - |
계 | 보통주 | 3,607,885 | 46.14 | 3,707,883 | 39.64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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