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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코스온, 외국인 지분율 사상 최고...배경은?
코스온의 외국인 지분율이 상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중순부터 코스온 지분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시작했다. 이 결과 전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5.12%로, 상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주가는 1만7000원 ~1만9000원 사이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코스온이 올해에도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16일 리포트를 제출한 NH투자증권이 예상한 코스온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841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17%, 영업이익은 363% 급증한 수준이다.
이 같은 배경엔 코스온의 중국 지역 생산공장이 자리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온은 올해 1월부터 중국 광저우 지역의 색조 전용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생산 능력은 약 1000억원에 달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코스온은 중국 지역 업체인 환야 등에서 이미 수주를 확보했다. 환야는 중국 광저우 최대 화장품 브랜드 업체다. 이외 국내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 토니모리 등의 매출이 늘어나는 점도 긍정적이다.
코스온은 종전까지 DVR(Digital Video Recorder)을 만들었다. 2012년 11월 아모레퍼시픽 연구원 출신 이동건 대표이사가 인수하면서 화장품 업체의 화장품을 주문자생산방식(ODM)으로 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2013년 상반기에 종전 사업부문을 정리하는 한편, 화장품 공장을 새로 짓기 시작했다.
작년 1월 공장 건립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공장은 약 1972평 규모로, 연간 6900만개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런 영향인지 지난해 코스온은 대폭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매출액은 265억원으로 2013년 대비 150%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중순부터 코스온 지분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시작했다. 이 결과 전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5.12%로, 상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주가는 1만7000원 ~1만9000원 사이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코스온이 올해에도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16일 리포트를 제출한 NH투자증권이 예상한 코스온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841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17%, 영업이익은 363% 급증한 수준이다.
이 같은 배경엔 코스온의 중국 지역 생산공장이 자리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온은 올해 1월부터 중국 광저우 지역의 색조 전용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생산 능력은 약 1000억원에 달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코스온은 중국 지역 업체인 환야 등에서 이미 수주를 확보했다. 환야는 중국 광저우 최대 화장품 브랜드 업체다. 이외 국내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 토니모리 등의 매출이 늘어나는 점도 긍정적이다.
코스온은 종전까지 DVR(Digital Video Recorder)을 만들었다. 2012년 11월 아모레퍼시픽 연구원 출신 이동건 대표이사가 인수하면서 화장품 업체의 화장품을 주문자생산방식(ODM)으로 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2013년 상반기에 종전 사업부문을 정리하는 한편, 화장품 공장을 새로 짓기 시작했다.
작년 1월 공장 건립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공장은 약 1972평 규모로, 연간 6900만개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런 영향인지 지난해 코스온은 대폭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매출액은 265억원으로 2013년 대비 150%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화장품 업계]
최근 중국, 일본 등 한류열풍이 일면서 우리나라 화장품 업체들은 제2의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화장품 완성 업체들은 중국 등 신시상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경제 발전과 남성의 미용 수요 증가에 따라 내수 시장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완성품 업체들은 생산은 ODM/OEM 업체에 맡기고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화장품 완성 업체들은 비용관리와 브랜드력 향상이 좀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생산업체 또한 중국에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생산설비 증설에 나서고 있다.
한편, 화장품 원료 업체들은 중국발 수요 증가로 원료 판매량을 늘리고, 마스크팩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등 낮은 이익률 극복을 꾀하고 있다.
[주요 기업]
- 완성품: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미샤), 아모레G, 제닉
- 주문생산(OEM/ODM): 한국콜마, 코스맥스, 한국화장품제조
- 원재료: 바이오랜드, KCI, 대봉엘에스, 에이씨티, 코스온
완성품 업체들은 생산은 ODM/OEM 업체에 맡기고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화장품 완성 업체들은 비용관리와 브랜드력 향상이 좀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생산업체 또한 중국에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생산설비 증설에 나서고 있다.
한편, 화장품 원료 업체들은 중국발 수요 증가로 원료 판매량을 늘리고, 마스크팩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등 낮은 이익률 극복을 꾀하고 있다.
[주요 기업]
- 완성품: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미샤), 아모레G, 제닉
- 주문생산(OEM/ODM): 한국콜마, 코스맥스, 한국화장품제조
- 원재료: 바이오랜드, KCI, 대봉엘에스, 에이씨티, 코스온
[화장품 업계] 관련종목
주가 : 3월 10일 종가 기준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아모레퍼시픽 | 2,762,000원 | ▼46,000원 (-1.6%) | 24,191 | 4,341 | 3,357 | 43.3 | 5.71 | 13.2% |
LG생활건강 | 653,000원 | ▼2,000원 (-0.3%) | 25,134 | 3,091 | 3,494 | 29.2 | 6.23 | 21.3% |
에이블씨엔씨 | 29,100원 | ▲200원 (0.7%) | 2,802 | -67 | -35 | 339.3 | 2.50 | 0.7% |
한국화장품 | 7,350원 | ▲330원 (4.7%) | 262 | -13 | 454 | 3 | 1.71 | 56.9% |
코리아나 | 3,640원 | ▲120원 (3.4%) | 959 | -51 | N/A | N/A | 2.08 | -3.4% |
코스온 | 18,200원 | ▼600원 (-3.2%) | 265 | 22 | N/A | N/A | 14.79 | -9.1% |
한국콜마홀딩스 | 47,000원 | ▲1,150원 (2.5%) | 99 | 37 | 233 | 30.9 | 3.82 | 12.3% |
코스맥스비티아이 | 46,950원 | ▼200원 (-0.4%) | 32 | -2 | 125 | 28.8 | 1.74 | 6% |
한국화장품제조 | 19,550원 | ▲2,300원 (13.3%) | 355 | 20 | N/A | 8.6 | 2.43 | 28.2% |
바이오랜드 | 21,050원 | ▼450원 (-2.1%) | 767 | 164 | N/A | 29.8 | 2.80 | 9.4% |
제닉 | 28,000원 | ▲350원 (1.3%) | 447 | 1 | -3 | 259.6 | 3.34 | 1.3% |
한국콜마 | 56,000원 | ▼600원 (-1.1%) | 3,289 | 307 | 243 | 41.6 | 7.40 | 17.8% |
산성앨엔에스 | 40,500원 | ▼1,350원 (-3.2%) | 759 | 131 | 107 | 108.9 | 13.28 | 12.2% |
에이씨티 | 24,000원 | ▼350원 (-1.4%) | 180 | 42 | N/A | N/A | 3.91 | 0% |
* 기간 : 2014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코스온]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주석 등 광물자원 유통회사, 2013년부터 화장품 사업에 주력 |
---|---|
사업환경 | ▷ 국내 화장품 시장은 중저가 화장품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 중 ▷ 화장품 업종은 타 업종에 비해 OEM이 빈번하며, 브랜드 가치가 가장 중요한 요소 ▷ 땜납 제품에 주석 함유량이 높아짐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경기변동 | ▷ 화장품 브랜드 가치에 따라 소비자 선호도가 달라짐 ▷ 주석 생산국인 중국, 인도네시아의 생산계획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기초제품류(89%) ▷ 색조제품류(7%) ▷ 네일스티커 등(4%)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기초화장품(28%) ▷ 색조화장품(5%)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화장품 브랜드 가치 향상시 수혜 ▷ 취급 화장품 판매 증가시 수혜 ▷ 주석 가격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미상환 신주인수권 96만9555주(발행주식 7.2%) - 행사가액 5157원, 행사가능기간 13.11.14~15.10.14 ▷ 차입금 비중 53%(2013년 3분기 기준)로 높아 매분기 점검 필요 |
신규사업 | ▷ 2013년 6월 화장품 제조공장 설립 → 2013년 말 완공, 화장품 제조·판매에 주력할 계획 ▷ DVR 사업부 축소 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코스온의 정보는 2015년 02월 24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코스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코스온]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동건 | 본인 | 보통주 | 1,859,780 | 13.81 | 1,880,473 | 12.50 | - |
김한선 | 공동보유자 | 보통주 | 184,518 | 1.37 | 0 | 0 | 공동보유관계 해제 |
최영덕 | 공동보유자 | 보통주 | 261,510 | 1.94 | 0 | 0 | 공동보유관계 해제 |
이준승 | 특별관계자 | 보통주 | 0 | 0 | 18,472 | 0.12 | 등기임원 |
계 | 보통주 | 2,305,808 | 17.12 | 1,898,945 | 12.62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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