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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실적] JYP Ent., 영업익 '급증'...합병 효과 영향?
JYP Ent.66,100원, ▲600원, 0.92%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급등세다. 10일 오후 1시 2분 현재 JYP Ent.는 전일보다 10.8%(470원) 오른 4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JYP Ent.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4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3년 대비 127% 급등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83억원을, 순이익은 79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모두 흑자 전환했다. 작년 4분기만 따로 떼어놓고 봐도 실적이 개선됐음을 알 수 있다. JYP Ent.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199억원을, 영업이익은 487% 급증한 6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5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 이유로 합병을 꼽았다. JYP Ent.는 2013년 10월 17일 비상장사 JYP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흡수 합병했다. JYP Ent.에는 박진영과 MissA가 소속돼 있고, JYP에는 원더걸스, 2AM, 2PM 등이 속해 있다. 즉, 합병 이후 JYP Ent. 소속 가수는 박진영과 MissA에 원더걸스, 2AM, 2PM 등이 추가됐다. 또한 지난해 GOT7 등 신인 가수가 데뷔한 점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해 3분기까지 JYP Ent.의 매출유형별 실적을 비교해보면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모두 늘었다.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매니지먼트의 경우 192% 늘었고, 음반 및 컨텐츠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JYP Ent.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0.5배다. 주가수익배수(PBR)는 2.7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6%다. 다만 지난해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 따로 공시하지 않아, 연결 기준 순이익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외 순이익은 연결 지배기준을 반영해 계산했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주1) 보고기간말 자기주식(자사주)은 2,788,841주(8.2%)입니다.
*주2) 합병기일 2013.10.17일자의 박진영 최대주주의 보유주식수는 1,348,314주 이고 합병(2014.10.17)으로 인해 증가한 신주는 4,245,553주 입니다.
이날 JYP Ent.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4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3년 대비 127% 급등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83억원을, 순이익은 79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모두 흑자 전환했다. 작년 4분기만 따로 떼어놓고 봐도 실적이 개선됐음을 알 수 있다. JYP Ent.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199억원을, 영업이익은 487% 급증한 6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5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 이유로 합병을 꼽았다. JYP Ent.는 2013년 10월 17일 비상장사 JYP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흡수 합병했다. JYP Ent.에는 박진영과 MissA가 소속돼 있고, JYP에는 원더걸스, 2AM, 2PM 등이 속해 있다. 즉, 합병 이후 JYP Ent. 소속 가수는 박진영과 MissA에 원더걸스, 2AM, 2PM 등이 추가됐다. 또한 지난해 GOT7 등 신인 가수가 데뷔한 점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해 3분기까지 JYP Ent.의 매출유형별 실적을 비교해보면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모두 늘었다.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매니지먼트의 경우 192% 늘었고, 음반 및 컨텐츠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JYP Ent.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0.5배다. 주가수익배수(PBR)는 2.7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6%다. 다만 지난해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 따로 공시하지 않아, 연결 기준 순이익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외 순이익은 연결 지배기준을 반영해 계산했다.
[방송·음악 컨텐츠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실시간 영상, 음악을 즐기는 모습은 이제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사람들 대부분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들고 원하는 장소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3세대 이동통신의 진화형태인 롱텀에볼루션(LTE) 도입이 시작되면서 더욱 활기를 띠었다. 또한 종편 개국으로 인한 콘텐츠 다양화도 이러한 문화 정착에 불을 지폈다. 결과적으로 모바일기기 활용과 채널 수 증가는 소비자들의 콘텐츠 소비를 증가시키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음악산업의 매출구조를 다양화시켰다. 과거 음반위주에서 온라인 음원 판매, 공연, 배경음악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음악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10.6% 성장해 전체 음악시장에서 50% 비중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무선통신의 발달로 스트리밍 시장이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콘텐츠 유통업체는 크게 음원, 방송, 애니메이션으로, 저작권 소유업체는 음원, 방송으로 나뉜다. 콘텐츠 유통업체들은 유통 마진을 취하고, 저작권 소유업체들은 저작권료를 수익으로 인식한다. 유통 및 저작권업체들은 국내 소수 기업이 과점하고 있는 형태기 때문에 같은 분야에선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낮다. 그나마 음원 유통업계가 가장 기업들이 많이 난립해있으며, 이 시장 또한 상위업체들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음원 유통 부문은 현재 로엔(멜론)이 1등을 달리고 있다.
그러나 타임킬링(심심풀이)용 실시간 콘텐츠가 범람하고 있는 점은 리스크다. 같은 분야에선 경쟁이 치열하지 않지만, 타 분야가 경쟁자로 등극하고 있다. 가령 평소에 실시간 방송 콘텐츠를 애용하던 사람이 모바일 게임에 시간을 뺏기기 시작하면 방송 콘텐츠업체의 수익성은 악화될 수 있다.
[주요 상장사]
-음원 콘텐츠 유통: 로엔, KT뮤직, CJ E&M, 네오위즈인터넷, 소리바다
-방송 콘텐츠 유통: SBS콘텐츠허브, SBS, iMBC, CJ E&M
-애니메이션 콘텐츠 유통: 대원미디어
-음원 저작권 소유업체: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로엔
-방송 저작권 소유업체: SBS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음악산업의 매출구조를 다양화시켰다. 과거 음반위주에서 온라인 음원 판매, 공연, 배경음악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음악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10.6% 성장해 전체 음악시장에서 50% 비중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무선통신의 발달로 스트리밍 시장이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콘텐츠 유통업체는 크게 음원, 방송, 애니메이션으로, 저작권 소유업체는 음원, 방송으로 나뉜다. 콘텐츠 유통업체들은 유통 마진을 취하고, 저작권 소유업체들은 저작권료를 수익으로 인식한다. 유통 및 저작권업체들은 국내 소수 기업이 과점하고 있는 형태기 때문에 같은 분야에선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낮다. 그나마 음원 유통업계가 가장 기업들이 많이 난립해있으며, 이 시장 또한 상위업체들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음원 유통 부문은 현재 로엔(멜론)이 1등을 달리고 있다.
그러나 타임킬링(심심풀이)용 실시간 콘텐츠가 범람하고 있는 점은 리스크다. 같은 분야에선 경쟁이 치열하지 않지만, 타 분야가 경쟁자로 등극하고 있다. 가령 평소에 실시간 방송 콘텐츠를 애용하던 사람이 모바일 게임에 시간을 뺏기기 시작하면 방송 콘텐츠업체의 수익성은 악화될 수 있다.
[주요 상장사]
-음원 콘텐츠 유통: 로엔, KT뮤직, CJ E&M, 네오위즈인터넷, 소리바다
-방송 콘텐츠 유통: SBS콘텐츠허브, SBS, iMBC, CJ E&M
-애니메이션 콘텐츠 유통: 대원미디어
-음원 저작권 소유업체: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로엔
-방송 저작권 소유업체: SBS
[방송·음악 컨텐츠 업계] 관련종목
주가 : 3월 10일 오후 13시 20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로엔 | 48,850원 | ▲750원 (1.6%) | 2,329 | 463 | 367 | 25.4 | 6.27 | 24.7% |
KT뮤직 | 5,190원 | ▼170원 (-3.2%) | 863 | 75 | N/A | 68.4 | 3.74 | 5.5% |
CJ E&M | 45,900원 | ▼1,400원 (-3%) | 8,509 | -243 | 2,618 | 6.8 | 1.18 | 17.4% |
네오위즈인터넷 | 13,450원 | ▼850원 (-5.9%) | 549 | 92 | N/A | 15.4 | 3.79 | 24.6% |
소리바다 | 5,280원 | ▼250원 (-4.5%) | 126 | -37 | -49 | N/A | 11.83 | -46.7% |
SBS콘텐츠허브 | 14,150원 | ▼600원 (-4.1%) | 1,981 | 134 | N/A | 24 | 2.04 | 8.5% |
SBS | 34,600원 | ▲450원 (1.3%) | 5,814 | -312 | -168 | N/A | 1.16 | -1.4% |
iMBC | 4,410원 | ▼55원 (-1.2%) | 347 | 2 | 14 | 46.9 | 2.06 | 4.4% |
대원미디어 | 6,840원 | ▲280원 (4.3%) | 154 | -31 | 14 | N/A | 1.56 | -20.2% |
에스엠 | 35,350원 | ▼450원 (-1.3%) | 1,217 | 168 | 16 | 192 | 3.11 | 1.6%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47,800원 | ▼1,100원 (-2.3%) | 992 | 138 | 164 | 41 | 4.22 | 10.3% |
JYP Ent. | 4,780원 | ▲430원 (9.9%) | 253 | 16 | 21 | 62.5 | 2.87 | 4.6% |
* 기간 : 2014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JYP Ent.]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박진영 중심의 음반 기획·제작 및 매니지먼트 업체 |
---|---|
사업환경 | ▷ 최근 한류 열풍으로 국내 매니지먼트업체 부각 중 ▷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초고속정보통신망을 통한 인터넷의 확산으로 엔터 시장도 확장 중 |
경기변동 | ▷ 사치재에 해당돼 일반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매니지먼트 매출(66%) ▷ 컨텐츠 매출(10%) *괄호 안은 매출비중 |
원재료 | 해당사항 없음 |
실적변수 | ▷ 소속사 가수 및 연예인 흥행시 수혜 ▷ 음반 판매 증가시 수혜 ▷ 한류 열풍으로 국내 콘텐츠 판매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미행사 신주인수권 137만3311주 (발행주식 총수의 4%) -행사가 4369원, 기간 13.11.30~18.11.23 |
신규사업 | ▷ 미국에 투자한 계열회사 JYP Foods Inc.를 통해 해외 한식업 분야 진출 ▷ JYP Creative Inc. 를 통해 음반, 음원제작, 공연 및 매니지먼트 사업 진행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JYP Ent.의 정보는 2014년 11월 24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JYP Ent.]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JYP Ent.]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박진영 | 최대주주 | 보통주 | 5,593,867 | 16.43 | 5,593,867 | 16.43 | *주2) |
정욱 | 특수관계 (대표이사) | 보통주 | 74,906 | 0.31 | 74,906 | 0.22 | - |
변상봉 | 특수관계 (부사장) | 보통주 | 37,453 | 0.15 | 37,453 | 0.11 | - |
조해성 | 특수관계 (부사장) | 보통주 | 37,453 | 0.15 | 43,111 | 0.13 | - |
계 | 보통주 | 5,749,337 | 16.89 | 5,749,337 | 16.89 | - | |
우선주 | - | - | - | - | - |
*주1) 보고기간말 자기주식(자사주)은 2,788,841주(8.2%)입니다.
*주2) 합병기일 2013.10.17일자의 박진영 최대주주의 보유주식수는 1,348,314주 이고 합병(2014.10.17)으로 인해 증가한 신주는 4,245,553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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