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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S&T모티브, 외국인 연일 사들이는 이유는?
{S&T모티브} 주식을 외국인이 연일 사들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9일 오전 9시 59분 현재 S&T모티브는 전일보다 0.2%(100원) 내린 4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S&T모티브가 지난해 실적을 내놓은 다음날인 2월 13일부터 전일까지 14거래일 연속 S&T모티브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순매수한 주식은 총 8만2201주로, 발행주식수의 0.57% 규모다. 이 결과 현재 외국인지분율은 10.34%로 상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주가는 16% 올랐다.
S&T모티브는 지난해 회사 측 예상치보다도 많은 실적을 거뒀다. S&T모티브가 발표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13년 대비 26% 늘어난 1조993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690억원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11일 S&T모티브는 작년 매출액은 1조824억원, 영업이익은 68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가 발표한 지난해 매출액은 회사 측 전망치보다 2%, 영업이익은 1% 많았다.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영설명회를 통해 S&T모티브는 올해와 내년 실적 예상치를 내놓았다. 회사 측이 예상한 올해 매출액은 1조2515억원, 영업이익은 900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4%, 영업이익은 30% 많은 수준이다. 2016년 매출액은 1조4230억원, 영업이익은 1100억원이다.
S&T모티브의 사업부문은 대부분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S&T모티브의 사업부문은 차량부품, 산업설비, 방산 등 기타 3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비중은 차량부품 69%, 산업설비 22%, 기타 9%를 차지하고 있다.
우선 방산제품의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방산부문이 포함된 기타 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5%로, 주요 사업부문인 자동차 부품(4%) 사업부문보다 약 4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방산제품 수출로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차량부품 또한 긍정적이다. 오일펌프 등 마진이 높은 제품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S&T모티브는 지난해부터 GM에 오일펌프 납품을 시작했다. 또한 신규 고객으로 확보한 현대·기아차에 DCT모터 등을 납품을 시작한 점도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외국인은 S&T모티브가 지난해 실적을 내놓은 다음날인 2월 13일부터 전일까지 14거래일 연속 S&T모티브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순매수한 주식은 총 8만2201주로, 발행주식수의 0.57% 규모다. 이 결과 현재 외국인지분율은 10.34%로 상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주가는 16% 올랐다.
S&T모티브는 지난해 회사 측 예상치보다도 많은 실적을 거뒀다. S&T모티브가 발표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13년 대비 26% 늘어난 1조993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690억원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11일 S&T모티브는 작년 매출액은 1조824억원, 영업이익은 68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가 발표한 지난해 매출액은 회사 측 전망치보다 2%, 영업이익은 1% 많았다.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영설명회를 통해 S&T모티브는 올해와 내년 실적 예상치를 내놓았다. 회사 측이 예상한 올해 매출액은 1조2515억원, 영업이익은 900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4%, 영업이익은 30% 많은 수준이다. 2016년 매출액은 1조4230억원, 영업이익은 1100억원이다.
S&T모티브의 사업부문은 대부분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S&T모티브의 사업부문은 차량부품, 산업설비, 방산 등 기타 3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비중은 차량부품 69%, 산업설비 22%, 기타 9%를 차지하고 있다.
우선 방산제품의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방산부문이 포함된 기타 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5%로, 주요 사업부문인 자동차 부품(4%) 사업부문보다 약 4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방산제품 수출로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차량부품 또한 긍정적이다. 오일펌프 등 마진이 높은 제품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S&T모티브는 지난해부터 GM에 오일펌프 납품을 시작했다. 또한 신규 고객으로 확보한 현대·기아차에 DCT모터 등을 납품을 시작한 점도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대·기아차와 동반 해외 진출한 부품사]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로 해외 동반 진출한 부품 업체의 성장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한미FTA, 한-EU FTA 체결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현대/기아차가 진출한 인도, 중국, 미국, 유럽 등에 함께 진출해 있고, 해외 자회사를 통한 지분법 이익 비중이 늘어나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
[부품업체 해외(인도,중국, 미국, 유럽) 진출 현황]
4개 지역 모두 진출 : 대원강업, 세종공업, 에스엘, 한라공조, 한일이화, 현대모비스, S&T모티브, 동원금속
3개 지역 진출 : 동양기전, 성우하이텍, 평화정공, 화승알앤에이, 화신, 코리아에프티
2개 지역 진출 : 한국프랜지
1개 지역 진출 : 경창산업, 상신브레이크, 일지테크
[부품업체 해외(인도,중국, 미국, 유럽) 진출 현황]
4개 지역 모두 진출 : 대원강업, 세종공업, 에스엘, 한라공조, 한일이화, 현대모비스, S&T모티브, 동원금속
3개 지역 진출 : 동양기전, 성우하이텍, 평화정공, 화승알앤에이, 화신, 코리아에프티
2개 지역 진출 : 한국프랜지
1개 지역 진출 : 경창산업, 상신브레이크, 일지테크
[현대·기아차와 동반 해외 진출한 부품사] 관련종목
주가 : 3월 10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대원강업 | 6,000원 | ▲20원 (0.3%) | 5,836 | 136 | 105 | 27.3 | 0.88 | 3.2% |
세종공업 | 12,700원 | ▲50원 (0.4%) | 3,197 | -30 | 356 | 5.5 | 0.65 | 11.7% |
에스엘 | 19,050원 | ▲50원 (0.3%) | 4,031 | 121 | 666 | 8.6 | 0.90 | 10.5% |
한라비스테온공조 | 42,300원 | ▼50원 (-0.1%) | 17,477 | 507 | 2,142 | 14.7 | 2.90 | 19.7% |
서연 | 18,650원 | ▲2,250원 (13.7%) | 16 | -12 | N/A | 1.7 | 1.54 | 92.7% |
현대모비스 | 256,500원 | ▼500원 (-0.2%) | 134,431 | 14,203 | 25,993 | 7.1 | 1.12 | 15.7% |
S&T모티브 | 49,800원 | ▼100원 (-0.2%) | 5,585 | 390 | 460 | 13.5 | 1.29 | 9.6% |
디와이 | 6,910원 | ▲50원 (0.7%) | 4,857 | 242 | 228 | 5.4 | 0.40 | 7.4% |
성우하이텍 | 12,950원 | 0원 (0%) | 7,445 | 347 | 1,100 | 4.7 | 0.85 | 18.1% |
평화정공 | 17,750원 | ▲400원 (2.3%) | 3,880 | -82 | 287 | 9.7 | 0.90 | 9.3% |
화승알앤에이 | 31,000원 | ▼250원 (-0.8%) | 4,964 | 130 | 324 | 7.2 | 0.89 | 12.5% |
화신 | 7,630원 | ▲110원 (1.5%) | 4,518 | 119 | 504 | 7.8 | 0.69 | 8.9% |
한국프랜지 | 16,850원 | 0원 (0%) | 5,233 | 30 | 3 | 39.3 | 0.49 | 1.2% |
경창산업 | 8,890원 | ▲30원 (0.3%) | 3,847 | 180 | 186 | 6 | 1.38 | 23% |
상신브레이크 | 8,140원 | ▲30원 (0.4%) | 2,079 | 124 | 116 | 10.4 | 1.67 | 16.1% |
코리아에프티 | 5,630원 | 0원 (0%) | 1,170 | 56 | 116 | 10.5 | 1.58 | 15.1% |
동원금속 | 1,915원 | ▼5원 (-0.3%) | 1,951 | 61 | 58 | 14.3 | 0.96 | 6.7% |
일지테크 | 13,050원 | ▲50원 (0.4%) | 651 | 34 | 188 | 8.1 | 1.87 | 23.1% |
* 기간 : 2014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S&T모티브]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S&T홀딩스 계열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한국GM이 주 매출처 |
---|---|
사업환경 | ▷ 한미FTA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구매처 다변화는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에 기회 ▷ 국내외 자동차 업계는 신흥시장 투자 확대와 소형차 및 친환경차 부문을 강화 ▷ 환경 및 안전규제와 연비향상에 대한 규제 강화로 전장부품 장착 비율은 높아지는 추세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한국GM 자동차 판매대수의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현가장치(22%): 한국GM, GM, 다이하츠 등에 납품 ▷ 모터(21%): 현대, 기아, GM, 포드 등에 납품 ▷ 전자전장품(10%): 한국GM, GM, PSA 등에 납품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모터용 자석 ▷ 에어백 인플레이터: 가스발생기 (중국 및 일본업체로부터 매입) |
실적변수 | ▷ 한국GM 자동차 생산량 증가시 수혜 ▷ 원/달러, 원/유로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한국GM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 ▷ 원/달러, 원/유로 환율 하락시 외환 관련 손실 발생할 수 있음 |
신규사업 | ▷ 상해 폭스바겐, 포드, 현대차 등으로 고객사 다변화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S&T모티브의 정보는 2015년 02월 0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S&T모티브]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S&T모티브]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S&T홀딩스 | 본인 | 보통주 | 6,314,221 | 43.84 | 6,314,221 | 43.84 | - |
(주)S&T홀딩스 | 본인 | 우선주 | 126,500 | 57.57 | 126,500 | 57.57 | - |
최평규 | 임원 | 보통주 | 269,702 | 1.87 | 269,702 | 1.87 | - |
김택권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2,500 | 0.09 | 12,500 | 0.09 | - |
계 | 보통주 | 6,596,423 | 45.80 | 6,596,423 | 45.80 | - | |
우선주 | 126,500 | 57.57 | 126,500 | 57.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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