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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아이센스, 내부자 매수 ‘눈길’
아이센스19,070원, ▲340원, 1.82%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사들여 눈길을 끈다.
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아이센스는 전일보다 1.1%(700원) 내린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들어 아이센스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주가는 지난 1월 9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대비 19% 낮은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개장 전 송영출 사외이사는 회사 주식 100주를 5만770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송영출 사외이사는 지난해 11월 5일 처음으로 회사 주식 100주를 6만3800원에 장내 매수한 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사들였다.
최근 주가 약세 배경엔 아이센스 실적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센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2013년 대비 11% 증가한 920억원을, 영업이익은 4% 증가한 19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순이익은 161억원으로 11% 줄었다.
아이센스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늘었으나, 회사가 전망한 수치에는 못 미쳤다. 회사 측이 지난해 초 예상한 작년 매출액은 1010억원, 영업이익은 217억원이다. 순이익은 18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아이센스가 거둔 매출액은 전망치보다 9% 적었다. 영업이익은 11%, 순이익은 12% 밑돌았다.
주요 제품 가격이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아이센스의 주력 제품은 혈당측정기와 혈당스트립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혈당 스트립 수출 가격은 5달러로 2013년 대비 9% 하락했고, 혈당측정기 수출 가격은 15달러로 6% 내렸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점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센스는 대부분(2014년 3분기 누적 기준, 81%) 매출이 수출에서 발생한다. 특히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6%로 가장 많다. 실제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채권에서 원/달러 매출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66%(원화환산금액 기준 63%)로 가장 많다. 지난해 평균 원/달러 환율은 1053.2원으로, 2013년 대비 4% 낮은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아이센스는 올해는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이 예상한 올해 매출액은 105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4%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230억원을, 순이익은 15% 증가한 185억원이다.
증설이 그 배경이다. 연간 5억개이던 원주 공장의 생산능력은 9억개로 늘어났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12억개까지 증설해 하반기부터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센스에 따르면 2013년 원주공장 가동률은 141%에 달했다. 송도 공장 또한 올해 1개 라인을 증설해 2억개이던 생산능력을 3억개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스분석기, 당화혈색소(HbA1c)측정기 등 신규 사업도 긍정적이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에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2016년 ~ 2017년엔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병원용 혈당측정기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도 알렸다.
올해 예상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8.8배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아이센스는 전일보다 1.1%(700원) 내린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들어 아이센스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주가는 지난 1월 9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대비 19% 낮은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개장 전 송영출 사외이사는 회사 주식 100주를 5만770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송영출 사외이사는 지난해 11월 5일 처음으로 회사 주식 100주를 6만3800원에 장내 매수한 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사들였다.
최근 주가 약세 배경엔 아이센스 실적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센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2013년 대비 11% 증가한 920억원을, 영업이익은 4% 증가한 19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순이익은 161억원으로 11% 줄었다.
아이센스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늘었으나, 회사가 전망한 수치에는 못 미쳤다. 회사 측이 지난해 초 예상한 작년 매출액은 1010억원, 영업이익은 217억원이다. 순이익은 18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아이센스가 거둔 매출액은 전망치보다 9% 적었다. 영업이익은 11%, 순이익은 12% 밑돌았다.
주요 제품 가격이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아이센스의 주력 제품은 혈당측정기와 혈당스트립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혈당 스트립 수출 가격은 5달러로 2013년 대비 9% 하락했고, 혈당측정기 수출 가격은 15달러로 6% 내렸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점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센스는 대부분(2014년 3분기 누적 기준, 81%) 매출이 수출에서 발생한다. 특히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6%로 가장 많다. 실제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채권에서 원/달러 매출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66%(원화환산금액 기준 63%)로 가장 많다. 지난해 평균 원/달러 환율은 1053.2원으로, 2013년 대비 4% 낮은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아이센스는 올해는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이 예상한 올해 매출액은 105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4%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230억원을, 순이익은 15% 증가한 185억원이다.
증설이 그 배경이다. 연간 5억개이던 원주 공장의 생산능력은 9억개로 늘어났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12억개까지 증설해 하반기부터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센스에 따르면 2013년 원주공장 가동률은 141%에 달했다. 송도 공장 또한 올해 1개 라인을 증설해 2억개이던 생산능력을 3억개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스분석기, 당화혈색소(HbA1c)측정기 등 신규 사업도 긍정적이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에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2016년 ~ 2017년엔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병원용 혈당측정기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도 알렸다.
올해 예상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8.8배다.
[의료기기 업계]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삼성전자는 메디슨과 넥서스를 인수해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했다. 10년간 1.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 SK그룹도 의료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U-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기술수준 요구, 제도적 규제, 품질 중심의 수요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일반 검사와 분석기기 등은 전문 중소기업이 중심이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이 전세계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시장의 비중은 1.3%로 순위는 13위다. 아직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이 약해 수입의존도가 67%며 수출은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 범용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중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스텐트 등 의료용 수술기기, 제세동기, 혈당측정기,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 주요 기업은 존슨앤존슨, GE, 지멘스, 필립스, 로쉐 등이 있다.
[관련기업]
삼성메디슨(비상장): 삼성그룹 의료기기 사업 중심 기업
휴비츠: 안경점 및 안과용 진단기기
바텍: 국내 치과용 디지털 X-ray 70% 점유. 세계 4위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40% 점유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 영상 전송 저장시스템(PACS) 솔루션 개발
인포피아: 휴대용 혈당 측정기, 콜레스테롤 측정기 생산
뷰웍스: 디지털 X-ray 디텍터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 국내 1위
나노엔텍: 세포계수기, 유전자 주입, 진단기기 제조
루트로닉: 흉터, 주근깨 치료 등 의료용 레이저치료기 전문
씨유메디칼: 심장 제세동기 생산
아이센스: 휴대용 혈당계, 혈당스트립 생산
세운메디칼: 비혈관용 스텐트 및 인공유방보형물 제조
코랜텍: 인공관절(고관절, 슬관절)
인터로조: 시력교정 및 미용 콘텍트렌즈
디오: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기자재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기술수준 요구, 제도적 규제, 품질 중심의 수요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일반 검사와 분석기기 등은 전문 중소기업이 중심이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미국이 전세계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시장의 비중은 1.3%로 순위는 13위다. 아직 국내 의료기기 경쟁력이 약해 수입의존도가 67%며 수출은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 범용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중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스텐트 등 의료용 수술기기, 제세동기, 혈당측정기,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 주요 기업은 존슨앤존슨, GE, 지멘스, 필립스, 로쉐 등이 있다.
[관련기업]
삼성메디슨(비상장): 삼성그룹 의료기기 사업 중심 기업
휴비츠: 안경점 및 안과용 진단기기
바텍: 국내 치과용 디지털 X-ray 70% 점유. 세계 4위
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40% 점유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 영상 전송 저장시스템(PACS) 솔루션 개발
인포피아: 휴대용 혈당 측정기, 콜레스테롤 측정기 생산
뷰웍스: 디지털 X-ray 디텍터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 국내 1위
나노엔텍: 세포계수기, 유전자 주입, 진단기기 제조
루트로닉: 흉터, 주근깨 치료 등 의료용 레이저치료기 전문
씨유메디칼: 심장 제세동기 생산
아이센스: 휴대용 혈당계, 혈당스트립 생산
세운메디칼: 비혈관용 스텐트 및 인공유방보형물 제조
코랜텍: 인공관절(고관절, 슬관절)
인터로조: 시력교정 및 미용 콘텍트렌즈
디오: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기자재
[의료기기 업계] 관련종목
주가 : 3월 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휴비츠 | 17,850원 | ▲50원 (0.3%) | 450 | 19 | 24 | N/A | 3.04 | -2.6% |
바텍 | 24,500원 | ▲500원 (2.1%) | 720 | 98 | 97 | 37.8 | 4.07 | 10.8% |
오스템임플란트 | 44,900원 | ▲1,000원 (2.3%) | 1,206 | 186 | 100 | 46.1 | 6.69 | 14.5% |
인피니트헬스케어 | 8,040원 | ▲180원 (2.3%) | 227 | 11 | -4 | 125.9 | 3.57 | 2.8% |
인포피아 | 18,000원 | ▲400원 (2.3%) | 363 | 21 | 3 | N/A | 2.66 | -15.5% |
뷰웍스 | 30,450원 | ▼250원 (-0.8%) | 517 | 106 | 78 | 29.6 | 4.54 | 15.3% |
인바디 | 36,000원 | ▼50원 (-0.1%) | 266 | 69 | 81 | 53.9 | 8.40 | 15.6% |
나노엔텍 | 6,980원 | ▲90원 (1.3%) | 123 | -9 | -31 | N/A | 4.43 | -6% |
루트로닉 | 28,900원 | ▲200원 (0.7%) | 638 | 62 | N/A | 3 | 8.94 | 0.3% |
씨유메디칼 | 9,020원 | ▲590원 (7%) | 152 | 6 | -14 | N/A | 1.54 | -1.9% |
아이센스 | 58,000원 | ▼600원 (-1%) | 920 | 194 | N/A | 32.7 | 4.67 | 14.3% |
세운메디칼 | 6,670원 | ▼90원 (-1.3%) | 371 | 83 | 60 | 36.4 | 4.71 | 13% |
코렌텍 | 17,950원 | ▲350원 (2%) | 175 | -4 | -14 | 167.9 | 3.40 | 2% |
인터로조 | 21,750원 | 0원 (0%) | 322 | 59 | 52 | 30.3 | 3.94 | 13% |
디오 | 9,820원 | ▼70원 (-0.7%) | 434 | 17 | -52 | N/A | 3.25 | -26.6% |
* 기간 : 2014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아이센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자가혈당 측정기 제조사 |
---|---|
사업환경 | ▷ 당뇨병 환자 수 증가로 자가혈당측정기 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 ▷ 장기간 사용 가능한 혈당측정기기와 1회용 소모품인 혈당측정센서로 구성돼 센서 시장 빠르게 증가 ▷ 로슈, 존슨앤존슨, 바이엘, 애보트의 세계 4대 업체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음 |
경기변동 | ▷ 의료기기는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편임 |
주요제품 | ▷ 혈당측정기 및 측정센서(89%) - 혈당측정 스트립 내수: 12년 7800원 → 13년 7000원 → 14년 3분기 6500원/pack ▷ 전해질 분석기(4%)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외주가공비(15%) : 혈당측정기기 조립 ▷ MCU(5%) : 혈당측정기기 원재료 - 12년 1964원 → 13년 1903원 → 14년 3분기 1671원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인구 고령화에 따른 당뇨병 환자 증가에 따른 수혜 |
리스크 | ▷ 낮은 브랜드 인지도 ▷ 높은 수출비중(81%. 14년 2분기 기준)으로 인해 환율 변동에 민감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아이센스의 정보는 2015년 02월 1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이센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이센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차근식 | 최대주주 | 보통주 | 1,516,948 | 16.76 | 1,516,948 | 16.67 | - |
남학현 | 임원 | 보통주 | 731,303 | 8.08 | 724,103 | 7.96 | - |
이강세 | 임원 | 보통주 | 91,800 | 1.01 | 61,800 | 0.68 | - |
Kenneth Steven Park |
임원 | 보통주 | 0 | 0 | 8,999 | 0.10 | 상근감사 |
계 | 보통주 | 2,340,051 | 25.85 | 2,311,850 | 25.41 | - | |
우선주 | - | - | - |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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