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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아나패스, 신고가 이어갈까?
아나패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상승세를 이어가 주목된다. 실적 발표 당일인 지난 23일 아나패스는 7.3% 올랐으며, 전일(24일)에도 소폭 상승 마감했다. 특히 전일엔 장중 1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아나패스의 개별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14% 늘어났고, 순이익은 4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TV판매량 증가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LCD TV판매량이 약 1600만대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TV판매량은 약 5214만대로 전년 대비 8% 가량 많아졌다. 특히, UHD(Ultra High Definition, 초고화질) TV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UHD TV 시장 점유율은 34.7%로 전년 대비 22.8%P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북미시장 점유율은 35.4%, 중국은 20.4%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관련업계는 삼성전자가 UHD TV와 커브드(Curved, 휘어지는) TV를 앞세워 판매량 증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나패스20,100원, ▼-250원, -1.23%는 고화질 디스플레이 패널에 쓰이는 타이밍 컨트롤러(T-Con), 드라이버 IC(구동 소자),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을 삼성전자에 공급한다. 주력제품은 T-Con으로 디스플레이 장치에 글자나 이미지 등의 영상이 표시될 수 있도록 영상 신호를 받아 전기 신호로 화면을 만든 후 디스플레이 구동회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특히, T-Con은 화질을 결정하는 주파수와 해상도 등에 따라 구분되는데, UHD TV 등 고화질 TV 판매 비중이 증가할수록 사용되는 부품 개수가 늘어나고 수익성도 높아진다. 실제 지난해부터 UHD TV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아나패스의 실적도 개선됐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0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영업이익은 182억원으로 47%씩 증가했다.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아나패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5% 변동시에 발생하는 외환관련손익 규모가 ±1억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미미한 수준이다. 이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순이익 변동보다는 지난 2013년 2분기 인수한 관계회사의 지분법손익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나패스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4월 미국의 4세대 이동통신 반도체 설계업체인 GCT 지분을 37% 인수했다. 그러나 GCT가 꾸준히 손실을 기록하면서 지난 2013년 2분기부터 아나패스는 분기당 23~52억원에 이르는 지분법 손실을 인식했다. 지난해 4분기 법인세비용이 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억원 가량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지분법손실 폭이 줄어들어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올해도 TV판매량 증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올해 TV판매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11% 가량 증가한 6000만대 수준으로 잡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반영한 아나패스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1.8배에서 13배로 하락하고,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8배에서 1.5배로 낮아진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3%에서 11.5%로 높아진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아나패스의 개별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14% 늘어났고, 순이익은 4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TV판매량 증가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LCD TV판매량이 약 1600만대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TV판매량은 약 5214만대로 전년 대비 8% 가량 많아졌다. 특히, UHD(Ultra High Definition, 초고화질) TV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UHD TV 시장 점유율은 34.7%로 전년 대비 22.8%P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북미시장 점유율은 35.4%, 중국은 20.4%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관련업계는 삼성전자가 UHD TV와 커브드(Curved, 휘어지는) TV를 앞세워 판매량 증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나패스20,100원, ▼-250원, -1.23%는 고화질 디스플레이 패널에 쓰이는 타이밍 컨트롤러(T-Con), 드라이버 IC(구동 소자),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을 삼성전자에 공급한다. 주력제품은 T-Con으로 디스플레이 장치에 글자나 이미지 등의 영상이 표시될 수 있도록 영상 신호를 받아 전기 신호로 화면을 만든 후 디스플레이 구동회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특히, T-Con은 화질을 결정하는 주파수와 해상도 등에 따라 구분되는데, UHD TV 등 고화질 TV 판매 비중이 증가할수록 사용되는 부품 개수가 늘어나고 수익성도 높아진다. 실제 지난해부터 UHD TV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아나패스의 실적도 개선됐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0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영업이익은 182억원으로 47%씩 증가했다.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아나패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5% 변동시에 발생하는 외환관련손익 규모가 ±1억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미미한 수준이다. 이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순이익 변동보다는 지난 2013년 2분기 인수한 관계회사의 지분법손익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나패스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4월 미국의 4세대 이동통신 반도체 설계업체인 GCT 지분을 37% 인수했다. 그러나 GCT가 꾸준히 손실을 기록하면서 지난 2013년 2분기부터 아나패스는 분기당 23~52억원에 이르는 지분법 손실을 인식했다. 지난해 4분기 법인세비용이 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억원 가량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지분법손실 폭이 줄어들어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올해도 TV판매량 증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올해 TV판매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11% 가량 증가한 6000만대 수준으로 잡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반영한 아나패스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1.8배에서 13배로 하락하고,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8배에서 1.5배로 낮아진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3%에서 11.5%로 높아진다.
[아나패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타이밍 컨트롤러 칩(T-CON) 설계업체, 삼성전자에 주로 공급 |
---|---|
사업환경 | ▷ 디스플레이 고급화로 T-Con에도 많은 기술과 변화가 요구되고 있음 ▷ AMOLED TV 출시 등으로 인해 대면적 디스플레이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 |
경기변동 | ▷ 경기변동에 매우 민감 ▷ TV 가전 시장에 영향을 많이 받음 |
주요제품 | ▷ T-Con(90%) : 영상 신호를 받아 전기 신호로 화면을 만든 후 디스플레이 구동회로에 전달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웨이퍼(100%) : 대만 TSMC 등으로부터 매입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TV 판매량 증가 시 수혜 ▷ LED, 3D TV 등 프리미엄급 TV 판매비중 증가 시 T-Con 단가 인상 및 수요 증가로 수혜 |
리스크 | ▷ 삼성전자 LCD 사업부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 |
신규사업 | ▷ 자회사 GCT세미컨턱터 통해 스마트폰용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사업 확장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아나패스의 정보는 2015년 02월 0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나패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나패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경호 | 최대주주 | 보통주 | 1,498,372 | 14.79 | 1,498,372 | 14.79 | - |
유우성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19,933 | 1.18 | 119,933 | 1.18 | - |
조성대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6,218 | 0.56 | 56,218 | 0.56 | - |
계 | 보통주 | 1,674,523 | 16.53 | 1,674,523 | 16.53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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