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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에넥스, 최근 주가 '급등'...매력 있나?
에넥스474원, ▲2원, 0.42%의 주가가 급등해 눈길을 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넥스의 주가는 지난 13일과 16일 이틀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종가기준 1470원에서 지난 16일 1940원으로 상승했다. 이후 지난 17일 주가는 1825원으로 5.9% 하락했으나, 이날 오후 12시 36분 현재 전일(거래일 기준, 17일) 대비 1.3% 오른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는 지난 2월 초 대비 23% 가량 높은 수준이다.
최근 급등세는 외국인투자자가 이끌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상한가를 기록한 지난 13일에는 61만3905주, 16일에는 139만831주씩을 각각 순매수했다. 이틀간 외국인투자자가 순매수한 에넥스474원, ▲2원, 0.42%의 주식은 200만4736주로 발행주식수의 3.34%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가운데 에넥스의 연간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 2010년 1683억원을 기점으로 2011년 1890억원, 2012년 1968억원, 2013년 2336억원으로 점차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은 1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이는 국내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연간 주거용건축물착공연면적은 지난 2008년 기준 1566만㎡(제곱미터)에서 점차 늘어나 지난 2013년 4157만㎡로 증가했다. 지난해 9월 누적기준 연면적도 3240만㎡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에넥스는 주방가구 전문업체로 에넥스의 제품은 건축물의 완공 시점이 가까워진 시점에서 시공된다. 이 때문에 착공이 시작되고 2~3년 이후부터 매출이 발생한다.
또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에넥스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연결기준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2013년 30억원,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50억원씩 흑자를 기록했다. SK증권에 따르면 B2B 시장에서 최저입찰제로 인해 형성됐던 저수익 시장이 업계 구조조정에 따라 회복되고 있다.
올해부터 유통망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증권에 따르면 에넥스는 올해 중 30개의 대리점이 개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0월말 기준 쇼룸 12개, 직매장 3개, 대리점 126개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대리점수를 150개 이상으로 늘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넥스, 한샘, 현대리바트 등 선두권 업체의 합산 부엌가구 시장 점유율은 유통채널확장으로 60% 수준에서 올해 8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실적을 반영한 에넥스474원, ▲2원, 0.42%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2.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05%를 기록 중이다.
한편, 에넥스는 주방가구 전문업체로 지난 1971년 서일공업사로 출발해 1992년 에넥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 건설사를 통한 B2B사업과 대리점, 직영점 등을 통한 B2C사업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은 11.5%로 현재 상위 3사(한샘, 현대리바트, 에넥스)가 전체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14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넥스의 주가는 지난 13일과 16일 이틀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종가기준 1470원에서 지난 16일 1940원으로 상승했다. 이후 지난 17일 주가는 1825원으로 5.9% 하락했으나, 이날 오후 12시 36분 현재 전일(거래일 기준, 17일) 대비 1.3% 오른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는 지난 2월 초 대비 23% 가량 높은 수준이다.
최근 급등세는 외국인투자자가 이끌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상한가를 기록한 지난 13일에는 61만3905주, 16일에는 139만831주씩을 각각 순매수했다. 이틀간 외국인투자자가 순매수한 에넥스474원, ▲2원, 0.42%의 주식은 200만4736주로 발행주식수의 3.34%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가운데 에넥스의 연간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 2010년 1683억원을 기점으로 2011년 1890억원, 2012년 1968억원, 2013년 2336억원으로 점차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은 1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이는 국내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연간 주거용건축물착공연면적은 지난 2008년 기준 1566만㎡(제곱미터)에서 점차 늘어나 지난 2013년 4157만㎡로 증가했다. 지난해 9월 누적기준 연면적도 3240만㎡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에넥스는 주방가구 전문업체로 에넥스의 제품은 건축물의 완공 시점이 가까워진 시점에서 시공된다. 이 때문에 착공이 시작되고 2~3년 이후부터 매출이 발생한다.
또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에넥스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연결기준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2013년 30억원,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50억원씩 흑자를 기록했다. SK증권에 따르면 B2B 시장에서 최저입찰제로 인해 형성됐던 저수익 시장이 업계 구조조정에 따라 회복되고 있다.
올해부터 유통망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증권에 따르면 에넥스는 올해 중 30개의 대리점이 개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0월말 기준 쇼룸 12개, 직매장 3개, 대리점 126개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대리점수를 150개 이상으로 늘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넥스, 한샘, 현대리바트 등 선두권 업체의 합산 부엌가구 시장 점유율은 유통채널확장으로 60% 수준에서 올해 8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실적을 반영한 에넥스474원, ▲2원, 0.42%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2.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05%를 기록 중이다.
한편, 에넥스는 주방가구 전문업체로 지난 1971년 서일공업사로 출발해 1992년 에넥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 건설사를 통한 B2B사업과 대리점, 직영점 등을 통한 B2C사업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은 11.5%로 현재 상위 3사(한샘, 현대리바트, 에넥스)가 전체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에넥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주방 가구 제조 및 판매 업체 |
---|---|
사업환경 | ▷ 향후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 도입으로 키친 시대를 넘어 유비쿼터스 주방가구 시대가 도래할 전망 |
경기변동 | ▷ 주택경기 및 리모델링 시장 활성화시 수요 증가 |
주요제품 | ▷ 상품 - 부엌가구, 붙박이장 등 (70%) ▷ 제품 - 부엌가구, 붙박이장 등 (28%)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PB: 캐비넷 원재료 (23%) ▷ MDF: 캐비넷원재료 (30%)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목재가격 안정시 원가 절감 (PB, MDF) ▷ 건설 경기 호황 시 수혜 |
리스크 | ▷ 영업활동 현금흐름 (-) ▷ 업황에 따라 실적 변동폭이 큼 ▷ 부채비율 100% 상회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에넥스의 정보는 2014년 12월 0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넥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에넥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박진규 | 본인 | 보통주 | 12,655,180 | 21.09 | 12,655,180 | 21.09 | - |
박유재 | 부 | 보통주 | 4,685,666 | 7.81 | 4,685,666 | 7.81 | - |
박진호 | 형제 | 보통주 | 1,792,880 | 2.99 | 1,327,880 | 2.21 | 장내매도 |
박미영 | 형제 | 보통주 | 837,360 | 1.40 | 837,360 | 1.40 | - |
박진우 | 형제 | 보통주 | 400,000 | 0.67 | 400,000 | 0.67 | - |
정숙자 | 모 | 보통주 | 1,675,967 | 2.79 | 1,675,967 | 2.79 | - |
김원상 | 감사 | 보통주 | 600,000 | 1.00 | 0 | 0 | 장내매도 |
송성수 | 임원 | 보통주 | 100,000 | 0.17 | 100,000 | 0.17 | - |
이용한 | 임원 | 보통주 | 100,000 | 0.17 | 50,000 | 0.08 | 장내매도 |
김휘성 | 임원 | 보통주 | 100,000 | 0.17 | 50,000 | 0.08 | 장내매도 |
계 | 보통주 | 22,947,053 | 38.26 | 21,782,053 | 36.30 | - | |
기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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