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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큰손, 명절 앞두고 담은 종목 살펴보니..
증시 큰손으로 불리는 투신은 이달부터 연휴 전까지 반도체 주식을, 같은 기간 연기금은 중국 소비 관련주를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 자료를 바탕으로 이달 2일부터 지난 16일까지 투신과 연기금이 상장주식수의 1%이상 순매수한 종목을 추린 결과, 투신은 티에스이39,400원, ▼-1,200원, -2.96%, 마이크로컨텍솔4,795원, ▲20원, 0.42%, 테크윙38,800원, ▲1,250원, 3.33%, 피에스케이17,610원, ▲70원, 0.4%, 디엔에프9,310원, ▲140원, 1.53% 등 반도체 관련주에 관심을 나타냈다.
투신이 순매수를 늘린 반도체 관련주는 티에스이를 포함, 총 5곳으로 전체 23곳 중 22%를 차지했다. 이 밖에 투신은 인터플렉스8,900원, ▲190원, 2.18%, 이수페타시스23,000원, ▲300원, 1.32% 등 스마트폰 관련주와 현대글로비스120,000원, ▼-900원, -0.74%, 인터지스2,120원, ▼-10원, -0.47% 등 운송 업체도 상장주식수의 1%가량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연기금이 순매수한 종목엔 중국 소비 관련주가 대거 포함됐다. 관련 종목으론 모두투어10,230원, ▼-20원, -0.2%, 코스맥스132,500원, ▲2,200원, 1.69%, {CJ E&M}, 호텔신라38,750원, ▼-350원, -0.9%, 한국콜마54,100원, ▲1,000원, 1.88%, 베이직하우스 등 6곳이다. 이는 연기금이 이달 들어 상장주식수의 1%이상 순매수한 19종목 중에서 32%에 해당하는 규모다. 중국 춘제(春節, 춘절)를 앞두고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 투신 '티에스이', 연기금 '창해에탄올'
투신이 상장주식수 대비 가장 많이 지분을 늘린 곳은 티에스이다. 투신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티에스이 주식을 상장주식수 대비 6.00% 순매수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LED의 검사장비 전문 업체로 낸드플래시 메모리 검사용 프로브카드, 후공정의 최종검사 장비인 인터페이스 보드를 만든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도시바, 산디스크, 난야 등 반도체 소자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 밖에 투신은 서울옥션6,820원, ▼-150원, -2.15% 주식을 상장주식수 대비 3.40% 순매수했으며, 현대글로비스 주식을 2.91%, 에이블씨엔씨 주식을 2.13%, 마이크로컨텍솔 주식을 1.93% 각각 순매수했다.
연기금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업체는 창해에탄올9,220원, ▲40원, 0.44%이다. 연기금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창해에탄올 주식을 상장주식수 대비 2.63% 순매수했다. 창해에탄올은 수주의 원료인 주정을 만드는 회사로 지난해 7월 30일 상장했다. 최근 저도수 소주 수요가 늘면서 소주업체의 생산량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정업체 역시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연기금은 현대글로비스120,000원, ▼-900원, -0.74% 주식을 상장주식수 대비 2.20% 순매수했으며,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을 2.20%, 내츄럴엔도텍 주식을 1.63%, 모두투어 주식을 1.49% 각각 순매수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투신과 연기금의 순매수량이 상위 5위 안에 드는 종목이다.
▷ 작년 4분기 영업이익 개선된 곳, 디엔에프 포함 15곳
증시 큰손이 순매수한 종목 중에서 지난 16일까지 작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곳은 22곳이다. 이중 디엔에프를 비롯한 15곳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엔에프의 개별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78억원으로 168% 급증했다. 반도체 미세화 공정 지연에 따라 디엔에프의 제품인 DPT(Double Patterning Technology) 및 QPT(Quadruple Patterning Technology) 수요가 늘어난 까닭이다.
동일고무벨트7,410원, ▼-80원, -1.07%의 개별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도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0% 늘었으며, 같은 기간 엠씨넥스의 연결 영업이익도 440%, 호텔신라의 영업이익도 361% 각각 증가했다.
▷ 주식MRI 점수, 코위버가 가장 높아
증시 큰손이 순매수한 종목 중에서 주식MRI 투자매력도가 가장 높은 곳은 코위버4,545원, ▲110원, 2.48%다. 코위버의 주식MRI 종합점수는 20점으로 상장사 상위 1%에 해당한다. 항목별로는 밸류에이션과 재무 안전성에서 5점 만점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주식MRI 점수도 19점으로 높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사업 독점력과 수익 성장성에서 5점 만점을 받았다. 이 밖에 마이크로컨텍솔과 한국콜마가 각각 18점을 얻었으며, CJ E&M 17점, 부산가스 16점, 빅솔론 14점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맥스, 나스미디어, 지엔씨에너지, 내츄럴엔도텍, 슈피겐코리아, 창해에탄올, 트루윈은 최근 3년간 재무 데이터가 없어 주식MRI 점수를 산정하지 않았다.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19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 자료를 바탕으로 이달 2일부터 지난 16일까지 투신과 연기금이 상장주식수의 1%이상 순매수한 종목을 추린 결과, 투신은 티에스이39,400원, ▼-1,200원, -2.96%, 마이크로컨텍솔4,795원, ▲20원, 0.42%, 테크윙38,800원, ▲1,250원, 3.33%, 피에스케이17,610원, ▲70원, 0.4%, 디엔에프9,310원, ▲140원, 1.53% 등 반도체 관련주에 관심을 나타냈다.
투신이 순매수를 늘린 반도체 관련주는 티에스이를 포함, 총 5곳으로 전체 23곳 중 22%를 차지했다. 이 밖에 투신은 인터플렉스8,900원, ▲190원, 2.18%, 이수페타시스23,000원, ▲300원, 1.32% 등 스마트폰 관련주와 현대글로비스120,000원, ▼-900원, -0.74%, 인터지스2,120원, ▼-10원, -0.47% 등 운송 업체도 상장주식수의 1%가량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연기금이 순매수한 종목엔 중국 소비 관련주가 대거 포함됐다. 관련 종목으론 모두투어10,230원, ▼-20원, -0.2%, 코스맥스132,500원, ▲2,200원, 1.69%, {CJ E&M}, 호텔신라38,750원, ▼-350원, -0.9%, 한국콜마54,100원, ▲1,000원, 1.88%, 베이직하우스 등 6곳이다. 이는 연기금이 이달 들어 상장주식수의 1%이상 순매수한 19종목 중에서 32%에 해당하는 규모다. 중국 춘제(春節, 춘절)를 앞두고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 투신 '티에스이', 연기금 '창해에탄올'
투신이 상장주식수 대비 가장 많이 지분을 늘린 곳은 티에스이다. 투신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티에스이 주식을 상장주식수 대비 6.00% 순매수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LED의 검사장비 전문 업체로 낸드플래시 메모리 검사용 프로브카드, 후공정의 최종검사 장비인 인터페이스 보드를 만든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도시바, 산디스크, 난야 등 반도체 소자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 밖에 투신은 서울옥션6,820원, ▼-150원, -2.15% 주식을 상장주식수 대비 3.40% 순매수했으며, 현대글로비스 주식을 2.91%, 에이블씨엔씨 주식을 2.13%, 마이크로컨텍솔 주식을 1.93% 각각 순매수했다.
연기금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업체는 창해에탄올9,220원, ▲40원, 0.44%이다. 연기금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창해에탄올 주식을 상장주식수 대비 2.63% 순매수했다. 창해에탄올은 수주의 원료인 주정을 만드는 회사로 지난해 7월 30일 상장했다. 최근 저도수 소주 수요가 늘면서 소주업체의 생산량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정업체 역시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연기금은 현대글로비스120,000원, ▼-900원, -0.74% 주식을 상장주식수 대비 2.20% 순매수했으며,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을 2.20%, 내츄럴엔도텍 주식을 1.63%, 모두투어 주식을 1.49% 각각 순매수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투신과 연기금의 순매수량이 상위 5위 안에 드는 종목이다.
▷ 작년 4분기 영업이익 개선된 곳, 디엔에프 포함 15곳
증시 큰손이 순매수한 종목 중에서 지난 16일까지 작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곳은 22곳이다. 이중 디엔에프를 비롯한 15곳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엔에프의 개별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78억원으로 168% 급증했다. 반도체 미세화 공정 지연에 따라 디엔에프의 제품인 DPT(Double Patterning Technology) 및 QPT(Quadruple Patterning Technology) 수요가 늘어난 까닭이다.
동일고무벨트7,410원, ▼-80원, -1.07%의 개별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도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0% 늘었으며, 같은 기간 엠씨넥스의 연결 영업이익도 440%, 호텔신라의 영업이익도 361% 각각 증가했다.
▷ 주식MRI 점수, 코위버가 가장 높아
증시 큰손이 순매수한 종목 중에서 주식MRI 투자매력도가 가장 높은 곳은 코위버4,545원, ▲110원, 2.48%다. 코위버의 주식MRI 종합점수는 20점으로 상장사 상위 1%에 해당한다. 항목별로는 밸류에이션과 재무 안전성에서 5점 만점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주식MRI 점수도 19점으로 높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사업 독점력과 수익 성장성에서 5점 만점을 받았다. 이 밖에 마이크로컨텍솔과 한국콜마가 각각 18점을 얻었으며, CJ E&M 17점, 부산가스 16점, 빅솔론 14점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맥스, 나스미디어, 지엔씨에너지, 내츄럴엔도텍, 슈피겐코리아, 창해에탄올, 트루윈은 최근 3년간 재무 데이터가 없어 주식MRI 점수를 산정하지 않았다.
[티에스이]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반도체, LED 검사장비 제조 회사 |
|---|---|
| 사업환경 | ▷ 반도체 미세화 공정 추세로 고가 검사장비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 ▷ 현재 LED 산업은 LCD 백라이트용 LED를 중심으로 수요가 발생하고 있음 |
| 경기변동 | ▷ 반도체·LED 산업의 경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음 ▷ 반도체 검사장비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장비 업체보다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하며, 반도체 생산량에 영향을 받음 |
| 주요제품 | ▷ 프로브카드: 반도체 전공정이 완료된 웨이퍼를 테스트하는 검사부품 (25%) ▷ 인터페이스 보드: 반도체 후공정의 최공 검사단계에서 핵심역할을 하는 부품 (62%) ▷ LED검사장비: LED의 전기적·광학적 특성을 검사하기 위한 검사장비 (13%)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 프로브카드 ▷ 인터페이스 보드 ▷ LED검사장비 |
| 실적변수 | ▷ 반도체 생산량 증가시 수혜 ▷ LED 조명시장 확대시 수혜 ▷ 원/달러 환율 상승시 수혜 |
| 리스크 | ▷ 반도체·LED 업황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큼 ▷ 하루 거래대금이 1억원 미만일 때가 많음 |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티에스이의 정보는 2014년 10월 0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티에스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티에스이]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권상준 | 최대주주 | 보통주 | 4,188,789 | 38.47 | 4,188,789 | 38.47 | 본인 |
| 김철호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540,032 | 32.51 | 3,540,032 | 32.51 | 등기이사 |
| 장향숙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87,572 | 1.72 | 187,572 | 1.72 | 배우자 |
| 계 | 보통주 | 7,916,393 | 72.70 | 7,916,393 | 72.7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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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