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승부주] 유진테크, 외국인 순매수...배경은?

편집자주 '오늘의 승부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우량주 중에서 외국인, 기관 등 '큰손' 투자자들이 지분을 확대하는 주식을 골라 아이투자에서 매일 공개합니다. 오늘 하루에 승부를 보는 종목이 아닌 오늘부터 관심권에 두는 종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유진테크35,350원, ▲1,900원, 5.68%에 대해 매수를 지속 중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해 연초 이후 대체로 매수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 연초 10.4%였던 지분율은 2월 10일 현재 23.2%로 약 13%p 높아진 상태다.

유진테크 주가는 지난해 4월 말 2만1000원 대에서 현재 1만5000원대로 내린 상태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 지분율은 15.5%에서 23.2%로 약 8%p 늘리며 '사자세'를 지속했다. 지분 매수가 본격화된 것은 주가가 1만3000원 대로 주저 앉았던 지난해 9월 이후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를 지속 중인 가운데 최근 증권가에서 실적 개선 전망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던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6일 KDB대우증권 황준호 연구원은 "올해 유진테크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54% 늘어난 1282억원을, 영업이익이 108% 급증한 33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하이닉스의 NAND 메모리 공정 미세화 투자가 지속되고, 신규 장비인 SEG 매출이 하반기에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3D 낸드 보완 투자와 관련해 관련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유진테크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고,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139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까지 주요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미세공정 전환이 활발히 진행돼 실적이 증가했던 기저효과에다 삼성전자의 3D NAND 전환으로 수주가 감소한 탓이다. 유진테크의 장비는 미세공정 전환에 특화돼 NAND를 적층 구조로 쌓은 3D NAND 공정 확대시 경쟁업체에 비해 수혜가 적다.



유진테크는 고객사의 미세 공정전환이 정체될 시 주요 장비의 매출이 둔화되는 리스크에 대응하고자 SEG 장비 진출을 준비해 왔다. 이 장비의 평균 단가는 다른 장비의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장비업체인 AMAT가 독점하고 있는 SEG 장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다면 향후 실적 변동성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테크는 지난 2000년에 설립 후 2006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반도체 장비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반도체 공정 중 증착과 관련된 LP CVD, Cylic CVD(ALD), Plasma 장비를 주력으로 한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2%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유진테크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36위(상위 2%)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0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PER이 약 14배로 과거 5년 평균인 10.7배보다 높은 점 등이 반영됐다. PER은 작년 3분기 연환산 기준 순이익(최근 4개 분기 순이익 합산)을 기준으로 계산한 수치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유진테크]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반도체 전(前)공정장비인 LP-CVD(저압화학기상증착) 제조기업
사업환경 ▷ IT산업이 스마트 기기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임에 따라 반도체 설비투자 수요 또한 꾸준할 것으로 전망
▷ 반도체 장비산업은 다품종 소량체체, 3~4년 마다 새로운 장비 교체 수요 발생
경기변동 ▷ 경기에 매우 민감한 산업으로 전방업체(반도체 제조기업)의 설비투자에 영향을 받음
▷ 수주 산업에 속해 경기에 따른 실적 변동이 반도체 제조업체보다 큼
주요제품 ▷ LP-CVD : 반도체 전공정 저압화학기상증착 장비 (매출 비중 89%)
*반응가스간의 화학반응으로 형성된 입자들을 웨이퍼 표면에 증착해 절연막이나 전도성 박막을 형성
- Blue Jay (내수) 가격 : '12년 32억원 → '13년 30억원 → '14년 2분기 30억원
▷ 기타 원부자재(11%)
원재료 ▷ 플랫폼 : 웨이퍼 이송장치.
- 가격 추이 : 10년 USD 337,000 → 11년 USD 337,000 → 12년 USD 330,000 → 13년 USD 322,000 → 14년 2분기 USD 322,000

▷ 히터 : 웨이퍼를 고온으로 유지하기 위한 챔버 내부 부속품. 가격추이
- 가격 추이 : 10년 JPY 4,070,000 → 11년 JPY 4,070,000 → 12년 JPY 4,370,000 → 13년 JPY 4,370,000 → 14년 2분기 JPY 4,130,000
실적변수 ▷ 전방산업(IT,반도체) 경기 호황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수혜
▷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미세공정화 비중 확대 시 수혜
리스크 ▷ 반도체 제조업체의 설비투자 계획에 따라 실적 변동 큼
신규사업 ▷ 전(前)공정 장비 국산화 연구 개발 지속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유진테크의 정보는 2014년 09월 3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유진테크]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4.9월 2013.12월 2012.12월 2011.12월
매출액 635 1,064 1,683 1,308
영업이익 139 314 536 379
영업이익률(%) 21.9% 29.5% 31.8% 29%
순이익(연결지배) 127 383 505 257
순이익률(%) 20% 36% 30% 19.6%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3.30
이시각 PBR 1.98
이시각 ROE 14.86%
5년평균 PER 10.76
5년평균 PBR 3.15
5년평균 ROE 31.15%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유진테크]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엄평용본인보통주7,498,61735.547,723,57535.55무상증자
김창술처남보통주314,5241.49323,9591.49무상증자
박민이처남댁보통주52,7460.2554,3280.25무상증자
김성우임원보통주8,9100.049,1770.04무상증자
신승우비등기임원보통주6,6330.036,8310.03무상증자
유차영비등기임원보통주6,0480.039,2290.04취득,매도
전광열비등기임원보통주8,6540.049,0130.04취득,매도
정우덕비등기임원보통주11,5530.0511,8990.05무상증자
이종곤비등기임원보통주11,6240.0611,9720.06무상증자
전표만비등기임원보통주6,6240.036,8220.03무상증자
이종민비등기임원보통주5,9770.0311,1560.03무상증자
이동근비등기임원보통주1,4740.011,5180.01무상증자
김영대비등기임원보통주006,5210.03임원선임
강영묵비등기임원보통주0028,3070.13임원선임
보통주7,933,38437.608,214,30737.81-
보통주-----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