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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에프엔씨엔터, 기관 'BUY' 주가↑...매력있나?

‘큰손’투자자가 에프엔씨엔터3,180원, ▲80원, 2.58%의 지분을 늘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기관투자자는 에프엔씨엔터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지난 1월 2일부터 전일까지 기관투자자는 에프엔씨엔터의 주식 24만7064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약 4%에 해당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주가도 상승했다. 지난 1월 2일 2만26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전일 2만9000원에 마감해 이 기간 동안 28% 높아졌다.

이 가운데 증권업계는 에프엔씨엔터의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들이 추정한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중간값은 650억원으로 지난해 실적 추정치 대비 14%,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25%씩 증가한 수치다. 실적을 추정한 증권사는 교보증권을 비롯한 7개 증권사다.

에프엔씨엔터는 음원·음반 및 드라마 제작,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등을 수행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업체다. 지난 2013년 매출액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은 6%로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는 CNBLUE, FT아일랜드, AOA 등의 아이돌 그룹과 이다해, 이동건, 송은이 등의 연기자들이 있다.

지난해 상반기 누적 매출 비중은 콘서트 48%, MD 13%, 음반/음원 11% 등이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주요 아티스트별 매출 비중은 CNBLUE 35%, FT아일랜드 30%, AOA 5%, 기타 배우 30% 수준이다. 지역별 매출은 일본 64%, 한국 24%, 중국 6%, 기타 6%로 구성돼 있다.



주요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이 늘어날 전망이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주요 아티스트인 CNBLUE와 FT아일랜드의 일본 공연 횟수는 대략 35회 수준으로 올해부터 솔로 활동과 팬미팅 확대로 65회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동남아 지역 공연도 지난해 20회에서 올해 30회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솔로 활동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매출로는 15% 정도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풀이된다.

에프엔씨엔터의 향후 매출 성장은 AOA가 이끌 전망이다. AOA는 지난 2012년 7월 데뷔한 7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2014년 1월 발매된 싱글 앨범 ‘짧은 치마’와 6월 발매된 ‘단발머리’의 성공으로 음반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올해 월간 멜론 종합차트 순위에 랭크된 여성 아이돌 그룹 중 AOA는 총 4개월간 20위권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여성 아이돌 그룹 평균인 1.6개월을 크게 상회한 수준이다.

또한, AOA는 올해부터 일본 시장에 진출해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보증권은 앞서 성공적으로 일본에 진출했던 소녀시대와 카라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Universal Music Japan(이하 UMJ)이 기획을 맡아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관련 비용 및 지원은 UMJ가 맡아 에프엔씨엔터가 부담하는 위험은 적으나, 음원 등의 수익은 UMJ가, 공연에 따른 수익은 에프엔씨엔터가 취할 전망이다. 공연의 영업이익률은 30% 수준으로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부터 드라마 제작 사업에도 진출한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2월 11~12일 양일간 방송되는 2부작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를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 사업에 뛰어들었다. 올해 하반기 중 16부작 미니시리즈를 지상파에 방영할 예정이다. 현재 에프엔씨는 순풍산부인과, 드림하이2 등을 제작했던 작가진과 이동건, 윤진서 등의 인지도 높은 연기자들을 보유하고 있어 드라마 제작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에프엔씨]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AOA, FT아일랜드, CNBLUE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사업환경 ▷ 콘서트, 음원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전망
▷ 한류의 지속
경기변동 콘텐츠 수요는 경기에 민감한 편이지만 엔터테인먼트 수요는 경기변동에 둔감한 편
주요제품 ▷ 콘서트(17%), MD(12%), 음반/음원(10%), 출연료(6%), 광고(3%), 기타(18%)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원재료 해당사항 없음
실적변수 ▷ 소속 연예인의 인기 상승으로 음반 판매 혹은 드라마 시청률 상승시 수혜
▷ 일본 매출 비중이 높아 원/엔 환율 상승시 수혜
리스크 ▷ 주요 아티스트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편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에프엔씨의 정보는 2014년 12월 0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프엔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4.9월 2013.12월 2012.12월 2011.12월
매출액 0 248 193 141
영업이익 0 32 31 24
영업이익률(%) 0% 12.9% 16.1% 17%
순이익(연결지배) N/A 28 54 20
순이익률(%) N/A 11.3% 28% 14.2%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0.00
이시각 PBR 13.57
이시각 ROE 0.00%
5년평균 PER N/A
5년평균 PBR N/A
5년평균 ROE N/A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에프엔씨] 주요주주

 명관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기초 (14.01.01)기말 (신고서제출일)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한성호최대주주
(대표이사)
보통주2,400,00049.162,400,00049.16
한승훈
(등기이사)
보통주830,40017.01830,40017.01
김수일보통주816,00016.72816,00016.72
합계4,046,40082.894,046,40082.89

[2014년 11월 2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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