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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실적] LG하우시스, 장사 잘하고도 추징금에 '울상'
LG하우시스가 수익성 개선에도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거래일 기준, 1월 30일) LG하우시스는 전자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6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198% 급증했다. 다만, 같은 기간 지배지분 순이익은 –146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건자재부문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지난해 4분기 건자재부문 매출액은 4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친환경/에너지 절약 제품 매출이 증가, 옥산공장 신규라인 가동, 미국내 신제품 매출 증가로 매출액이 늘었다. 특히, 고기능성 제품 매출이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B2C 창호에서 1~2등급의 완성창과 B2B의 고기능성 창호 매출 비중이 늘었다. 여기에 옥산공장의 생산성도 향상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건자재부문 영업이익률은 3.8%로 전년 동기 대비 2.8%P 개선됐다.
고기능소재부문의 수익성도 개선됐다. 지난해 4분기 기준 고기능소재부문 매출액은 25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39% 증가했다. 터치스크린패널(TSP) 시장 침체와 국내 자동차사 파업 등으로 인해 매출액이 줄었다. 다만 국제유가하락에 따른 원재료(폴리염화비닐, 엔지니어링플라스틱 등) 가격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익성 개선에도 지배지분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국세청이 부과한 추징금 때문이다. 국세청은 LG화학298,000원, ▲3,500원, 1.19%과 LG하우시스의 분할 과정에서 법인세 탈루혐의로 각각 1000억원과 200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따라 LG화학과 LG하우시스는 추징금 전액을 지난해말 납부했다. 앞서, 지난 2009년 LG화학은 창호재·벽지·바닥재 등의 산업재 사업부문을 LG하우시스로 분할한 바 있다.
최근 실적을 반영한 LG하우시스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9.4배에서 25.4배로 높아지고,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4배에서 1.97배로 상승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에서 7.8%로 하락한다. 일시적비용인 법인세 추징금을 제외한 지난해 4분기 연환산 실적 기준 PER은 19.4배, PBR은 1.92배, ROE는 9.9%다.
LG하우시스는 사업부문은 건자재부문과 소재부문으로 구성돼있다. 건자재부문은 유리, 창호, 커튼월, 단열재와 인조대리석 등을 주로 생산한다. 소재부문은 모바일기기 터치패널에 주로 사용되는 점착제류인 FDT(Film Double Tape), OCA(Optical Clear Adhesive) 등과 가전제품 표면재, 자동차 부품 및 원단을 제조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비중은 건자재부문 60%, 소재부문 38% 등이다.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거래일 기준, 1월 30일) LG하우시스는 전자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6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198% 급증했다. 다만, 같은 기간 지배지분 순이익은 –146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건자재부문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지난해 4분기 건자재부문 매출액은 4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친환경/에너지 절약 제품 매출이 증가, 옥산공장 신규라인 가동, 미국내 신제품 매출 증가로 매출액이 늘었다. 특히, 고기능성 제품 매출이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B2C 창호에서 1~2등급의 완성창과 B2B의 고기능성 창호 매출 비중이 늘었다. 여기에 옥산공장의 생산성도 향상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건자재부문 영업이익률은 3.8%로 전년 동기 대비 2.8%P 개선됐다.
고기능소재부문의 수익성도 개선됐다. 지난해 4분기 기준 고기능소재부문 매출액은 25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39% 증가했다. 터치스크린패널(TSP) 시장 침체와 국내 자동차사 파업 등으로 인해 매출액이 줄었다. 다만 국제유가하락에 따른 원재료(폴리염화비닐, 엔지니어링플라스틱 등) 가격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익성 개선에도 지배지분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국세청이 부과한 추징금 때문이다. 국세청은 LG화학298,000원, ▲3,500원, 1.19%과 LG하우시스의 분할 과정에서 법인세 탈루혐의로 각각 1000억원과 200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따라 LG화학과 LG하우시스는 추징금 전액을 지난해말 납부했다. 앞서, 지난 2009년 LG화학은 창호재·벽지·바닥재 등의 산업재 사업부문을 LG하우시스로 분할한 바 있다.
최근 실적을 반영한 LG하우시스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9.4배에서 25.4배로 높아지고,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4배에서 1.97배로 상승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에서 7.8%로 하락한다. 일시적비용인 법인세 추징금을 제외한 지난해 4분기 연환산 실적 기준 PER은 19.4배, PBR은 1.92배, ROE는 9.9%다.
LG하우시스는 사업부문은 건자재부문과 소재부문으로 구성돼있다. 건자재부문은 유리, 창호, 커튼월, 단열재와 인조대리석 등을 주로 생산한다. 소재부문은 모바일기기 터치패널에 주로 사용되는 점착제류인 FDT(Film Double Tape), OCA(Optical Clear Adhesive) 등과 가전제품 표면재, 자동차 부품 및 원단을 제조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비중은 건자재부문 60%, 소재부문 38% 등이다.
[LG하우시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건축자재 및 고기능소재 생산업체 (지난 2009년 LG화학에서 분할) |
---|---|
사업환경 | ▷ 건축자재, 산업소재(자동차, IT) 제조사로 건설, 자동차 경기에 민감함 ▷ 건축자재 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진 |
경기변동 | ▷ 건설경기 변동 및 정부 주택정책 등에 민감 |
주요제품 | ▷ 건축자재 (57%) : 창호, 인테리어자재 - 플라스틱 창호 판매가(내수) : '12년 톤당 415만원 → '13년 415만원 → '14년 반기 415만원) ▷ 고기능 소재, 부품 (41%) : 가전용 표면재, 공정용 접착재, 자동차 부품 등 - 데코시트 판매가(내수) : '12년 미터당 1722원 → '13년 1959원 → '14년 반기 1967원)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폴리염화비닐(PVC), 가소제 등 (100%): LG화학 등에서 매입 - PVC 매입가 : '11년 kg당 1386원 → '12년 1257원 → '13년 1271원 → '14년 반기 1210원) - 가소제 매입가 : '11년 kg당 2374원 → '12년 2344원 → '13년 2222원 → '14년 반기 1898원) - MMA : '11년 kg당 2588원 → '12년 2498원 → '13년 2346원 → '14년 반기 2041원) |
실적변수 | ▷ 부동산 및 건설경기 활황시 수혜 ▷ 주요 원재료(PVC, MMA등) 가격 하락시 원가율 개선 |
리스크 | ▷ 전방산업인 건설경기과 자동차, IT가 모두 경기에 민감함 편 |
신규사업 | ▷ 합작회사, 시공자회사, 해외공장 등 설립하며 사업다각화 진행 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LG하우시스의 정보는 2014년 10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LG하우시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LG하우시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LG | 최대주주 | 보통주 | 3,006,673 | 30.07 | 3,006,673 | 30.07 | - |
오장수 | 대표이사 | 보통주 | 5,650 | 0.06 | 5,756 | 0.06 | - |
오장수 | 대표이사 | 우선주 | 0 | 0.00 | 500 | 0.01 | - |
계 | 우선주 | - | - | 500 | 0.01 | - | |
보통주 | 3,012,929 | 30.13 | 3,012,929 | 3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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