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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실적] 풍산, 영업익 20%↑...추정치는 '하회'
풍산56,000원, ▲200원, 0.36%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풍산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8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0억원으로 20.9% 증가했으며,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245억원으로 20.1% 늘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공시하지 않았다.
이는 증권가의 예상치를 소폭 하회한 수준이다. 최근 1개월 간 증권사가 전망한 풍산의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액 중간 값은 8796억원, 영업이익은 418억원이다. 회사 발표 매출액이 증권사의 추정치를 4.9%, 영업이익은 9.1% 각각 하회했다.
IR자료에 따르면 방산 부문 매출액이 29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지난해 3분기 일부 제품의 납기가 지연돼, 4분기로 이연된 것이 주된 요인으로 해석된다. 반면 산동 부문 매출액은 3808억원으로 1.4% 줄었다. 판매량은 49만6000톤으로 4.1% 감소했으나, 판매가격이 톤당 76만774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올랐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구리가격이 하락했음에도 오히려 산동 판매가격이 오른 것은 환율 영향을 해석된다. BS투자증권에 따르면 분기 전기동 평균 가격은 톤당 600달러가량 하락했으나,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평균판매단가(ASP)는 오히려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1086.6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올랐다.
풍산은 잠정실적 발표와 동시에 올해 2조2229억원의 매출액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1590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슷하며, 영업이익은 22.4% 높은 수치다.
산동 사업부에서 1조4688억원의 매출액, 방산 부문에선 7605억원의 매출액을 거둔다는 목표다. 산동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규모다. 판매량 목표치는 205만톤으로 작년보다 1.6% 높지만, 매출액은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보는 셈이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아 구리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방산 부문 매출액은 작년보다 3.7%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능 및 다목적 탄약의 수요 증가와 중동 및 동남아시아 지역 판매 강화가 그 이유다.
4분기 실적을 반영한 풍산의 주가수익배수(PER) 추정치는 9.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5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3%다. PER에 쓰인 순이익은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에서 유효법인세율을 고려해 계산했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풍산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8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0억원으로 20.9% 증가했으며,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245억원으로 20.1% 늘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공시하지 않았다.
이는 증권가의 예상치를 소폭 하회한 수준이다. 최근 1개월 간 증권사가 전망한 풍산의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액 중간 값은 8796억원, 영업이익은 418억원이다. 회사 발표 매출액이 증권사의 추정치를 4.9%, 영업이익은 9.1% 각각 하회했다.
IR자료에 따르면 방산 부문 매출액이 29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지난해 3분기 일부 제품의 납기가 지연돼, 4분기로 이연된 것이 주된 요인으로 해석된다. 반면 산동 부문 매출액은 3808억원으로 1.4% 줄었다. 판매량은 49만6000톤으로 4.1% 감소했으나, 판매가격이 톤당 76만774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올랐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구리가격이 하락했음에도 오히려 산동 판매가격이 오른 것은 환율 영향을 해석된다. BS투자증권에 따르면 분기 전기동 평균 가격은 톤당 600달러가량 하락했으나,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평균판매단가(ASP)는 오히려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1086.6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올랐다.
풍산은 잠정실적 발표와 동시에 올해 2조2229억원의 매출액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1590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슷하며, 영업이익은 22.4% 높은 수치다.
산동 사업부에서 1조4688억원의 매출액, 방산 부문에선 7605억원의 매출액을 거둔다는 목표다. 산동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규모다. 판매량 목표치는 205만톤으로 작년보다 1.6% 높지만, 매출액은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보는 셈이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아 구리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방산 부문 매출액은 작년보다 3.7%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능 및 다목적 탄약의 수요 증가와 중동 및 동남아시아 지역 판매 강화가 그 이유다.
4분기 실적을 반영한 풍산의 주가수익배수(PER) 추정치는 9.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5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3%다. PER에 쓰인 순이익은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에서 유효법인세율을 고려해 계산했다.
[풍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동 및 동합금소재와 가공품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 신동은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요가 결정됨 ▷ 유럽 재정위기 우려와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로 국제 비철금속 가격은 하락하고 있음 |
경기변동 |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국제 구리가격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판·대(46%): 산업용('11년 1만500원/kg → '12년 9600원/kg → '13년 8871원/kg → '14년1분기 8587원, 수출가격 기준) ▷ 소전(9%): 주화('11년 1만3324원/kg → '12년 1만518원/kg → '13년 1만708원/kg → '14년1분기 1만527원, 수출가격 기준) ▷ 방산부문(28%): 군용탄, 스포츠탄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전기동(45%): LS니꼬동제련 등에서 매입('11년 1004만원/톤 → '12년 923만원/톤 → '13년 835만원/톤 → '14년1분기 795만원/톤, 국내가격 기준) ▷ 스크랩(41%): PAC 등에서 매입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구리 가격 상승 시 수혜 ▷ 원/달러 환율 하락 시 수혜 |
리스크 | ▷ 유럽 재정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로 국제 구리 가격 하락 ▷ 미국 자회사 PMX 인더스트리 적자 기록 중 |
신규사업 | ▷ 커넥터, 유기그릇, 어망용 동합금 제품 개발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풍산의 정보는 2014년 07월 01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풍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풍산]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풍산홀딩스 | 본인 | 보통주 | 9,343,094 | 33.34 | 9,343,094 | 33.34 | - |
최한명 | 임원 | 보통주 | 1,093 | 0.00 | 1,093 | 0.00 | - |
박우동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338 | 0.00 | 1,338 | 0.00 | - |
계 | 보통주 | 9,345,525 | 33.35 | 9,345,525 | 33.35 | - | |
기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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