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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모두투어, 52주 신고가 경신...매력있나?
모두투어10,230원, ▼-20원, -0.2%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모두투어는 장중 한때 2만8000원까지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모두투어는 2만7700원에 거래를 마감해 올들어 14% 가량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시작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주가 상승의 중심에는 기관투자자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7일부터 전일까지 기관투자자는 모두투어의 주식 112만8013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8.95%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 모두투어는 올해 예상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2002억원으로 지난해 모두투어 자체 추정치 대비 15% 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13%, 지배지분 순이익은 239억원으로 8%씩 증가한 수치다.
여행수요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지난해 동남아 정치 이슈, 국내 세월호 사태 등으로 인해 위축됐던 여행수요가 지난해 4분기부터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모두투어의 송출객수는 36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두투어의 추정 송출객수는 38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바운드(국내 입국) 관광 전문회사인 모두투어인터내셔널(모두투어 보유 지분율 67.5%)은 지난 2013년 24억원 순이익 적자에 이어 지난해에도 54억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일본에서 발생한 대손충당금 손실에 따른 것으로 LIG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모든 손실을 반영해 올해부터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류할증료 하락에 따라 출국자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유류할증료는 영업비용 가운데 항공사들이 유가 상승 시 기본 항공 운임에 일정액을 추가로 부과하는 요금을 말한다. 언론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최근 유류할증료가 급락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 6단계에서 다음달 2단계로 하락한다. 미주 노선 유류할증료의 경우 편도 기준 15달러로, 1월보다 74% 하락한다. 지난해 2월에 165달러에 비하면 90% 이상 하락한 것이다.
항공권예약시스템 교체에 따른 자유여행(FIT)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모두투어는 글로벌 항공권 판매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과거 시스템 대비 편의성이 개선됐고 검색 가능한 티켓재고가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때문에 항공권 판매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실적을 반영한 모두투어10,230원, ▼-20원, -0.2%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2.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6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47%를 기록 중이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모두투어는 장중 한때 2만8000원까지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모두투어는 2만7700원에 거래를 마감해 올들어 14% 가량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시작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주가 상승의 중심에는 기관투자자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7일부터 전일까지 기관투자자는 모두투어의 주식 112만8013주를 순매수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8.95%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 모두투어는 올해 예상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2002억원으로 지난해 모두투어 자체 추정치 대비 15% 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13%, 지배지분 순이익은 239억원으로 8%씩 증가한 수치다.
여행수요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지난해 동남아 정치 이슈, 국내 세월호 사태 등으로 인해 위축됐던 여행수요가 지난해 4분기부터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모두투어의 송출객수는 36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두투어의 추정 송출객수는 38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바운드(국내 입국) 관광 전문회사인 모두투어인터내셔널(모두투어 보유 지분율 67.5%)은 지난 2013년 24억원 순이익 적자에 이어 지난해에도 54억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일본에서 발생한 대손충당금 손실에 따른 것으로 LIG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모든 손실을 반영해 올해부터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류할증료 하락에 따라 출국자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유류할증료는 영업비용 가운데 항공사들이 유가 상승 시 기본 항공 운임에 일정액을 추가로 부과하는 요금을 말한다. 언론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최근 유류할증료가 급락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 6단계에서 다음달 2단계로 하락한다. 미주 노선 유류할증료의 경우 편도 기준 15달러로, 1월보다 74% 하락한다. 지난해 2월에 165달러에 비하면 90% 이상 하락한 것이다.
항공권예약시스템 교체에 따른 자유여행(FIT)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모두투어는 글로벌 항공권 판매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과거 시스템 대비 편의성이 개선됐고 검색 가능한 티켓재고가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때문에 항공권 판매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실적을 반영한 모두투어10,230원, ▼-20원, -0.2%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2.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6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47%를 기록 중이다.
[모두투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전국 대리점을 통해 여행상품을 유통시키는 도매 여행사 |
---|---|
사업환경 | ▷ 세계여행자 수의 증가에 따라 관광산업 및 항공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항공권 발권대행수수료 자율화 정책으로 대형 도매여행사에게 유리해짐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정치, 유가, 테러, 전염병 등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해외여행 알선 수입 (98%) ▷ 호텔숙박서비스 및 기타 수익 (2%)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특정한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 유가 하락으로 항공권 가격 하락시 수혜 ▷ 현지 여행사 및 호텔에 외화 지급해 여행 접수 후 여행 출발시점 사이 환율이 상승하면 손실 발생 |
리스크 | 여행업은 자연재해, 전염병, 테러 등 외부환경에 민감한 영향을 받음 |
신규사업 | ▷ 호텔룸 확보 및 호텔 운영회사 설립, 제주 로베로 호텔 인수 등 숙박 사업 진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모두투어의 정보는 2014년 04월 2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모두투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모두투어]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우종웅 | 본인 | 보통주 | 1,342,776 | 10.66 | 1,342,776 | 10.66 | - |
홍기정 | 임원 | 보통주 | 490,219 | 3.89 | 490,219 | 3.89 | - |
한옥민 | 임원 | 보통주 | 257,843 | 2.05 | 257,843 | 2.05 | - |
유인태 | 임원 | 보통주 | 4,581 | 0.04 | 4,581 | 0.04 | - |
양병선 | 임원 | 보통주 | 104,742 | 0.83 | 104,742 | 0.83 | - |
손호권 | 임원 | 보통주 | 0 | 0 | 202,055 | 1.60 | 2013.10.02 신규등록 |
김희철 | 임원 | 보통주 | 4,068 | 0.03 | 4,068 | 0.03 | - |
공병길 | 임원 | 보통주 | 43,315 | 0.34 | 43,315 | 0.34 | - |
전상석 | 임원 | 보통주 | 0 | 0 | 12,254 | 0.10 | 2013.10.02 신규등록 |
강경자 | 임원 | 보통주 | 0 | 0 | 238 | 0.00 | 2013.10.02 신규등록 |
우준상 | 친인척 | 보통주 | 5,853 | 0.05 | 8,153 | 0.1 | 장내매수 |
계 | 보통주 | 2,253,397 | 17.88 | 2,470,244 | 19.61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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