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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무인차 개발 '박차'..영향 받을 곳은?
현대차그룹이 무인자동차(무인차)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발표해 눈길을 끈다.
20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무인차 개발 로드맵'을 확정했다. 해당 계획은 무인차 연구개발에 2조원을 투자하고 연구 인력을 대폭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휴대폰에 혁신을 일으킨 '스마트 바람'이 자동차 업계로 확대됨에 따라 관련 역량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재 IT기업인 구글을 선두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벤츠, 폭스바겐, 토요타, 포드는 무인차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
무인차는 '사람의 조작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자동차가 스스로 주행환경을 인식하고 목표지점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자율주행차라고도 불린다. 무인차는 크게 ▲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장애물을 인식하는 감지시스템 ▲ 감속과 가속, 조향 등의 명령을 내리는 중앙제어장치 ▲ 명령에 따라 작동을 실행하는 액츄에이터 3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 무인차 관련, '카메라 모듈·레이저·PCB·네비게이션株' 주목
무인차는 로봇·컴퓨터공학·GPS·전자제어 등의 다수의 기술이 활용되는 IT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IT 기업인 구글이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국내 무인차 기술 수준은 아직 미진한 상태하다. 하지만 관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레이저, 카메라 모듈, PCB(인쇄회로기판), 커넥터,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주목 받을 가능성이 있다.
우선 무인차는 주위 사물·환경 등을 파악하기 위해 레이저·카메라 기술이 필요하다. 레이저 관련 기업으로는 국내 유일의 레이저 소자 전문기업인 큐에스아이5,940원, ▲90원, 1.54%가 있다. 이오테크닉스125,500원, ▲2,900원, 2.37%는 레이저로 반도체에 이름을 새기는 레이저마커를 주력으로 하지만 레이저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무인차로의 확장 가능성이 있다. 차량용 카메라 모듈 관련 업체는 현재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와 기아차에 납품하고 있는 엠씨넥스20,700원, ▲350원, 1.72%와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가 있다.
무인차는 자동차의 전장화(전자기기화)를 의미한다. 따라서 전자 부품인 차량용 반도체와 인쇄회로기판(PCB), 커넥터 제조사도 관련주로 볼 수 있다. 차량용반도체는 독일의 인피니언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관련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차량용 PCB 업체로는 이수페타시스23,000원, ▲300원, 1.32%와 대덕전자15,320원, ▼-10원, -0.07%가 있다. 차량용 커넥터 업체는 한국단자70,500원, ▼-100원, -0.14%와 우주일렉트로13,230원, ▲410원, 3.2%가 있다.현대차와 기아차에 탑재하는 자동차용 전장부품모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와 만도도 무인차 관련주로 분류할 수 있다.
차량의 정확한 위치 파악, 도착지로의 안내를 위해선 정확한 지도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내비게이션 업체인 팅크웨어10,070원, ▲40원, 0.4%, 파인디지털3,360원, ▼-25원, -0.74%도 무인차와 관련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
무인차가 시장에 안착한다면 손해보험사도 간접적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사고 감소로 손해율 개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재 교통사고 대부분은 사람의 과실로 발생한다. 선박·항공기에 적용 중인 자율주행기술이 자동차로 영역을 확대한다면 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완전 자동주행 기능을 갖춘 자동차가 정식으로 판매되려면 2020년 정도는 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단 시장이 개화하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IT의 혁신을 선도해온 구글이 실험 데이타를 축적하고 있어 스마트폰처럼 도입후 매우 빠른 속도로 보급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무인차가 비록 지금 당장 과실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산업이 아니다. 하지만 미래를 내다보고 한발 앞서가고 싶은 투자자라면 관련 동향을 면밀히 관찰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0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무인차 개발 로드맵'을 확정했다. 해당 계획은 무인차 연구개발에 2조원을 투자하고 연구 인력을 대폭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휴대폰에 혁신을 일으킨 '스마트 바람'이 자동차 업계로 확대됨에 따라 관련 역량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재 IT기업인 구글을 선두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벤츠, 폭스바겐, 토요타, 포드는 무인차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
무인차는 '사람의 조작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자동차가 스스로 주행환경을 인식하고 목표지점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자율주행차라고도 불린다. 무인차는 크게 ▲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장애물을 인식하는 감지시스템 ▲ 감속과 가속, 조향 등의 명령을 내리는 중앙제어장치 ▲ 명령에 따라 작동을 실행하는 액츄에이터 3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 무인차 관련, '카메라 모듈·레이저·PCB·네비게이션株' 주목
무인차는 로봇·컴퓨터공학·GPS·전자제어 등의 다수의 기술이 활용되는 IT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IT 기업인 구글이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국내 무인차 기술 수준은 아직 미진한 상태하다. 하지만 관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레이저, 카메라 모듈, PCB(인쇄회로기판), 커넥터,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주목 받을 가능성이 있다.
우선 무인차는 주위 사물·환경 등을 파악하기 위해 레이저·카메라 기술이 필요하다. 레이저 관련 기업으로는 국내 유일의 레이저 소자 전문기업인 큐에스아이5,940원, ▲90원, 1.54%가 있다. 이오테크닉스125,500원, ▲2,900원, 2.37%는 레이저로 반도체에 이름을 새기는 레이저마커를 주력으로 하지만 레이저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무인차로의 확장 가능성이 있다. 차량용 카메라 모듈 관련 업체는 현재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와 기아차에 납품하고 있는 엠씨넥스20,700원, ▲350원, 1.72%와 세코닉스5,370원, ▼-20원, -0.37%가 있다.
무인차는 자동차의 전장화(전자기기화)를 의미한다. 따라서 전자 부품인 차량용 반도체와 인쇄회로기판(PCB), 커넥터 제조사도 관련주로 볼 수 있다. 차량용반도체는 독일의 인피니언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관련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차량용 PCB 업체로는 이수페타시스23,000원, ▲300원, 1.32%와 대덕전자15,320원, ▼-10원, -0.07%가 있다. 차량용 커넥터 업체는 한국단자70,500원, ▼-100원, -0.14%와 우주일렉트로13,230원, ▲410원, 3.2%가 있다.현대차와 기아차에 탑재하는 자동차용 전장부품모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와 만도도 무인차 관련주로 분류할 수 있다.
차량의 정확한 위치 파악, 도착지로의 안내를 위해선 정확한 지도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내비게이션 업체인 팅크웨어10,070원, ▲40원, 0.4%, 파인디지털3,360원, ▼-25원, -0.74%도 무인차와 관련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
무인차가 시장에 안착한다면 손해보험사도 간접적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사고 감소로 손해율 개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재 교통사고 대부분은 사람의 과실로 발생한다. 선박·항공기에 적용 중인 자율주행기술이 자동차로 영역을 확대한다면 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완전 자동주행 기능을 갖춘 자동차가 정식으로 판매되려면 2020년 정도는 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단 시장이 개화하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IT의 혁신을 선도해온 구글이 실험 데이타를 축적하고 있어 스마트폰처럼 도입후 매우 빠른 속도로 보급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무인차가 비록 지금 당장 과실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산업이 아니다. 하지만 미래를 내다보고 한발 앞서가고 싶은 투자자라면 관련 동향을 면밀히 관찰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팅크웨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아이나비'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디바이스 확산으로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은 정체된 상황 ▷ 국내 네비게이션 업체들은 블랙박스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동력 확보 중 ▷ 교통사고, 보험사기 등 인적·재산적 피해를 차량용 블랙박스로 해결한 사례들이 늘면서 차량용 블랙박스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음 |
경기변동 | ▷ 자동차 경기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내비게이션: 3D 아이나비, 2D 아이나비 등 (29.4%) 내수용 네비게이션 (11년 개당 23만4303원 → 12년 21만5976원 → 13년 19만5307원 → 14년2분기 19만3253원) ▷ 블랙박스: 차량용 블랙박스 (42.7%) 내수용 블랙박스 (11년 12만9384원 → 12년 15만5521원 → 13년 18만5075원 → 14년2분기 18만3404원) *괄호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추이 |
원재료 | ▷ 내비게이션: PND 제품 등. 천호테크 등에서 구입 (93.6%) (11년 12만7604원 → 12년 10만9587원 → 13년 9만9517원 → 14년2분기 9만6804원) ▷ 메모리: 디지털 맵 저장 메체 (6.4%) |
실적변수 | ▷ 블랙박스 보급 확산 및 팅크웨어 제품 채용 비중 상승 시 수혜 ▷ 자동차 관련 범죄, 사고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디바이스 확산으로 내비게이션 시장 급격히 축소되고 있음 ▷ 블랙박스 시장은 100여개 기업이 난립해 경쟁이 치열함 ▷ 신주인수권부사채 97만2951주(발행주식수의 12.1%) - 행사가액 1만5417원, 행사가능기간 13.8.24~17.7.24 |
신규사업 | ▷ 중국 등 해외 진출 추진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팅크웨어의 정보는 2014년 10월 13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팅크웨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팅크웨어]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유비벨록스(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1,772,552 | 22.17 | 1,772,552 | 22.17 | - |
이흥복 | 임원 | 보통주 | 127,758 | 1.60 | 127,758 | 1.60 | - |
강정규 | 임원 | 보통주 | 36,736 | 0.46 | 36,736 | 0.46 | - |
이준표 | 임원 | 보통주 | 3,000 | 0.04 | 3,000 | 0.04 | - |
성득영 | 임원 | 보통주 | 17,092 | 0.21 | 17,092 | 0.21 | - |
계 | 보통주 | 1,957,138 | 24.48 | 1,957,138 | 24.48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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