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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에이씨티, 기관 러브콜 + 주가 강세...이유 있나?
최근 기관이 사들이고 있는 에이씨티 주가가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2014년 12월 5일 ~ 2015년 1월 7일) 동안 기관은 에이씨티 주식 12만6296주를 사들였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2.0% 규모다. 같은 기간 주가도 38% 올랐다.
이런 가운데 최근 화장품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인들의 한국 화장품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언론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쇼핑 품목 1위가 화장품이다. 이런 수요에 발맞춰 화장품 업체 및 유통업체는 중국인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일명 역직구 사이트를 속속 열고 있다.
에이씨티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만드는 회사로, 설화수 등 한방화장품 등에 납품한다. 최대주주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소 출신의 이보섭 대표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지분 40.92%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에이씨티는 대폭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급증했다. 영업이익 또한 3061만원에서 5억7980만원으로,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7870만원에서 7억74만원으로 늘었다.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매출의 대부분(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109,100원, ▲300원, 0.28%의 실적이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 지역 화장품 업체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에이씨티는 국내 고객사에 편중된 매출처를 다각화하기 위해 2009년에는 중국 5위권 화장품 업체인 프로야(Proya)와, 2013년 6월에는 중국 KANS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에이씨티는 이 외 중국현지 로컬업체와 꾸준한 공동 R&D 진행을 바탕으로 현재 5% 수준이 수출비중을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지난해 에이씨티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7% 늘어난 175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47억원, 순이익은 12% 증가한 46억원이다. 작년 3분기까지 에이씨티가 거둔 매출액은 증권사 예상치의 68%다. 영업이익은 53%, 순이익은 56%다. 작년 4분기, 한 분기 동안 이익이 3분기 동안 거둔 만큼을 내야 하는 셈이다.
올해 에이씨티의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54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6.19배다.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2014년 12월 5일 ~ 2015년 1월 7일) 동안 기관은 에이씨티 주식 12만6296주를 사들였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2.0% 규모다. 같은 기간 주가도 38% 올랐다.
이런 가운데 최근 화장품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인들의 한국 화장품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언론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쇼핑 품목 1위가 화장품이다. 이런 수요에 발맞춰 화장품 업체 및 유통업체는 중국인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일명 역직구 사이트를 속속 열고 있다.
에이씨티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만드는 회사로, 설화수 등 한방화장품 등에 납품한다. 최대주주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소 출신의 이보섭 대표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지분 40.92%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에이씨티는 대폭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급증했다. 영업이익 또한 3061만원에서 5억7980만원으로, 연결 지배기준 순이익은 7870만원에서 7억74만원으로 늘었다.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매출의 대부분(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109,100원, ▲300원, 0.28%의 실적이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 지역 화장품 업체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에이씨티는 국내 고객사에 편중된 매출처를 다각화하기 위해 2009년에는 중국 5위권 화장품 업체인 프로야(Proya)와, 2013년 6월에는 중국 KANS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에이씨티는 이 외 중국현지 로컬업체와 꾸준한 공동 R&D 진행을 바탕으로 현재 5% 수준이 수출비중을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지난해 에이씨티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7% 늘어난 175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47억원, 순이익은 12% 증가한 46억원이다. 작년 3분기까지 에이씨티가 거둔 매출액은 증권사 예상치의 68%다. 영업이익은 53%, 순이익은 56%다. 작년 4분기, 한 분기 동안 이익이 3분기 동안 거둔 만큼을 내야 하는 셈이다.
올해 에이씨티의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54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6.19배다.
[화장품 원재료 업체]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화장품 원재료 업체들은 화장품 완성 업계의 중국발 호조에 더불어 호황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완성품에 비해 마진율이 낮아 싼 가격에 많이 팔아 이익을 늘리는 박리다매 전략을 택하고 있다.
화장품 원재료 업체들은 원재료 뿐만 아니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바이오 기술 등을 이용해 '마스크팩'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가령 제닉의 경우 일명 하유미팩을 생산 중에 있으며 국내 마스크팩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진출을 통한 추가 성장도 예상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가 국내 화장품에 주목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천연물과 한방 원료의 독과점적 경쟁력이 부각되면 화장품 원료의 글로벌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최대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납품 업체인 바이오랜드와 에이씨티는 '14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관련 기업]
바이오랜드, 에이씨티, 제닉
화장품 원재료 업체들은 원재료 뿐만 아니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바이오 기술 등을 이용해 '마스크팩'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가령 제닉의 경우 일명 하유미팩을 생산 중에 있으며 국내 마스크팩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진출을 통한 추가 성장도 예상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가 국내 화장품에 주목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천연물과 한방 원료의 독과점적 경쟁력이 부각되면 화장품 원료의 글로벌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최대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납품 업체인 바이오랜드와 에이씨티는 '14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관련 기업]
바이오랜드, 에이씨티, 제닉
[화장품 원재료 업체] 관련종목
주가 : 1월 7일 종가 기준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바이오랜드 | 20,900원 | ▲1,200원 (6.1%) | 566 | 123 | 85 | 27.9 | 2.62 | 9.4% |
제닉 | 24,000원 | ▲1,400원 (6.2%) | 447 | 1 | -3 | 209.6 | 2.70 | 1.3% |
에이씨티 | 14,300원 | ▲1,050원 (7.9%) | 119 | 25 | 26 | 31 | 2.16 | 7% |
* 기간 : 2014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에이씨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기능성 화장품 원료 제조회사 |
---|---|
사업환경 | ▷ 구매력이 높은 중장년층 증가, 여성 경제활동 증가, 남성 화장품 시장 확대로 성장 ▷ 아모레퍼시픽 매출 비중이 70~80%로 높음 |
경기변동 | ▷ 한국 화장품사업은 경기 변동 영향에 둔감한 편임 |
주요제품 | ▷ 생물전환기술제품 (32%) ▷ 캡슐화제품 (34%) ▷ 천연추출물 (1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천연물: 인삼, 농축액 등 (45%,10년 8만697원 → 11년 9만3450원 → 12년 9만1924원 → 13년 11만9024원 → 14년2분기 9만4551원) ▷ 기타 (55%)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
실적변수 | ▷ 한방 화장품 시장 성장시 수혜 |
리스크 | ▷ 아모레퍼시픽 매출비중이 70~80%로 의존도 높음 |
신규사업 | ▷ 무기향균제, 기능성 식품 원료 개발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에이씨티의 정보는 2014년 10월 07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이씨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에이씨티]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보섭 | 최대주주 | 보통주 | 2,406,340 | 40.11 | 2,406,340 | 40.11 | - |
여환동 | 임원 | 보통주 | 48,590 | 0.81 | 48,590 | 0.81 | - |
계 | 보통주 | 2,454,930 | 40.92 | 2,454,930 | 40.92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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