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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아세아시멘트, 기관 '러브콜'...배경은?
29일 개장을 앞 둔 가운데 아세아시멘트10,250원, ▼-20원, -0.19%에 대한 기관들의 순매수세가 지속될지 주목된다. 전일 아세아시멘트는 0.4%(500원)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들은 최근 8일(거래일 기준) 연속 아세아시멘트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전일까지 발행주식수의 0.74%에 해당하는 2만4352주를 순매수 했다. 같은 기간 주가는 15.5% 상승했다.
기관들은 시멘트시장의 재편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멘트 업계는 2015년 ~ 2016년 M&A를 통한 통폐합과 과점화가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시멘트 시장은 국내 상위 7개 회사가 90% 가량을 점유하고 있지만 각각 10 ~ 2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즉, 과점업체가 없어 가격 결정권이 취약한 상태다.
하지만 최근 시장점유율 1위인 쌍용양회(23%, 이하 시장점유율), 2위 동양시멘트(15%), 6위 현대시멘트(10%)가 매물로 나와 있다. 특히 재무구조가 뛰어난 아세아시멘트, 한일시멘트13,820원, ▲270원, 1.99%가 인수 시 가격 결정력을 지닌 과점업체의 탄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세아시멘트는 3분기 기준 순현금(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차입금)으로 476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NH농협증권 강승민 연구원은 시멘트와 비시멘트부문의 안정적 이익 흐름이 지속되면서 연간 500억원 이상의 잉여현금흐름(FCF = EBITDA – 이자비용 – 법인세 – 투자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양호한 재무구조와 영업활동현금흐름으로 시멘트 M&A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시멘트 업계의 영업환경 개선도 긍정적이다. 시멘트 업계는 지난 2012년 이후 28개월 만에 시멘트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 7월 건설, 시멘트, 레미콘 업계는 협상을 통해 가격을 톤당 1400원 늘어난 7만5000원으로 올렸다.
원재료 가격 하락도 하락세다. 시멘트의 주요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은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대한석탄공사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유연탄 가격은 톤당 평균 77.7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내렸다. 또한 4분기(10월~11월) 유연탄 가격도 톤당 73.83달러로 19.7% 하락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을 반영한 듯 증권업계는 아세아시멘트의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4분기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은 1392억원으로 19%,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7.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예상 매출액은 4652억원, 영업이익은 657억원이다. 증권사 예상치는 최근 3개월간 증권사에서 발표한 전망치의 평균값이다.
3분기까지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8.8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2%다.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10월 지주회사인 아세아244,000원, ▲500원, 0.21%와 분할을 통해 신설된 회사다. 시멘트, 레미콘, 2차 제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시멘트부문과 창업투자 등을 담당하는 기타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들은 최근 8일(거래일 기준) 연속 아세아시멘트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전일까지 발행주식수의 0.74%에 해당하는 2만4352주를 순매수 했다. 같은 기간 주가는 15.5% 상승했다.
기관들은 시멘트시장의 재편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멘트 업계는 2015년 ~ 2016년 M&A를 통한 통폐합과 과점화가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시멘트 시장은 국내 상위 7개 회사가 90% 가량을 점유하고 있지만 각각 10 ~ 2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즉, 과점업체가 없어 가격 결정권이 취약한 상태다.
하지만 최근 시장점유율 1위인 쌍용양회(23%, 이하 시장점유율), 2위 동양시멘트(15%), 6위 현대시멘트(10%)가 매물로 나와 있다. 특히 재무구조가 뛰어난 아세아시멘트, 한일시멘트13,820원, ▲270원, 1.99%가 인수 시 가격 결정력을 지닌 과점업체의 탄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세아시멘트는 3분기 기준 순현금(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차입금)으로 476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NH농협증권 강승민 연구원은 시멘트와 비시멘트부문의 안정적 이익 흐름이 지속되면서 연간 500억원 이상의 잉여현금흐름(FCF = EBITDA – 이자비용 – 법인세 – 투자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양호한 재무구조와 영업활동현금흐름으로 시멘트 M&A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시멘트 업계의 영업환경 개선도 긍정적이다. 시멘트 업계는 지난 2012년 이후 28개월 만에 시멘트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 7월 건설, 시멘트, 레미콘 업계는 협상을 통해 가격을 톤당 1400원 늘어난 7만5000원으로 올렸다.
원재료 가격 하락도 하락세다. 시멘트의 주요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은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대한석탄공사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유연탄 가격은 톤당 평균 77.7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내렸다. 또한 4분기(10월~11월) 유연탄 가격도 톤당 73.83달러로 19.7% 하락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을 반영한 듯 증권업계는 아세아시멘트의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4분기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은 1392억원으로 19%,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7.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예상 매출액은 4652억원, 영업이익은 657억원이다. 증권사 예상치는 최근 3개월간 증권사에서 발표한 전망치의 평균값이다.
3분기까지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8.8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2%다.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10월 지주회사인 아세아244,000원, ▲500원, 0.21%와 분할을 통해 신설된 회사다. 시멘트, 레미콘, 2차 제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시멘트부문과 창업투자 등을 담당하는 기타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아세아]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아세아제지, 아세아시멘트 보유한 지주회사 |
---|---|
사업환경 | ▷ 국내 토목·주택건설경기 불황으로 시멘트 수요는 감소하는 추세 ▷ 최근 시멘트 가격 인상(톤당 5만2000원→7만3600원)은 긍정적 ▷ 시멘트 산업은 자본집약 산업으로 신규 진입 어려움, 7개업체가 과점 (점유율 6.7%, 2012) |
경기변동 | ▷ 자회사 아세아시멘트는 경기변동에 민감한 편이며, 국내 견설경기와 변동 사이클이 밀접 ▷ 자회사 아세아제지는 원재료인 고지가격에 민감함 |
주요제품 | 지주회사로 투자사업 및 사옥 임대사업 영위 |
원재료 | 지주회사로 원재료 해당사항 없음 |
실적변수 | ▷ 부동산 경기 호황 시 수혜 ▷ 모래/자갈/유연탄 등 원재료 가격 하락시 원가율 개선으로 수혜 ▷ 원재료 수입으로 환율 상승 시 피해 |
리스크 | ▷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 유연탄 가격 상승에 민감 |
신규사업 | ▷ 자회사 아세아시멘트 메탈실리콘 사업 진출 선언. 2014년까지 연산 3만5000톤 규모 말레이시아 공장을 신설할 계획.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아세아의 정보는 2014년 05월 12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세아]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세아]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병무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58,484 | 13.90 | 200,524 | 13.90 | - |
이정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0,185 | 0.43 | 6,146 | 0.43 | - |
이훈범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92,000 | 4.05 | 58,468 | 4.05 | - |
이훈송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3,654 | 0.29 | 4,157 | 0.29 | - |
이인범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46,300 | 3.09 | 44,551 | 3.09 | - |
이윤무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18,210 | 2.49 | 35,997 | 2.49 | - |
이선혜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8,979 | 0.40 | 5,779 | 0.40 | - |
문경학원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40,937 | 5.08 | 73,371 | 5.08 | - |
고규환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0 | 0 | 312 | 0.02 | 신규임원 |
(주)부국레미콘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0,000 | 1.06 | 15,226 | 1.06 | - |
최건환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922 | 0.15 | 2,107 | 0.15 | - |
박원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22 | 0.00 | 6 | 0.00 | - |
이상현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63 | 0.00 | 19 | 0.00 | - |
계 | 보통주 | 1,465,756 | 30.94 | 446,663 | 30.96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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