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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극복한 화학·스마트폰株, 어디?
상장사들의 3분기 매출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로 화학·스마트폰 업종 성과가 특히 부진한 결과다. 이 가운데 오히려 해당 업종 내에서 불황을 극복하고 실적 성장을 이룬 기업이 있어 관심을 끈다.
29일 아이투자(www.itooza.com) 집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업체 중에선 하이비젼시스템16,050원, ▼-200원, -1.23%, 블루콤3,215원, ▼-5원, -0.16%, 모베이스2,985원, ▲5원, 0.17% 등 8곳, 화학 기업 중에선 대한유화88,800원, ▼-800원, -0.89%, 애경유화, 코오롱플라스틱 등 7곳이 불황을 극복하고 실적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에 따르면 3분기(7~9월) 국내 상장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이는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2분기 상장기업의 매출액이 4.0% 감소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산 스마트폰에 밀려 국내 스마트폰 기업의 판매가 부진하면서 전기전자(-13.7%, 전년 동기 대비) 업종 매출액이 크게 줄었고, 국제 유가 하락 등으로 석유화학(-4.9%) 업종 매출액 역시 감소했다.
▷ 스마트폰: '대 중국 수혜', 화학:'스프레드 확대'
이 가운데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및 검사 장비를 만드는 하이비젼시스템의 실적은 크게 개선됐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최근 확보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로 매출이 발생했으며, 신규 장비도 공급했다. 매출액 급증에 따라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6800만원에서 3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만드는 블루콤도 크게 성장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4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 블루투스 해드셋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주력 고객사인 중국 샤오미쪽 리니어 진동모터 공급이 늘어난 결과다.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13% 증가했다.
이 밖에 모베이스의 매출액 성장률이 70%, KJ프리텍 46%, 유아이엘4,420원, ▼-20원, -0.45% 25%, 엠씨넥스 25%, 기가레인 14%, 시노펙스 7%로 나타났다.
화학 업종 중에선 대한유화의 실적 개선세가 돋보였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5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나프타 투입 단가가 하락했다. 반면 에틸렌 수요 증가로 제품 가격은 오히려 소폭 오르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무수프탈산(PA) 제조업체 애경유화 역시 원재료 가격과 제품 가격의 차이가 벌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3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22% 증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주요 원재료인 올소자일렌(OX) 가격이 3분기 중 20%가량 내렸지만, PA 가격은 13% 내리는 데 그쳤다.
이 밖에 코오롱플라스틱의 매출액 성장률이 8%, SH에너지화학545원, ▼-6원, -1.09% 8%, 진양홀딩스3,175원, 0원, 0% 7%, 한국알콜8,640원, ▼-20원, -0.23% 7%, KG케미칼4,165원, ▲175원, 4.39% 6%를 기록했다.
▷ 대한유화, 4Q 영업이익 증가 폭 가장 높을 듯
그렇다면 해당 업체들의 4분기 실적은 어떨까.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대한유화, 코오롱플라스틱, 엠씨넥스. 하이비젼시스템, 애경유화, 블루콤, 유아이엘, 기가레인 총 8곳의 실적 예상치가 존재한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봤을 때 대한유화의 실적 성장 폭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가 전망한 대한유화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플라스틱도 3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엠씨넥스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8%, 하이비젼시스템이 102%, 애경유화가 53%, 블루콤이 42%, 유아이엘이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9일 아이투자(www.itooza.com) 집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업체 중에선 하이비젼시스템16,050원, ▼-200원, -1.23%, 블루콤3,215원, ▼-5원, -0.16%, 모베이스2,985원, ▲5원, 0.17% 등 8곳, 화학 기업 중에선 대한유화88,800원, ▼-800원, -0.89%, 애경유화, 코오롱플라스틱 등 7곳이 불황을 극복하고 실적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에 따르면 3분기(7~9월) 국내 상장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이는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2분기 상장기업의 매출액이 4.0% 감소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산 스마트폰에 밀려 국내 스마트폰 기업의 판매가 부진하면서 전기전자(-13.7%, 전년 동기 대비) 업종 매출액이 크게 줄었고, 국제 유가 하락 등으로 석유화학(-4.9%) 업종 매출액 역시 감소했다.
▷ 스마트폰: '대 중국 수혜', 화학:'스프레드 확대'
이 가운데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및 검사 장비를 만드는 하이비젼시스템의 실적은 크게 개선됐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최근 확보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로 매출이 발생했으며, 신규 장비도 공급했다. 매출액 급증에 따라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6800만원에서 3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만드는 블루콤도 크게 성장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4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 블루투스 해드셋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주력 고객사인 중국 샤오미쪽 리니어 진동모터 공급이 늘어난 결과다.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13% 증가했다.
이 밖에 모베이스의 매출액 성장률이 70%, KJ프리텍 46%, 유아이엘4,420원, ▼-20원, -0.45% 25%, 엠씨넥스 25%, 기가레인 14%, 시노펙스 7%로 나타났다.
화학 업종 중에선 대한유화의 실적 개선세가 돋보였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5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나프타 투입 단가가 하락했다. 반면 에틸렌 수요 증가로 제품 가격은 오히려 소폭 오르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무수프탈산(PA) 제조업체 애경유화 역시 원재료 가격과 제품 가격의 차이가 벌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3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22% 증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주요 원재료인 올소자일렌(OX) 가격이 3분기 중 20%가량 내렸지만, PA 가격은 13% 내리는 데 그쳤다.
이 밖에 코오롱플라스틱의 매출액 성장률이 8%, SH에너지화학545원, ▼-6원, -1.09% 8%, 진양홀딩스3,175원, 0원, 0% 7%, 한국알콜8,640원, ▼-20원, -0.23% 7%, KG케미칼4,165원, ▲175원, 4.39% 6%를 기록했다.
▷ 대한유화, 4Q 영업이익 증가 폭 가장 높을 듯
그렇다면 해당 업체들의 4분기 실적은 어떨까.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대한유화, 코오롱플라스틱, 엠씨넥스. 하이비젼시스템, 애경유화, 블루콤, 유아이엘, 기가레인 총 8곳의 실적 예상치가 존재한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봤을 때 대한유화의 실적 성장 폭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가 전망한 대한유화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플라스틱도 3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엠씨넥스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8%, 하이비젼시스템이 102%, 애경유화가 53%, 블루콤이 42%, 유아이엘이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비젼시스템]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제조 및 검사 장비 분야의 국내 1위 기업. |
---|---|
사업환경 | ▷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도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 스마트폰 생산량 변동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카메라 모듈 자동화 검사 장비(64%) ▷ 영상평가장치 및 기타(36%)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PCI E-Frm11(3.3%) ▷ 기타(74%)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카메라 모듈 적용 분야 확대 등으로 저화소 카메라 모듈용 검사장비 수요 유지 ▷ 고품질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고화소 카메라 모듈용 자동화 검사장비 수요 증가 수혜 |
리스크 | ▷ 스마트폰 시장 포화 상태에 도달할 시 성장 정체 |
신규사업 | ▷ 3D 프린터 개발 2014년 9월부터 시장판매 목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정보는 2014년 09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하이비젼시스템]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하이비젼시스템]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최두원 | 대표이사 | 보통주 | 2,010,534 | 14.3 | 2,010,534 | 14.0 | - |
오상근 | 등기임원 | 보통주 | 224,685 | 1.6 | 296,113 | 2.1 | 주1) |
박상엽 | 등기임원 | 보통주 | 211,138 | 1.5 | 282,566 | 2.0 | 주1) |
이성제 | 비등기임원 | 보통주 | 0 | 0 | 71,428 | 0.5 | 주1) |
강상훈 | 비등기임원 | 보통주 | 9,963 | 0.1 | 71,428 | 0.5 | 주1)&주2) |
원영규 | 비등기임원 | 보통주 | 0 | 0 | 0 | 0 | - |
장승수 | 등기임원 | 보통주 | 0 | 0 | 0 | 0 | - |
계 | 보통주 | 2,456,320 | 17.5 | 2,732,069 | 19.0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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