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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엔텔스, IoT 기대감에 최근 급등...매력 있나?
엔텔스3,510원, ▲80원, 2.33%가 사물인터넷(IoT) 관련주로 묶여 최근 급등세다. 한 달 전에 비해 주가가 60%넘게 오른 상황에서 투자매력이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개장 전 엔텔스 주가는 1만7650원으로 지난 1일 종가(1만700원) 대비 65% 상승했다. 사물인터넷이 증시에 화두로 떠오르면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린 까닭이다.
삼성전자가 신수종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에 나서면서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달 26일 삼성전자는 한화그룹에 석유화학, 방위산업 관련 계열사 4곳을 매각키로 결정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비주력사업을 정리하고 사물인터넷과 의료기기 등 미래 신수종 사업에 집중하다는 전략이다.
이 가운데 엔텔스가 사물인터넷 관련 특허를 취득했으며, 주력 고객사인 SK텔레콤과 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엔텔스는 SK텔레콤, 전자부품연구원과 2011년 말부터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모비우스(Mobius)를 국책과제로 개발해 왔다.
엔텔스는 통신·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과금 솔루션, 네트워크 솔루션이 주력이다. 과금 솔루션은 요금을 부과하는 솔루션으로, 고객이 사용한 통화량, 데이터를 분석해 적정 요금을 책정하는 역할을 한다. 네트워크 솔루션은 네트워크 접속 경로를 최적화해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시킨다.
엔텔스는 최근 사물지능통신(M2M: Machine-to-Machine) 솔루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특정 사물의 정보를 자동으로 획득하고, 사물 간 통신을 통해 정보 교류를 가능케 해준다. 엔텔스는 기상청 그린 IT(환경), 전자발찌(위치기반), 보건복지부 독거노인 돌보미 시스템(복지) 등 공공서비스 위주로 수주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엔텔스의 플랫폼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플랫폼서비스 매출액은 2011년 63억원에서 2012년 62억원, 지난해 87억원, 올해 3분기 연환산 106억원까지 증가했다. 매출 비중도 14%에서 17%까지 확대됐다.
지난 15일 한화대투증권은 엔텔스의 내년 플랫폼서비스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2015년엔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이 구체화되면서 엔텔스의 플랫폼 부문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엔텔스의 경우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엔텔스는 올해 매출 성장에도 불구, 이익은 감소했다.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40% 감소했다. 비용의 성격별 분류에 따르면 인건비(급여+퇴직급여+복리후생비)가 114억원으로 36.6% 증가한 까닭이다. 엔텔스는 올해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직원수를 늘렸다. 지난해 3분기 말 전체 직원수는 192명에서 올해 9월 말 226명으로 34명 증가했다.
▷ 주식MRI 분석, 상장사 상위 38%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엔텔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1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673위(상위 38%)를 차지했다.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개장 전 엔텔스 주가는 1만7650원으로 지난 1일 종가(1만700원) 대비 65% 상승했다. 사물인터넷이 증시에 화두로 떠오르면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린 까닭이다.
삼성전자가 신수종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에 나서면서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달 26일 삼성전자는 한화그룹에 석유화학, 방위산업 관련 계열사 4곳을 매각키로 결정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비주력사업을 정리하고 사물인터넷과 의료기기 등 미래 신수종 사업에 집중하다는 전략이다.
이 가운데 엔텔스가 사물인터넷 관련 특허를 취득했으며, 주력 고객사인 SK텔레콤과 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엔텔스는 SK텔레콤, 전자부품연구원과 2011년 말부터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모비우스(Mobius)를 국책과제로 개발해 왔다.
엔텔스는 통신·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과금 솔루션, 네트워크 솔루션이 주력이다. 과금 솔루션은 요금을 부과하는 솔루션으로, 고객이 사용한 통화량, 데이터를 분석해 적정 요금을 책정하는 역할을 한다. 네트워크 솔루션은 네트워크 접속 경로를 최적화해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시킨다.
엔텔스는 최근 사물지능통신(M2M: Machine-to-Machine) 솔루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특정 사물의 정보를 자동으로 획득하고, 사물 간 통신을 통해 정보 교류를 가능케 해준다. 엔텔스는 기상청 그린 IT(환경), 전자발찌(위치기반), 보건복지부 독거노인 돌보미 시스템(복지) 등 공공서비스 위주로 수주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엔텔스의 플랫폼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플랫폼서비스 매출액은 2011년 63억원에서 2012년 62억원, 지난해 87억원, 올해 3분기 연환산 106억원까지 증가했다. 매출 비중도 14%에서 17%까지 확대됐다.
지난 15일 한화대투증권은 엔텔스의 내년 플랫폼서비스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2015년엔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이 구체화되면서 엔텔스의 플랫폼 부문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엔텔스의 경우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엔텔스는 올해 매출 성장에도 불구, 이익은 감소했다.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40% 감소했다. 비용의 성격별 분류에 따르면 인건비(급여+퇴직급여+복리후생비)가 114억원으로 36.6% 증가한 까닭이다. 엔텔스는 올해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직원수를 늘렸다. 지난해 3분기 말 전체 직원수는 192명에서 올해 9월 말 226명으로 34명 증가했다.
▷ 주식MRI 분석, 상장사 상위 38%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엔텔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1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673위(상위 38%)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밸류에이션 점수가 낮은 것은 현재 주가수익배수(PER)가 20.3배로 5년 평균보다 높은 점 등이 반영됐다. 현금창출력이 낮은 것은 3분기 연환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적고 잉여현금흐림이 (-)인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엔텔스]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데이터 관리용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 |
---|---|
사업환경 | ▷ 통신사들의 4세대 통신망(LTE) 투자로 통신용 소프트웨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통신사업자는 상반기 보다 하반기에 예산을 집행하는 경향이 있어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 |
경기변동 | ▷ 경시 변동에 대한 영향이 적음 ▷ 통신 및 정부의 전략 추진에 따른 영향이 큼 |
주요제품 | ▷ 시스템통합: 장비 공급 (39%) ▷ 운영지원시스템: 개통,과금 수집,각종 게이트웨이,분석시스템 (31%) ▷ 비즈니스지원시스템: 고객정보,상품정보 관리, 과금 및 정산 기능 (13%) ▷ 서비스제공플랫폼: 콘텐츠관리,사용자 인증,서비스 시스템들이 포함 (17%) *괄호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 하드웨어: 솔루션이 탑재되는 중형 또는 대형컴퓨터 장비, 태흥 등에서 매입 (90%) ▷ 소프트웨어: 상용내미 메로리 DBMS등, 이노코어 등에서 매입 (10%) *괄호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 ▷ 통신사들의 대규모 신규 투자시 수혜 ▷ 신규 사업 매출 발생에 따른 외형성장 |
리스크 | ▷ 연구개발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둔화(2014년 2분기 매출액의 5.4%) |
신규사업 | ▷ M2M(Machine-to-Machine): 관리대상에 단말기를 부착하고 원거리에서 그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분야 ▷ 스마트그리드: 도시 에너지 관리 솔루션(Urban Utility Center)과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솔루션 개발을 완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엔텔스의 정보는 2014년 09월 10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엔텔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엔텔스]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심재희 | 최대주주 | 보통주식 | 1,340,446 | 19.43 | 1,340,446 | 19.43 | 등기임원,대표이사 |
박종환 | 친인척 | 보통주식 | 109,680 | 1.59 | 37,000 | 0.54 | 주1) |
김동규 | 임원 | 보통주식 | 48 | 0.00 | 48 | 0.00 | 미등기임원 |
이성익 | 임원 | 보통주식 | 2,049 | 0.03 | 49 | 0.00 | 미등기임원, 주1) |
김종학 | 임원 | 보통주식 | 8,405 | 0.12 | 49 | 0.00 | 미등기임원, 주1) |
백제현 | 임원 | 보통주식 | 1,157 | 0.02 | 1,157 | 0.02 | 미등기임원 |
박재영 | 임원 | 보통주식 | 7,677 | 0.11 | 49 | 0.00 | 미등기임원, 주1) |
김용훈 | - | 보통주식 | 260,000 | 3.77 | 0 | 0.00 | 주2) |
임성보 | - | 보통주식 | 260,000 | 3.77 | 0 | 0.00 | 주3) |
계 | 보통주식 | 1,989,462 | 28.84 | 1,378,798 | 19.99 | - | |
종류주식 | - | - | - | - | - | ||
기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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