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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국내 가치株에 '흠뻑', 후보군 찾아보니..
'해외 큰손 투자자'가 국내 가치주에 흠뻑 빠졌다. 세계 2위 국부펀드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투자청(ADIA)이 국내 가치주에 약 5억달러(약5500억원) 투자하기로 한 것.
26일 언론에 따르면 ADIA는 국내 가치주 투자를 위해 위탁 운용사 고르고 있다. 후보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하 '에셋플러스'),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 등 가치주 투자 전문 3개 자산운용사로 이르면 내년 1분기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ADIA의 투자금을 위탁받은 운용사는 이 자금으로 새로운 종목을 살수도, 기존 종목을 확대할 수도 있다. 특히, 최근(6개월, 6월 24일 ~ 12월 24일)에 새롭게 사들인 종목 중 지분을 확대했다면, 투자대상으로 유력하다고 볼 수 있다.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찾아본 결과 최근 3개 운용사가 신규 보유한 뒤 지분을 확대한 종목은 피에스케이17,610원, ▲70원, 0.4%, 조선선재92,800원, ▲300원, 0.32%, 종근당홀딩스51,300원, ▲100원, 0.2% 등 22개로 나타났다.
최근 신규 보유한 종목 가운데 지분을 가장 많이 확대한 종목은 피에스케이다. 한국밸류는 지난 8월 이후 꾸준히 지분을 확대했다. 약 4개월만에 7.16%P를 늘렸다. 신영은 조선선재에 주목했다. 7월에 지분 5%를 확보한 뒤 꾸준히 늘렸다. 에셋플러스는 종근당홀딩스51,300원, ▲100원, 0.2% 지분을 지난달 신규 취득 한 뒤 약 한달만에 1.62%P 높였다.
업종별로 묶어보면, 반도체와 제약이 각각 4개씩(18%)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 전자제품과 철강에 속한 기업도 각각 2개씩(9%)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 가구, 건설, 건축자재 업종 등이 포함됐다.
이외 지주회사 또한 많이 포함된 점도 눈길을 끈다.
▷ 테스 영업익 개선폭이 가장 커
최근 가치주 운용사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종목 가운데 올해 영업이익 개선폭이 가장 큰 기업은 테스14,820원, ▲230원, 1.58%다.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8% 급증했다. 이외 한미반도체83,400원, ▲2,700원, 3.35%, 조선선재92,800원, ▲300원, 0.32%의 영업이익도 크게 늘었다. KISCO홀딩스20,500원, ▼-50원, -0.24%의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편, 종근당은 지난해 12월 6일 지주회사인 종근당홀딩스와 완제의약품을 개발하는 종근당으로 분할, 재상장됐다.
[2014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26일 언론에 따르면 ADIA는 국내 가치주 투자를 위해 위탁 운용사 고르고 있다. 후보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하 '에셋플러스'),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 등 가치주 투자 전문 3개 자산운용사로 이르면 내년 1분기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ADIA의 투자금을 위탁받은 운용사는 이 자금으로 새로운 종목을 살수도, 기존 종목을 확대할 수도 있다. 특히, 최근(6개월, 6월 24일 ~ 12월 24일)에 새롭게 사들인 종목 중 지분을 확대했다면, 투자대상으로 유력하다고 볼 수 있다.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찾아본 결과 최근 3개 운용사가 신규 보유한 뒤 지분을 확대한 종목은 피에스케이17,610원, ▲70원, 0.4%, 조선선재92,800원, ▲300원, 0.32%, 종근당홀딩스51,300원, ▲100원, 0.2% 등 22개로 나타났다.
최근 신규 보유한 종목 가운데 지분을 가장 많이 확대한 종목은 피에스케이다. 한국밸류는 지난 8월 이후 꾸준히 지분을 확대했다. 약 4개월만에 7.16%P를 늘렸다. 신영은 조선선재에 주목했다. 7월에 지분 5%를 확보한 뒤 꾸준히 늘렸다. 에셋플러스는 종근당홀딩스51,300원, ▲100원, 0.2% 지분을 지난달 신규 취득 한 뒤 약 한달만에 1.62%P 높였다.업종별로 묶어보면, 반도체와 제약이 각각 4개씩(18%)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 전자제품과 철강에 속한 기업도 각각 2개씩(9%)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 가구, 건설, 건축자재 업종 등이 포함됐다.
이외 지주회사 또한 많이 포함된 점도 눈길을 끈다.
▷ 테스 영업익 개선폭이 가장 커
최근 가치주 운용사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종목 가운데 올해 영업이익 개선폭이 가장 큰 기업은 테스14,820원, ▲230원, 1.58%다.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8% 급증했다. 이외 한미반도체83,400원, ▲2,700원, 3.35%, 조선선재92,800원, ▲300원, 0.32%의 영업이익도 크게 늘었다. KISCO홀딩스20,500원, ▼-50원, -0.24%의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편, 종근당은 지난해 12월 6일 지주회사인 종근당홀딩스와 완제의약품을 개발하는 종근당으로 분할, 재상장됐다.
[종근당홀딩스]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제 중심의 제약 지주사 |
|---|---|
| 사업환경 | ▷ 2011년부터 대형 오리지널 제품 특허가 만료돼 제네릭 의약품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 ▷ 고령화 진행으로 약품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 ▷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FTA등 으로 시장 외부의 정책적 위험이 커지고 있음 ▷ 자회사 경보제약(지분율 59%)은 원료의약품 생산업체로 일본에 수출중으로 꾸준한 실적 성장 전망 |
| 경기변동 | ▷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 |
| 주요제품 | [주요 자회사 현황] ▷ 종근당(8%):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제 ▷ 경보제약(59%): 원료의약품 * 괄호 안은 지분율 |
| 원재료 | [주요 자회사 원재료] ▷ 종근당(8%): 원료의약품 ▷ 경보제약(59%): ATV-PEB * 괄호 안은 지분율 |
| 실적변수 | ▷ 신약 개발 및 도입시 매출 확대 ▷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 수입 증가시 수혜 |
| 리스크 | ▷ 원재료 수입의존도 높아 환율 상승시 원가율 상승 |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종근당홀딩스의 정보는 2014년 10월 13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종근당홀딩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종근당홀딩스]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이장한 | 본인 | 보통주 | 691,549 | 18.99 | 691,549 | 18.99 | - |
| 정재정 | 친인척 | 보통주 | 28,597 | 0.79 | 28,597 | 0.79 | - |
| 이주원 | 친인척 | 보통주 | 8,370 | 0.23 | 8,370 | 0.23 | - |
| 이복환 | 친인척 | 보통주 | 2,096 | 0.06 | 2,096 | 0.06 | - |
| (주)경보제약 | 계열사 | 보통주 | 1,022 | 0.03 | 1,022 | 0.03 | - |
| (주)벨컴 | 계열사 | 보통주 | 77 | 0.00 | 77 | 0.00 | - |
| 김정우 | 임원 | 보통주 | 453 | 0.01 | 453 | 0.01 | - |
| 김영은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562 | 0.02 | 562 | 0.02 | - |
| 하승호 | 임원 | 보통주 | 2 | 0.00 | 2 | 0.00 | 2014년 7월 23일 사임 |
| 이종윤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97 | 0.00 | 97 | 0.00 | - |
| 오대규 | 계열사임원 | 보통주 | 1,300 | 0.04 | 1,300 | 0.04 | - |
| 계 | 보통주 | 734,125 | 20.16 | 734,125 | 20.16 | - | |
| 우선주 | 0 | 0.00 | 0 | 0.0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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